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설기능분야 자활지원 업무협약 체결--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조 소남]

7일 건설근로자 공제회 인천지사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설기능 분야 자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한 저 소득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자립능력 배양과 가계 소득에 기여 할 수 있는 기능훈련을 실시하며, 취업희망자에 대한 취업 정보 및 취업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 해결하기 위해 설립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가족 기능 강화, 지역사회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취약계층에 대한▶전문기능습득지원 ▶건설업 무료취업 알선▶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이 담겨있다.

김석겸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업 자활지원 수단이 강화돼 취약계층의 자립능력배양과 생계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