종편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이 생긴 프로가 정치좌담 프로다. 특히 정치좌담 프로가 경쟁적으로 생긴 이유는 첫째, 제작비가 적게 들기 때문일 것이다. 앵커 한, 두 사람과 자칭 정치평론가라는 패널 한, 두 명만 나오면 되니 출연료 외에는 제작비가 들 리가 없다.
둘째는 평일 날 오후 1시 무렵부터 저녁 6시까지 방송되는 낮 시간 방송되는 프로에 시청률이 오를 리가 만무하다보니 비싼 제작비가 투입되는 프로그램을 송출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경쟁사에서 방송되는 유사프로그램에 맞불 형식으로 방송되어야 그나마 찌질 하기 짝이 없는 시청률을 나눠먹는 효과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정된 패널들의 돌려막기 출연이 극심할 뿐 아니라 똑같은 패널들이 똑 같은 목소리로 겹치기 출연하는 방송을 보자면 마치 이 방송국에서 했던 프로가 저 방송국에서 마치 리플레이를 해주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다. 어떤 정치평론가라는 작자는 하루에 열편의 프로에 출연한다고 자랑도 하고 다닌다.
특히 대선 특수를 앞두고 패널들의 몸값만 올라 그들의 수입은 늘었겠지만 진부하고 빗나간 예측을 잘 하기로 소문난 몇몇 평론가들을 보면 어이가 없어 하품이 다 나오기도 한다. 자칭 정치평론가라고 하여 방송에 출연하는 정도가 되면 겉으로는 적어도 정치적 중립인체 시늉이라도 내야 하건만 아예 공개적으로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거품을 내며 방어하거나 홍보하는 꼴은 차마 애처로워 못 볼 정도로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도 숱하게 많이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양심은 있어 중립적인 체, 미주알, 고주알 하는 몇몇 패널들을 제외하면 우리나라에 얼마나 제대로 된 정치평론가가 없기에 저런 저질 수준의 평론가가 나와 주절거리는지 한심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마치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들의 대변자로 나선 듯한 평론가도 상당히 많이 발견된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출연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후보 진영의 대변인이나 참모들을 불러내는 것이 차라리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 때도 많다.
특히 마이너 대학의 교수라는 작자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주절거리는 평론을 듣자보면 낯이 간지러울 때가 많다. 어떤 교수는 안철수가 대권 도전에 선언하면 지지율이 단숨에 60%를 돌파한다고 전망한 얼빠진 평론가도 있었고, 틀림없이 안철수로 단일화가 된다고 주장한 칠푼이 같은 교수도 있었다. 또한 안철수가 사퇴를 하자 숨었던 본색을 드러내며 갑자기 민주당을 비난하는 평론가도 있었다.
고작 많아봤자 10명에서 15명 정도가 거의 매일 종편이나 뉴스전문 방송에 돌려막기 식으로 출연하여 앵무새 같은 소리에다 엉터리 전망을 반복 생산하고 있으니 이제는 출연하는 패널들의 성향마저도 시청자들이 속속들이 꽤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11 총선에서도 이들의 전망이 한, 두 사람 빼고는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이미 검증이 된 바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앞으로 남은 대선 20여 일 기간 동안 거의 매일 이 방송 저 방송에 출연하여 무슨 헛소리를 지껄일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들에게는 몇몇 평론가를 제외하고 공통점 하나가 있다. 이상하게도 박근혜 후보에게는 매우 인색한 평론을 한다는 것이다. 오 뉴 월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지금은 거품을 물고 편향된 평론을 하지만 선거가 끝나고 나면 이들의 전망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때, 이들이 또 어떤 얼굴로 고개를 쳐들고 무슨 다른 소리를 해댈 것인지 지켜볼 참이다. 그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지 않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장자방
첫댓글 특히 이철희같은인간~~제발안나왔으면
지들고 먹고 살아야하죠 더 많이 생겨도 상관없는 듯
이철희는 민주당 경선시에는 김두관이 대통령된다고 떠들고... 단일화때는 안철수로 단일화 된다고 떠들고..
지금은 ? 이제야 지 잘못을 아는지 단일화 이후엔 콕 집어 말을 못하네요..
이철희 이넘처럼 갠또 못때리는넘도 첨봅니다‥맞는게 하나도 없어요‥두문정치연구소라던데 ‥두문불출해서 그런지 세상물정을 전혀몰라요‥이름도 재수없게 이철희 장영자
이철희 얘는 정치평론가가 아니라 선거운동원이라서 예측 같은 거 하면 거의 틀릴 수 밖에 없어요.
<철>자 들어가는 넘치고 사고가 제대로 된 넘은 없지요 ~~~~~~ 안가가 철수 했듯이 ~
철은 용광로가 제격인데~~~ㅎ
싹 사라져야할 주둥이 퇴물들이죠
이철희라는 인간 그건 평론가도 아니도 머리속 텅빈 또라이 수준의 좌파입니다. 불쌍한 인간이죠
웃기는 짬뽕들이 어디 하나둘이겠습니까?
년초에는 안철수가 대통령 된다고 설레발이 치는 무당 뿌시레기들, 무슨 역술가니....
얘들 하는 소리를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들...
하여간 손바닥만한 나라에서 희안한 일도 많이 생깁니다.
평론가 가 아니라
특정후보 대변인의 역할을 하더군요~
뒷돈 받아 챙기면서 방송에 나와
그러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평론가를 쇄신하고 개혁해야 합니다.
이들이 캠프와 연관되어 있는지
조사를 해야합니다.
내가 그들의 이름을 잘 기록해서 종이에 기름발러 두고 기다리고 있읍니다. 엉터리 만신수준의 심리학자에서부터 늙은 계집 점쟁이 심진송, 대학같지도 않은 3류사이버대학 자칭 교수라는자 곽동수. 점쟁이는 점값을 해야 점쟁이지, 교수는 꼴통에 들은게 있어야 교수이지, 이건 웃겨서 .... 선거끝나면 우리 힘을 합쳐서 이년놈들의 버릇을 고쳐놓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