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격암 선지자 유록해설 불언지교 3장 91~100절

[니디기오스]

91. 三人一夕脫劫삼인일석탈겁이라.

곡신현빈 천지구원의 대도를 수도하여 실천하는 자

탈겁중생 신선으로 불로불사하리라.

참수도는 말씀으로 철갑을 두름이니,

몸과 마음을 말씀에 의지하여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니 양백이요

환골탈태 성체를 입음이라.

때가 되었네.

천지에서 백마공자 청계일성 울려 퍼지고

천계우성 신선가가 들리니

이제 마지막 심판의 때가 되었네.

이때 仙道선도가 창성하는 運운이 와서 신선들이 출세하니

불로영생하는 탈겁의 그때가 아니런가.

92. 三之諸葛八韓信삼지제갈팔한신이

三八靑林삼팔청림의 운기를 받아서 재생신하시는

십승대왕 후천의 상제님

우리 聖主성주 양백성인이 나오시고,

미륵구세주 미래불이시오

선황일신이신 삼풍도사가 출현하시네.

동방에 밝은 해로 떠오르신 의인께서

白虎백호 金금 기운의 운을 받아 진인 정도령 보혜사 성령께서 나타나

인생삼고 탈겁중생하사 천지구원의 대도를 펼치시네.

93. 木兎목토의 계수나무 토끼가 정씨로 재생하니

鄭變朴정변박 正道정도령일세.

혈맥관통의 도를 전하는 거룩한 성서 나오시니

보혜사 성령이시오,

인생삼고 짐승 인간들이 성령으로 거듭나

탈겁중생 선풍도골하겠네.

94. 鷄龍계룡 天鳳천봉의 백석승무기요 山魔海鬼산마해귀를 은장하고

동방의인 이긴자 감람나무에게 흰돌을 줄 터인데

흰돌에 기록한 뜻을 받은 자밖에 모르리라.

흰돌 백석으로

천하 사망의 신 멸주를 질그릇 깨부수듯 할 터인데,

선경신세계 春三月춘삼월이라.

巽震손진의 장남장녀요,

天罡천강의 북두칠성이신 三碧眞人삼벽진인이

백마승인 광둔하여 나오시도다.

95. 金鳩금구와 木兎목토에서 弓弓궁궁의 永生道영생도 십승이 나오시고,

三八之木삼팔지목이 신선의 선운을 받아

四綠徵破사록징파 四月天사월천의 東聖人동방성인이 출세하시네.

천 마리의 닭 중에서 한 마리의 봉황이요

眞性一진성일인 찾으려면 陷之死地然後生함지사지연후생의

살신성인 시비 많은 정변박씨 찾아가소.

96. 작은 나무 小木소목들이 많이 쌓여 천하 성씨 다 모이고,

세상의 온갖 성씨 온갖 인종 천하 인류가 다 모인 그곳에서

柿木시목의 이치로 이긴자 감람나무의 동방의인,

십승성인이 나오시네.

감람나무 무슨 이치인가?

天道천도 仙道선도가 접목된 감나무 감람나무의 이치일세.

두 나무가 접목되니 도선화의 새 열매가 열리나니,

탈겁중생 선풍도골 신선으로 재생신하는 이치일세.

97. 白面天使백면천사와 黑鼻將軍흑비장군이

성령의 조화로서 사람의 심령을 하늘과 융합시킬 때는

사람의 마음을 저울에 달듯이 자세히 살펴서

마음속의 선악을 판단하니,
털끝만 한 죄라도 찾아서

수정처럼 맑은 심령으로
되돌려 再生身재생신하리라.

98. 손톱 밑의 작은 가시가

염증을 일으켜 상처를 키우고 몸을 병들게 하리니,

몸속에 숨어 있는 작은 죄의 씨앗이라도 남아 있으면

훗날 신선의 몸을 입고도 짐승으로 되돌아가리라.

누구든지 신선으로 살려거든

마음속 작은 죄라도 숨길 것이 아니오.

죄악 된 생각이라면 싹부터 미리 잘라야

완전한 선풍도골을 이루리라.

99. 마지막 그날에 향기로운 감로를

화우로처럼 내려주시는
보혜대사 正道靈정도령이

하늘에서 황금수레에 몸을 싣고 천군천사 나팔 불고 강림할 때는,

뇌성벽력이 울리고 번갯불이 번쩍이며

공중 권세를 잡은 사망의 신들이 두려워 떨며 산과 바위 뒤에 숨고

밝은 빛의 영광을 보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하리라.

선풍도골한 하늘의 백성들에게는 영광의 날이요.

멸주 아수라들에게는 치욕과 두려움의 날이리로다.

100. 우렛소리에 천지가 진동하고

1차, 2차, 3차로 보랏빛 아우라가 천신강림의 징조로서 나타나고

황금빛 구름과 보랏빛 안개와 火撚화연 같은 현상이

천지를 덮는 중에 미륵 구세주가 강림하시니,

그때를 예비하는 동방의 모든 三八삼팔수정의 神明신명들이

각기 거느린 神兵신병들을 인솔하고 총합하여

천지구원의 대도를 펼치는 데 앞장서리라.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곡신현빈]

신선은 본디 도교에서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여기는 존재이며 단전호흡 선도수련을 통해 이루는 최고의 경지를 일컫는데 단전호흡 수련을 하지도 않으면서 어찌 신선을 말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같은 이유에서 샤르별 외계인들을 신선이라고 부르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단전호흡 수련없이는 체조만으로 신선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죠.

신선처럼 살고 싶다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단전호흡 선도수련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무슨 수로 신선이 되어서 불사영생을 이루겠다는 겁니까? 사르별에 단전호흡 하는 신선이 산다는 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소리입니다.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백인 신선들이 샤르별에 산다고요? 외계인들은 지구인과는 몸이 달라서 횡경막이 없어서 단전호흡을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지요. 그들에게는 고도로 발달한 4차원 의학기술이 있기에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겁니다.

원리에 맞는 이야기를 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셔야죠. 무슨 종교적 신념처럼 우긴다고 진실이 되는 건 아닙니다.

[선녀와 나뭇꾼]

마음속에 자리잡은
작은 씨앗이 자라서
원치않는 곳으로
끌고 가지 못하도록하고
싹이 자라지 못하게
싹뚝 뿌리까지 뽑아 버려야겠어요

[니디기오스]

아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도고마성]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니 양백이요.
소백,태백이 아니라네

[니디기오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