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18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2:13-23(신2P)
제목:예수님께 작고 초라한 것은 없습니다
13.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ㄴ)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ㄷ)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ㄹ)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할렐루야!오늘도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예수님께 작고 초라한 것은 없습니다”
본문(마태복음2:13-23절)은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해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 하니 애굽으로 피해 있으라 하자 요셉이 순종합니다.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베들레헴과 그 지경 안의 두 살 아래 남자 아이들을 다 죽입니다.
헤롯이 죽자 요셉은 주의 사자의 지시대로 돌아와 나사렛에 가서 삽니다.
하나님이 아직 어리신 예수님을 보호하십니다.
아이를 잃고 울고 있는 부모들을 위로하십니다.
예수님을 작은 동네 나사렛에서 살게 하십니다.
여기에 귀한 영적 교훈이 있습니다.
1.위험을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13-15절).
동방의 박사들이 떠나고 이제 헤롯의 위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꿈을 통해 요셉에게 가족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하라고 말씀해 주시고,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머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430년 동안 애굽에 머물게 하시며 큰 백성이 되게 하신 후에 그들을 출애굽시키셨습니다.
예수님 또한 잠시 애굽에 머물다가 이스라엘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호하시듯이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을 보호하십니다.
세상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시고,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 가십니다.
위험을 피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오늘도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슬픔을 위로하시는 하나님(16-18절).
동방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안 헤롯은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베들레헴과 그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아래 사내아이들을 모두 살해했습니다.
라헬로 상징되는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이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가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며 통곡했던 것처럼(렘31:15), 이스라엘은 또
다시 커다란 슬픔에 빠져 크게 통곡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곧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얘수님을 통해 그들을 위로하실 것입니다.
그들을 구원하고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우리가 슬픔에 빠져 좌절할 때에도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준비하십니다.
슬픔과 좌절에서 빠져나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각종 도전 앞에 낙심해서 넘어져 있는 한국 교회들이 다시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약한 것을 사용하시는 하나님(19-23절).
하나님은 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나사렛은 작고 초라하며 땅도 비옥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은 이곳을 멸시했습니다(요1:46;7:41,52).
이런 마을에서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자라셨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하나님은 소박하고 약한 것을 절대 무시하시지 않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으로 볼 때 초라한 사람이라도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그를 쓰십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여러분!하나님께 작고 초라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오히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작고 초라해도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이유입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마음의 분노를 품고 진노하다 헤롯처럼 사탄의 하수인이 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고,항상 남에게 받은 상처만을 생각하는 영적으로 병든 상태에 빠지지 마시고,요셉처럼 말씀을 들은 즉시 순종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그가 나를 푸는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23:1-4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6:7-9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