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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안녕하십니까? 독뚝이 권현석입니다.>
저는 친구들로부터 얻은 독사와 오뚝이의 합성어인 독뚝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제가 능동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능력을 가진 강인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자식에게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라는 구절처럼 새로운 일을 접할 때마다, 저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시며, 할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하게 하셨던 부모님의 교육방식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아버님께서는 저를 직접 운영하시는 회사에 데려가 하시는 일을 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 후, 틈만 나면 간단한 사무업무부터 생산현장의 일까지 직접 일을 도와드리며 회사 내에서 사용되는 문서 및 운영 프로세스 등을 배울 수 있었고, 리더라는 역할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하여 유명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토대로 해외비즈니스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쌓는데 주력하여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글로벌 독뚝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및 생활신조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한 부류의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며, 또 다른 부류의 사람은 단점을 자신의 본성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저는 단점을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이켜보면, 내성적인 성격을 남들과 잘 융화되기 위해 활발한 성격으로 바꾸고자 노력해 왔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그 일이 끝나야 다른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미로 즐겨하는 축구경기에서 상대방에게 지는 날이면, 다음 시합에서 꼭 이기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시합내용에 대한 분석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특유의 꼼꼼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으로 주위사람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게 되어 후배들이나 친구들이 제게 고민이나 속마음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대학시절 다양한 동아리의 회장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제 특유의 꼼꼼함과 계획성 있는 성격을 잘 발휘하여 각종 활동을 차질없이 치러냄으로써 주위사람들의 인정과 격려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집의 가훈이자, 생활신조는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신뢰는 능력과 자질,인성 등 모든 덕복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누구나 갖출 수는 없는 것이기에 항상 열린 마음과 꾸준한 자기계발로 믿음직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내외 활동사항
<유창한 중국어실력과 중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는 저의 장점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국학생들을 통해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더욱 다양한 부류의 중국인들을 만나고자, 중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QQ라는 메신저에 가입하여 집에 있는 시간엔 꾸준히 그들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살아있는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부족한 영어실력을 키우고자 등록했던 북경의 한 국제교류센터에서 한국유학관련 행정업무 및 한국어교육업무를 수행하면서 중국인의 몸 속에 배인 그들만의 가치관을 이해하려 노력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획득한 유창한 중국어실력과 깊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는 제가 대한상공회의소의 중국관련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표창사항
<강한 추진력과 리더쉽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십니까>
대학시절, 제가 활동하였던 광고동아리 애드비젼은 광고학습보다는 친목도모를 위해 모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동아리의 구심점역할을 하던 4학년 선배들이 졸업을 하게 되었고, 선배들과 어울리기 위해 동아리를 찾던 많은 부원들이 동아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동아리 회장으로 선출된 저는 전문성 있는 광고동아리로 만들고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광고에 관심이 많은 동아리부원을 모집하였고, MT를 기획하여 기존부원들과 신입부원들의 융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광고전문가를 초빙하여, 동아리부원들이 전문적으로 광고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학교축제기간동안, 광고전시회를 기획하여, 졸업생들이 자연스럽게 동아리를 찾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결과, 친목도모가 목적이던 동아리는 유명 광고공모전에서 입상작을 배출할 만큼 광고에 열정이 많은 부원들의 공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제 자신의 위기극복능력, 문제해결능력, 추진력을 시험해 볼 수 있었고,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동아리의 명예의 전당 1호가 되었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대한상공회의소의 해외시장 네비게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해외업무를 지원하는 다른 인재들처럼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그들과 차별되는 또 다른 능력이 있습니다. 외국어를 잘 하는 사람은 많지만, 해외시장을 잘 분석해 낼 수 있는 인재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국에서 현지인들과 같이 호흡하며, 오랜 생활을 같이 하였기 때문에 외국인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쉽게 남들과 친해지는 저의 성격은 제가 해외관련업무를 진행하는데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관심을 두고 공부했던 분야는 다국적기업의 해외비즈니스전략에 관한 이론이었습니다. 현재,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국내기업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되는 만큼,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navigator로서 일해보고 싶습니다.
입사 후, 먼저 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수행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된 지식을 쌓는데 주력할 것이며,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5년 후에는 창의력, 도전, 국제적 역량을 지닌 기업의 핵심인재로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해외 현지에 나아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영학적 지식과 외국어능력을 발휘하여 국내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에 널리 전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현지신문을 확인하여 대 해외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꾸준히 파악하고, 현지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그들의 각도에서 상황을 이해하는 시야를 기를 것이며, 외국어를 더욱 향상시키는데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여, 10년 후, 대한상공회의소의 해외시장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처음에 부모님께서 이렇게 키우셨다고만 얘기하시는데 포커스를 제르디안 님에게 맞춰서 쓰는게 어떨까요. 저는 이러한 이러한 것을 했습니다 (혹은 저는 이렇습니다) 밑에서 네번째줄 부터 제르디안 님의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처음에 계속 부모님 얘기가 나오는것 같아요 ㅎ
음, 그리구 장단점에서요 축구얘기랑 '그 일이 끝나야 다른일을 할수 있을 만큼 강한 승부욕'과 살짝 안맞는것 같아요. 차라리 꼼꼼하게 분석하는 성격이나,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나 이런것을 하는건 어떨까요. 승부욕 = 거의 지기싫어하는 것, 그 일이 끝나야 다른일을 할수 있는것 = 한가지에 집중하는 성격, 이 두개를 조합시키다 보니 저렇게 된것같네용 ㅎ
중국얘기할때 중간쯤에 '부족한 영어실력을 키우고자' 이 부분은 굳이 말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중국어 얘기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나을것 같네요 ~
"해외업무를 지원하는 다른 인재들처럼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 외에도 저에겐 그들과 차별되는 또 다른 능력이 있습니다." 또는 "저에겐 해외업무를 지원하는 다른 인재들처럼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 외에도 그들과 차별되는 또 다른 능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ㅇㅇㅇ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분석하는데에 있어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1남1녀....요즘 이런식으로 나가면 난리나죠. ㅋ 바꾸세요.
맞아요, 처음 시작부터 괜히 그것때문에 지루한 느낌이 바로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