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기업에서 근무한 지 18년째 되는 박○○(36)씨는 이날 뒤에서 돌진한 카니발 차량에 부딪쳐 귀와 옆머리가 찢어지고 무릎·어깨에 타박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이다. 미혼인 박씨는 걱정하실까봐 부모님께는 사고 사실을 알리지도 못했다. 사진제공 금속노조 충남아산지부 |
» 유성기업에서 근무한 지 20년이 넘는 김○○(47)씨는 뒤에서 돌진한 카니발 차량에 부딪쳐 얼굴뼈가 골절되고 어깨 마비, 전신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사진제공 금속노조 충남아산지부 |
어떤 훌리는 저 사진을 보고 중국 아니냐? 라고 했었는데
나도 차라리 중국에서 일어난 일을 일부 좌빨들이 조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24시간 맞교대로 근무를 한다.
최근 파업으로 2교대 맞교대를 합의했다고 하나 그건 합의일 뿐이지 노동자 박모씨 (윗사진) 는
이 날도 밤 10시에 출근하여 다음날 아침 8시에 퇴근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계속 근무하는 상황.
그는 18년째 이 회사를 다녔고 대부분 야간근무를 했다고 한다.
일단 저 사진은 실제 노동자들 사진이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새벽 1시.
해당 카니발 차량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헤드라이트도 켜지 않고 왕복 2차선의 도로를 무시한 채
인도로 돌진하여 13명을 치고 달아났다고 한다.
해당 차량 카니발은 "대포차"
그리고..차량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한 후 몇시간 뒤 경찰서로 가서 자수했다.
그는 경찰서에서 이렇게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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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사고를 내고 약 300m가량을 더 달린 뒤 차를 두고 도망갔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 2시께에 충남 아산경찰서로 찾아가 자수했다. 애초 이 사고는 아산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수사 중이었다. 이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노조원들이 몰려와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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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노조원들이 몰려와 공장내 좁은 도로에서 새벽 1시에 헤드라이트도 켜지 않고
인도로 돌진해 노동자 13명을 치고 달아난 사람이 하는 말 치곤 너무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냐?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뺑소니" 사고로 조사했었다가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의 항의를 듣고 우물쭈물 재수사 하겠다고 방침을 발표했다.
법원은 대포차 운전자이자 야간에 헤드라이트도 켜지 않고 13명이나 치고 달아난 사람을..불구속 처리했다.
그래. 어떤 훌이 지적한대로 수사 방식에 따른 차이점이랄 수도 있다.
그리고 처벌 받을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말이다.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다.
일단 저 카니발 운전자가 고의로 사람을 쳤던 아니면 단순 실수였던 (이거는 개가 웃을 소리지)
어쨌든 불법을 저지른 것 아닌가? 그런데 우리나라 인권이 씨발 존나게 좋아서 구속 없이 아름답게 수사한다치자.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이 사건이 일어난 닷새 후.
노동조합의 합법파업은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 됐다. 500여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그 중 100여명은 26일 오후 4시까지 경찰에 잡혀있다.
13명을 고의로 들이받은 이씨는 불구속상태다.
이 사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첫댓글 시발 노조들 ㅗ
노조가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단순한 새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경제가 좋을 때 - 경제가 한참 잘나가는데 파업을 하다니!
경제가 그냥 그럴 때 - 이제 경제가 발전해야 하는데 파업을 하다니!
경제가 나쁠 때 - 경제도 나쁜데 파업이라니!
엌 시발 개젖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파업은 절대 합법적일 수가 없지. 노동자들의 상황이 어떻든 파업을 두둔하는 사람은 빨갱이가 된다. 언론에 보도되는 파업주체는 대부분 귀족노조들, 진짜 배부른 새끼들이 파업할 때만 노동자들의 환경을 자세히 알려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거다
괜히 지 권리 찾겠다는 명분으로 엄한 사람들볼모로 삼지말고 회사가 맘에 안들면 떠나라
미친놈.
주변 도서관,독서실에 피해를 주지않기위해서 다른곳에서 차에부딪혀 실려나갔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