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3031976641408fb819b9c30b8000809bd949bc4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Mpm/3031976641408fb819b9c30b8000809bd949bc4b" data-origin-width="500" data-origin-height="674"></div><p style="text-align: left;"><br><br>#연재소설<br>#재미로"읽는"삼국지 - 30<br><br><br>🎈동탁과 여포 초선을 두고 갈등하다.🎈<br><br>"아니 여포장군....<br>공무에 바쁘일텐데 어떻게 매일 저의 집을 방문 하시는지요?"<br><br>"왕윤사도....나좀 살려주시오."<br><br>"예? 살려달라니요?<br>천하무적 여포장군을 누가 해치기라도 한답니꺄?"<br><br>"그게 아니요.<br>제가 따님 초선을 사랑합니다.<br>따님과 결혼하게 허락해주십오."<br><br>"에이그...미천한 제 딸보다는 휠씬 좋은 혼처가 많을텐데요."<br><br>"아니요....댁의 따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분명합니다.<br>결혼을 허락해주십시오."<br><br>"알겠습니다.<br>장군처럼 든든한 사람이 제 사위가 된다면 저로서도 가문의 영광이지요."<br><br>"그럼 결혼을 허락하시는겁니까?"<br><br>"당연하죠.<br>제가 택일을 하여 좋은 날을 잡아 초선과 결혼시켜 드리겠습니다."<br><br>"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인어른...."<br>여포는 입이 귀에 걸려 돌아갔습니다.<br><br>그런데 .....다음날 왕윤은 승상 동탁을 찾아갑니다.<br>"상국.....드릴말씀이 있습니다."<br><br>"왕윤 사도께서 왠일이시오?<br>말씀해 보시오."<br><br>"제 집에 100년 묵은 산삼으로 담거둔 궈한 술이 있습니다.<br>이걸 드시면 불로장생하여 100살이 넘도록 병에 걸리지 않는답니다.<br>상국께 꼭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제 집에 방문해주시죠"<br><br>"그래요? 이 좋은 세상...오래살아야지.<br>좋습니다. 오늘 밤에 방문하겠소."<br><br>"예...감사합니다.<br>음식은 삼겹살로 준비해두겠습니댜."<br>그날 밤 상국 동탁이 왕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br><br>"귀하신 어른께서 누추한 제 집을 방문해주시니 감사합니다."<br>동탁이 거들먹 거리며 거나하게 술에 취했는데....<br><br>방문이 열리며 아가씨 한사람이 과일을 받쳐들고 들어옵니다.<br><br>그 아가씨를 보던 동탁이...<br>상국 갑자기 왜 그러십니까?<br><br>갑자기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이상하군요.<br>저 아이는 누구요?<br>"예...제 딸 초선이라합니다.<br>초선아...상국께 인사올려라."<br><br>"상국 나으리 초선 인사올립니다."<br><br>"어...어..어흠.....예쁘구나...예뻐....<br>올해 멏살이냐?"<br><br>"부끄럽사옵니다.<br>올해 열여섯입니다."<br><br>"열 여섯? 알겠다. 나가 보아라."<br>초선이 나가자 동탁이 왕륜의 손을 덥석 잡습니다.<br><br>"왕사도....예쁜 딸을 두셨군요.<br>저 딸을 내게 주시오."<br><br>"예...하지만...애가 아직 어려서..."<br><br>"방년 16세인데 뭐가 어리단말이요?<br>오늘 밤 당장 데러 가겠소.<br>내 성질 급한거 아시지요?"<br><br>"상국....아무리 그래도...."<br><br>"어 산삼주 잘 마셨소. 술에 취해 가보겠소.<br>애들아.....어서초선이를 데리고 돌아가자."<br>초선을 뺏다 싶이 데려온 동탁은....<br><br>무서워 벌벌 떨고있는 초선을 바라보며....<br>마치 호랑이가 먹잇감으로 잡아온 암캐를 어르듯....<br>"고거 예쁘구나...예뻐....<br>넌 오늘 부터 내 보물이다."<br>하더니.....<br>그날부터 상국은 출근도 하지 않고 매일 초선을 품에안았읍니다.<br><br><br>밖에 누구 있느냐?"<br>"예...상국...대기하고 있습니다.<br>무슨 일 이신지요?"<br><br>"너 빨리 약국에 뛰어가서 비아그라 한통 더 사와라.<br>씨알리스도 함께 사오는데 성능이 가장 강력한 걸로 골라와라."<br><br>"저.....상국....비아그라는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파는데요."<br><br>초선을 동탁이 데려간 다음 날 왕윤이 얼굴 가득히 미소를 띄며 여포를 찾아갔습니다.<br><br>"여...여포장군....축하합니다.<br>어제 밤 상국께서 제 집에 놀러오셨다가...<br>제 딸 초선과 여포 장군이 혼인을 맺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br>동탁 상국께서 크게 기뻐하셨습니다.<br>그럼 내 며느리가 될 애구나.<br>내가 데리고 가서 예절을 가르치고 치장을 하여 내 아들 여포와 결혼시키겠다."<br>하고 말씀 하시며 수레에 태워 데려갔습니다.<br><br>"정말 아버님이 초선을 데려갔나요?<br>그럼 오늘은 제 혼사에 대하여 말씀이 계시겠군요."<br><br>"당연히 말씀하시겠죠.<br>역시 여장군은 복이 먆으신 분입니다."<br>여포는 입이 찢어지게 기뻐하며....동탁이 부를 때를 기다립니다.<br><br>그러나 해가 지도록 아무 연락이 없더니...<br>이틀...닷새...아흐래...열흘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br><br>"아버님이 요즘 출근도 안하시고....<br>어디 편찮으신가?<br>소식을 기다리는 난 목이 빠질거 같은데...<br>오늘은 상국이 계시는 집으로 찾아가 보자."<br>여포가 동탁의 집을 찾아가니..<br><br>하인들이 접근을 막습니다.<br>"왜 못들어가게 하는거요?<br>상국께선 요즘 어떻게 지내시오?"<br><br>"예...상국께선 몇일 전 선녀처럼 예쁜 아가씨를 모셔 오더니 그날 부터 지금까지 두문풀출입니다."<br><br>아가씨를 모셔와 함께 계신다고?<br><br>"예...그렇습니다.<br>왕윤 사도의 따님이라는데...선녀보다 더 예쁘십니다.<br>상국께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 여인하고만 있아옵니다.<br>저희.하인들은 약국으로 비아그라 사러 뛰어다니는게 하루 일과입니다."<br><br><br>"뭐?....뭐라고? ....<br>왕윤의 딸과 그짓(?)을 한다고?"<br><br>"이..이런...짐승같은 놈.<br>며느리 될 사람을 제가 가로채다니...."<br><br>자아...초선이라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br>아버지와 아들 사이인 ....<br>동탁과 여포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지되군오.<br><br><br>담에 이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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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늦은시간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즐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은시간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감하고 감니다
즐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감,감사합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있습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