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번 여행계획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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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닭 추천 0 조회 225 13.07.14 21:2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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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
13.07.14 21:50

첫댓글 표현이 깔끔하고 좋네요~
편성작전으로 짐작되는 "근무" 와 나고야의 히츠마부시와 시부야의 미도리즈시가 눈에 띄네요 ㄷㄷ;;
(그러고보니 히츠마부시와 미도리즈시는 저도 먹을 예정이라 서로 어땠는지 비교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ㅎㅎ)

첨엔 일정표를 어케 만들지 고민하고 있었지만 날닭님의 일정표 형식 덕분에 저도 이걸 참고해서 (완전 똑같진 않지만) 일정표가 쉽게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날닭
작성자 13.07.14 22:23

히츠마부시, 미도리스시 둘 다 유명하지요^^
특히 히츠마부시는 오픈 1시간 전부터 미리 기다릴 생각이에요 ㅋㅋㅋㅋㅋ

일정표는 저도 카페에서 어느 분께서 쓰신 것을 참고해서 살짝 개량한건데, 마음에 드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좋은 계획 만드시길-!
Fujinomiya
13.07.14 21:56

허걱-간사이와 간토를 동시에 재래선으로 다양한 노선을 정복하신다는 플랜이시군요.
상당히 이색적이고, 난이도가 높은 접근법 같아서 이 계획표를 한번 읽고 판단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다만, 연구회의 차량 db에서 포획을 많이 해야 하는 사철, JR 노선들이 상당수가 있어서 님의 작전이 가늠은 됩니다.
킨켄샵 인터넷에 청춘 18 재고 상황이 실시간으로 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3일치, 4일치 사용하고 남은 것들이 당연히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저도 천천히 생각하여 님의 작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해 보고 싶습니다.
정성이 깃들여진 계획표에 감탄 중입니다.
날닭
작성자 13.07.15 00:18

저야 뭐 항상 먼저 여행다녀오신 분들 것 참고해서 짜는거라서요 ^^;;;; 늘 칭찬의 말씀 해주셔서 되려 감사합니다.
청춘18티켓은, 시즌 막바지이기도 해서 2일치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일치도 쉽게 구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오까/玉家]*
13.07.15 00:03

일주일로는 아쉬운 여행이 되겠네요!
날닭
작성자 13.07.15 00:18

도쿄, 오사카 각각 하루씩만 더 주어져도 꽤 여유로운 일정이 나올텐데 말이죠... 그래도 스케줄, 금전상 문제 때문에 이렇게 된거니 어쩔 수 없죠 뭐 ^^;
김성수
13.07.16 00:30

저도 신주쿠 캡슐호텔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캡슐 내에 콘센트가 없다는 점이 감점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캡슐내 콘센트가 있는 오카치마키 캡슐 댄디로 예약했었죠. 기대가 됩니다. ^^
그리고 리니어철도관 두시간동안에 다 보는 것은 힘들고요. 주마간산격 관람이 될듯 하네요. 시뮬레이터를 해보셔야 하는데 ^^;;; 그리고 나고야지하철 히가시야마선 -> 아오나미선 환승은 약간 멉니다. 길을 아시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지만 약간 시간이 빠듯하니 감안하셔야 합니다.
날닭
작성자 13.07.16 06:12

리니어관은 겉핥기식 관람을 각오하고 가는거예요 실은 ㅎㅎ 관람시간을 늘리자니 도쿄 이동 자체가 어려워질 것 같고... 그래서 실제로는 리니어관은 스킵하고 시내만 좀 둘러보다가 올라가게 될 것 같네요. 올라가는 시간도 좀 땡겨서... 신주쿠에 묵는 가장 큰 이유가 도쿄 도착시간 때문이거든요. 11시가 넘어가버려서 미나미센주를 못가니까요 ㅠ.ㅠ
날닭
작성자 13.07.16 06:13

콘센트 문제는 신주쿠 호텔 내에 노트북을 연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꼭 놋북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콘센트 여유분이 충분하니 빈자리에 꽂으면 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카메라가 건전지 식이어서 충전 부담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캡슐 내에 콘센트가 있는 게 좋겠죠? 이렇게 된거 저도 오카치마치 캡슐로 예약할까요? ^^;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