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과민반응이시군요. 제가 선수 비난한 것도 아니고 어제 상황 있는 그대로 말한것이고 타순을 변경바꾸자는 이야기를 한것인데요. 우익수가 대쉬해서 잡아야 할 공을 2루수가 쫓아와서 던졌으니 당연히 생각없는 플레이 이지요. 그리고 그것은 결승점이였습니다. 한상훈 선수가 한국시리즈 들어와서 실책 한것도 처음이 아니구요. 제 기억으론 기록+기록되지 않은= 3개째네요. 한상훈 선수 수비 능력을 폄하 하는것이 아니라 그의 집중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타격으로 승부를 걸어야 4차전에 백재호를 내자는 이야기 입니다.
글의 주제 만큼이나 똑같이 중요한게 바로 표현 방식이라고 이 카페 게시판에서 수십번이나 얘기했습니다.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시면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글을 안 쓰시는 수 밖에요. 생각없는 수비라는둥 팀에 해악을 끼친다는 말, 아무리 그 선수들이 못했어도 여기서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말 아닙니다. 그게 싫으면 여기 글 쓰지 마세요.
다른 뜻이 있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게시판 관리자의 입장일 뿐이지요. 그리고 한말씀 덧붙이자면 제목과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단어들을 수정해주신 것은 고맙지만, 그 단어가 있느냐 없느냐 문제보다는 <왜 이 게시판에서 그것이 요구되는지> 생각을 해주시는 것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표현문제와는 별개로, 한상훈의 그 타구는...어제 저도 경기장에서 <그걸 왜 2루수가 잡아?> 라며 소리를 질렀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익수가 잡는다 해도 홈에서의 결과는 알 수 없었을테고, 그 상황에서 타구를 우익수에게 맡길 수 있는 2루수가 누가 있을지 궁금해지더군요. 그 순간에 저건 내가 잡으면 안 된다고 판단하기....글쎄요..과연 쉬운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백재호는 한국시리즈에서 좀 더 많이 기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번 수정작업을 거쳐서 그런지 표현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 저는 '이랬다면 이랬을 것이다' 이런거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고동진이 달려와서 잡았으면 이미 늦어서 홈송구를 안했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박진만을 잡았을지는 모르겠군요. -_-
첫댓글 저는 팀에서 저 두선수를 빼는 것보다 우리 카페 게시판에서 위와 같은 제목을 <빼버려야>하는게 더 시급한 문제 같습니다. 그거 잡아서 홈송구 했다고 생각없는 플레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한다니 참 안타깝네요. 저도 우익수가 잡기를 바라기는 했습니다만....;;;
또 과민반응이시군요. 제가 선수 비난한 것도 아니고 어제 상황 있는 그대로 말한것이고 타순을 변경바꾸자는 이야기를 한것인데요. 우익수가 대쉬해서 잡아야 할 공을 2루수가 쫓아와서 던졌으니 당연히 생각없는 플레이 이지요. 그리고 그것은 결승점이였습니다. 한상훈 선수가 한국시리즈 들어와서 실책 한것도 처음이 아니구요. 제 기억으론 기록+기록되지 않은= 3개째네요. 한상훈 선수 수비 능력을 폄하 하는것이 아니라 그의 집중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타격으로 승부를 걸어야 4차전에 백재호를 내자는 이야기 입니다.
제목이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지요.
선수의 "포지션"에 그 선수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과연 지금 우리 엔트리 "26명"안에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싶네요. 좌투수라면 한상훈보단 백재호선수가 선발출장하겠지만 그와 반대로 이도형선수역시 중용하는게 맞는 이치라 보여지네요.
1선발님 말씀에 절대 공감요^^
한상훈선수가 어제 잡아서 송구한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던것 같은데요 공이 그 속도로 굴러가는데 우익수가 잡아서 아웃시키기엔 너무 시간이 짧지 않았을까요? 똑같은 상황이라면 어느 우익수가 와도 그볼은 아웃못시킵니다
경기장 가서 그 상황을 바로 앞에서 보았습니다. 공 잡는 것은 한상훈 선수가 아주 약간 더 빠를 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공 던지는 상황은 한상훈은 역동작, 고동진은 공 던질 준비 동작으로 달려왔습니다.
1번선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지금은 응원할때지 선수들 비난할때는 아닌듯하네요~
글을 주제는 선수 비난이 아닙니다. 핵심을 파악해주세요~
어차피 선택은 감독님의 몫이고.. 어제 실수한 선수가 오늘 잘 할 수 있고, 어제 활약했던 선수가 오늘 못 할 수 있죠. 오늘 경기의 영웅이 한상훈, 이도형 선수가 될 수도 있지요.
한상훈 선수는 준플옵, 플옵에서 잘해왔기때문에..님의 말씀에 동의하지만..이도형 선수는..............포스트 시즌에서 그를 위해서 너무 많은 타석을 포기했죠.
글의 주제 만큼이나 똑같이 중요한게 바로 표현 방식이라고 이 카페 게시판에서 수십번이나 얘기했습니다.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시면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글을 안 쓰시는 수 밖에요. 생각없는 수비라는둥 팀에 해악을 끼친다는 말, 아무리 그 선수들이 못했어도 여기서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말 아닙니다. 그게 싫으면 여기 글 쓰지 마세요.
훗. 그 단어가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지요.
어제 경기 내내 이도형 선수 타석때 느낀점....왠지 이번엔 칠것 같다...였지만 결국 그러질 못했죠.. 하지만, 오늘은 웬지 이도형 선수가 일을 낼꺼 같네요...어제도 심광호 선수가 한껀 한거 처럼...(어젠 적중..ㅎㅎ)
<선수나 구단 등 특정 대상을 향한 과도한 인신공격이나 필요 이상의 비난 글>은 회칙 5장 4조 4상에 의해 금지된 글이고, 팀에 해악을 끼친다거나 생각없는 플레이를 한다는 표현은 저 회칙에 적용되는 문구인 것 같은데요.
수정했습니다. 또 문제가 되는 문구가 있으시면 수정하지요
기회를 한번 줘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과연 백재호선수가 기대만큼 해줄 수 있는가가 의문.
한국시리즈 승리를 위한 경기력 면에서는 이글스매니아님의 문제제기가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게시판 관리자 입장에서 가장 큰 쟁점은 5장 4조 4항을 위반한 회원의 경우 15일간 접근금지한다는 회칙 조항이겠지요. 운영진과 상의한 후 결정하겠습니다.
운영자님이 글 단어선택에 문제가 있다하여 바로 수정을 했는데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다른 뜻이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더군다나 글의 내용이 부적절한 내용도 아닌데도 말이죠.
다른 뜻이 있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게시판 관리자의 입장일 뿐이지요. 그리고 한말씀 덧붙이자면 제목과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단어들을 수정해주신 것은 고맙지만, 그 단어가 있느냐 없느냐 문제보다는 <왜 이 게시판에서 그것이 요구되는지> 생각을 해주시는 것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뜻이 없으시다면 다행이구요. 지적해주신 내용도 맞는 말이기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라이트가 잡기에는 늦었습니다..2루수가 달려가서 잡을수 있을 정도 타구는 라이트가 잡아도 이미 늦었습니다.. 2사 딱하는 순간 무조건 출발한 2루주자 어렵죠..
한상훈 선수가 잡는 순간 2루주자 3루에서 홈까지 절반지났습니다..고동진이 잡았으면 아웃되리라 장담은 못하지만 최소한 한상훈 선수보다는 정확하고 빠른 송구가 되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오늘 2루수에 백재호 선발투입했으면 합니다
표현문제와는 별개로, 한상훈의 그 타구는...어제 저도 경기장에서 <그걸 왜 2루수가 잡아?> 라며 소리를 질렀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익수가 잡는다 해도 홈에서의 결과는 알 수 없었을테고, 그 상황에서 타구를 우익수에게 맡길 수 있는 2루수가 누가 있을지 궁금해지더군요. 그 순간에 저건 내가 잡으면 안 된다고 판단하기....글쎄요..과연 쉬운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백재호는 한국시리즈에서 좀 더 많이 기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상훈선수 큰경기가 첨이라 실책도 나오는거같은데요...백재호선수 중용도 괜찮은 판단같네요...백재호 선수 한국씨리즈 경험도 있고......
고동진이 잡아서 아웃시키려면 노바운드로 홈플레이트스트라이크 위치로 날아왔어야 할 정도 이미 2루주자스타트가 빨랐고 타구가 느렸습니다..외야수의 송구는 내야수와 달라서 더욱 힘듭니다..내야가 빠르고 정확한 송구라면 외야는 강하고 멀리 가 목표라 스로인자체가 다릅니다..
님의 말씀처럼 그 상황에서 고동진이 노바운드로 정확히 던질 가능성이 한상훈의 오른쪽 뒤로 대쉬후 역동작으로 던져서 홈으로 던져 아웃 시킬 가능성보다 더 높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말씀해주신 그 스로인 동작이 한상훈 선수가 하기엔 자세가 안 좋고 던지기엔 멀었습니다. 고동진 선수는 이미 던질 준비 동작으로 들어오고 있었구요. 결적으로 2루수가 홈으로 던지기엔 멀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역동작이니...
대전구장 잔디가 다른 구장과 비슷했다면 고동진의 강견으로 아웃시켰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만, 워낙 공 안구르는 잔디라서 어차피 반반이었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쭈욱~ 이글을 봤는데... 처음에는 1번선발님이나 이글스메니아님이나... 두분다 약간은 상대방에게 서운할만한 투로 말씀하셨으나... 조금씩 수정하시니 보기 훨씬 좋군요.
여러번 수정작업을 거쳐서 그런지 표현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 저는 '이랬다면 이랬을 것이다' 이런거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고동진이 달려와서 잡았으면 이미 늦어서 홈송구를 안했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박진만을 잡았을지는 모르겠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