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 5번 출구에서 만나 출발하므로
일단 그곳으로 가서 쌩까님, 시원님, 아름다우신 여자분(?), 에바부인님과함께
자동차타고 고고씽했다.
다른분들은 배가 너무너무 고프셨는지 강원도 구리시에 있는 수산시장에 와계셨다.
오늘은 보아스님 생신인지라
보아스님께서 스끼다시를 고르고 계셨다.(수향님이 옆에서 도와드림)
새우, 해삼, 게, 등등 맛있고 싱싱한 해산물들을 많이 고르고 나서 회는 다른 곳으로 사러 가셨다.
몇분은 그렇게 회를 사러 가시고 남은 회원님들은
일식집에 가서
테이블을 세팅하고 각자 자리에 앉아계셨다.
닉네임처럼 매력적인 캣츠아이님, 솔미님, 키가 크신 윤하님, 20대같으신 동안이신 천둥이님, 연주님, 렘넌트님, 현문성님, 바리스타님, 내뜻대로님, 전주에 사시는 주사모하여님, 등등..
모두 모두 반가워용!
수향님은 케이크에 초를 꽂으시고, 앉아계시는분들은 대화를 나누며 보아스님을 기다렸다.
주인공이신 보아스님이 드디어 등장~!!!
초에 불을 켜고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보아스님의 생신축하노래를 불러드리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보아스님~!생신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고, 좋은 연인만나 행복하시길 바래요.ㅎㅎㅎ
다들 차례대로 나오는 스끼다시와, 회
, 해물탕을 맛있게 먹었다.
시원님은 이곳에 오기전에 화랑대역 근처에서 맛난 간식들을 많이먹어놔서
배불러서 여기서 많이 못먹을뻔하다가
게만 많이 드셨다.
수향님은 소라를 좋아해서 다른테이블에 남은 소라를 가져와서 드셨다.
에바부인님은 대화를 나누면서 잘 웃으신다.
현문성님과 렘넌트님께서는 저의 연애관을 비롯한 인생관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다.
보아스님은 보스라서 그런지 주위에 역시 맛난것도 많고 같이 앉아계시는 회원들이 많으셨다.ㅎㅎㅎ
이제 저녁식사를 끝내고 청평에 있는 기도원으로 고고씽~
근데..내가앉은 테이블에 해물탕과 회가 남았고, 게가 아직 남아서
시원님과 나는 남아
시원님은 남은 게를 드시고,
나는 해물탕과 회를 내 뱃속에 저장해두었다.^^
쌩까님, 시원님, 나, 천둥이언니, 에바부인님 이렇게 차를 타고
고고씽~
가면서 또 연애관에 관한 이야기.ㅎㅎㅎ
기도원에 도착하자 반가운 파란여름언니와 나산님을 뵈었다.
매점으로 가서 각자 마실 음료수와 간식을 나눠먹으며 예배시간 시작전까지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그곳에서 보아스님에게 선물을 드렸다.
먹지마시고 피부에 양보하세요~ㅎㅎㅎ
예배시간이 시작되었다.
렘넌트님과 현문성님은 기독교가 아니라서 둘이 차에 가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둘이서 사라지시고,ㅎㅎ
시원님은 무교라서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심.
보아스님과 다른 회원분들은 예배를 드렸다.
캣츠아이님은 불교라서 예배드리는 곳 안에서 불경을 외우셨다고 한다.
나는 기도하려다가..생각할게 많아 생각만 했다.
내가 원하는 건..어떤 어려움이나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슬기로운지혜다.
난 30분정도에 머리를 식히러 밖으로 나갔다.
그러다가 추워서 식당에 갔다. 시원님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준비를 해두셨다.
신문을 읽고 있는 것이다.
간식을 파는 매점에서는 1시정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식당으로 가서 시원님이 국수를 사주셨다.
ㅎㅎ 덕분에 국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1시반에 모두 모이기로 했는데.
시원님은 신문을 읽고, 나는 퍼즐을 풀어보려고 시도하고 있다가
반이 넘어서야 모이는 곳으로 갔다.
예배가 끝난 후의 다음일정인 봉쥬르로 가야되어서
구리시 수산시장에서 타고온 대로 다시 출발하였다.
따뜻한 불빛이 함께 어우러진 서늘한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있는 봉쥬르에서
천둥이언니와 함께 걷다가, 모닥불 피어있는 곳에 앉아
그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며 고구마를 까먹으면 맛있겠다는 둥의 이런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봉쥬르 실내안으로 들어가 따뜻한 방바닥에 폴
회원님들 모두 앉아보였다.
아티스트하신다는 주병아리님, 옆에 파란여름님, 보아스님, 렘넌트님이 한테이블에 앉아계셨고,
(참고로 주병아리님과 파란여름언니는 배고파해서 많이 시켰다.ㅎㅎㅎ)
그 다음 캣츠아이님, 솔미님, 나산님, 바리스타님 이렇게 두번째 테이블에 앉아계셨다.
세번째 테이블은 피아노강사하시는 어여쁘신 연주언니(첫 이미지도 왠지 피아노를 치고계실 이미지였는데.)ㅎㅎㅎ
윤하님, 수향언니, 에바부인님 이렇게 앉아있으심.
네번째는 현문성님, 천둥이언니, 나 이렇게 4번째 테이블,
마지막테이블은, 전주에서 상추를 잘 키우신다는 반가우신 주사모하여님, 처음뵈는 내뜻대로님,쌩까님, 시원님 이렇게 앉아있으셨다.
각 테이블마다 비빔밥, 수제비, 떡국이 나오는데.
난 비빔밥이 가장 맛있었다.ㅎㅎㅎ
우리테이블은 다들 배불러서 보아스님있는테이블 근처로 떡국을 보냈다.
그곳에서 각자 닉네임과 나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보아스님이 소개해주심)
닉네임과 나이를 모두 말씀하시면서 소개하시는 보아스님..
대단하시다..난 잘 못외우겠던데.ㅎㅎㅎ기억력이 좋으시다.
다들 선하시고, 좋으신분들이다.
모두 좋은연인 만나 잘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이제 다들 집으로 갈 때가되었다.
파란여름언니와 함께 가면서 옆에서 즐겁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난 새벽잠을 못이겨서 그런지..또 자면서 집에 도착했다.
여름언니도 많이 졸리실텐데..집에 조심히 들어가셧는지요?ㅎㅎ
기도원 일정이야기 끝~~
저는 그럼..이만
ㅎㅎㅎ
첫댓글 공사다망 하신 럭키님이 후기까지

보아스님 조심히 들어가셨는지요
제가 쫌 바쁩니다.
그래도 약속은 꼭 지키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보아스님이 일등으로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역시 보아스님 최고
공사가 다망하신 럭키님이 후기까지..ㅋㅋ 수고했어요... 이젠 봉쥬르에서의 식사는 주문양을 조금줄이는게 어떨지..
생각하는 1인입니다..
동감. 감사합니다 쌩까님.
공사가 다 망하신 럭키님이 후기까지 ..




수고많았구요. 역시 살찔 걱정하는 1인
댓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사모하여님은 살찌셔도 아름다우세요.^^ 앞으로의 후기는 제가 책임지고 싶으나 앞으로 어디서 일하게 될지 불
실하여 잘 모르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른분들은 배가 너무너무 고프셨는지 강원도 구리시에 있는 수산시장에 와계셨다. -> 허걱 강원도래~~~
아
경기도 구리시구나..그 수산시장에서 명함주신분의 명함에 강원수산이라고 되어있어서..구리시가 강원도에 있는줄알고.
;;죄송..제가 지리를 잘 몰라서요.
아이
창피해.
역시 후기 짱~~막내 답네~~
근데 울 막내가 후기 안쓰면 앞으로 후기를 누가 쓰나??
어쩔수 없다...
영원한 후기는 울 막내 몫~~~(막내 만큼 쓸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한표!!!)
아잉






칭찬 고맙습니다.
두번째 후기까정 예쁜 막내 럭키님이 쓰고..




암튼, 거절을 못하는 순댕이 아가씨
서울근교의 좋은 직장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께요
날씨 추워지니까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고 힘내요
넵



감사해용 수향언니도 감기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뵐수있길 바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연주언니

귀여운 꼬맹이아가씨 가 장문의 후기쓰느라 수고했어요 이제 만나면 럭키 보다는 " 딸" 하고 불러드릴께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