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략) ..이날 오전에는 딸 조씨의 친구 박모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박씨는 당시 세미나에 참석했고, 영상 속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박씨의 아버지는 조 전 장관과 서울대 법학과 동창이어서 두 집안 사이에 친분도 있었다.검찰 신문 과정에서 박씨는 '당시 세미나에는 혼자 참석했고 이 외에 공익인권법센터 관련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급받은 인턴십 확인서는 허위로 봐야할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또 박씨는 당시 세미나에서 딸 조씨를 본 기억이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는 세미나에서 딸 조씨를 본 적도 없다는 취지가 아니라 봤다는 기억이 남아있지 않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박씨는 변호인의 반대 신문 과정에서 세미나 영상 속 여학생이 딸 조씨가 맞는 것 같다는 취지로 증언했다.변호인은 당시 세미나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포함해 딸 조씨가 다른 활동 중 찍힌 사진까지 총 6장을 보여주며 사진별로 비교하도록 한 후 질문했다.변호인이 '이 시점에서 딸 조씨가 맞는지 아닌지 말해달라'고 하자, 박씨는 "저는 검찰 조사에서 영상을 보여줄 때 '저거 딸 조씨가 맞다'고 얘기했다"며 "저도 딸 조씨를 오래 봐왔기 때문에 딱 보자마자 '이건 딸 조씨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변호인이 '비록 10년 전이지만 사진들이 다 동일한 딸 조씨가 맞다'고 재차 묻자, 박씨는 "네 맞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딸 조씨가 왼손잡이에 펜을 잡는 모습이 독특한데, 세미나 영상 속 여학생이 펜을 잡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했다.다만 검찰이 '세미나장에 딸 조씨가 왔던 것을 본 기억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박씨는 "그 기억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세미나 영상 속 여학생이 딸 조씨인 것은 맞지만, 당시 세미나장에서 딸 조씨를 본 기억은 없다는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링크에)https://news.v.daum.net/v/20210723130617600
"영상속 여학생, 조국 딸 맞다..본 기억은 없어" 증언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 딸 조모씨의 친구가 나와 "세미나장에서 본 기억은 없지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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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보고 진짜 역겹더라구요 실제로 오늘 증언으로는 조민양이 맞다고도 했었고,지금까지 검찰 조사에서 조서를 쓸때 검찰의 입맛이 맞게 유도를 해서 쓰게끔한다더군요. 그래서 오늘 나와가지고 한말이 나는 그렇게 말한게 아닌데 조서에는 그렇게 적혀져있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용기를 냈다고 합니다
에휴
어휴
토나온다 진짜 ㅋㅋㅋ
검찰하고 언론 아주 그냥 짝짜꿍 잘맞네
아..
기레기들이 재판관 압박하는 방법
ㅋㅋㅋㅋ시이벨
저런 재판은 공판부터 판결까지 생중계 + 재방송 기능을 의무화 해야 됨
진짜 역겹다는
이런식으로 국민들 머릿속에 유죄라는 생각을 심어놓는거겠죠
진짜 역겹다 ㅋㅋㅋㅋ
진짜 토악질 나오네 ㅡㅡ
ㅋㅋㅋㅋㅋㅋ진짜 제목 역겹게 뽑네
그럼 정경심 교수가 다시 기억해 달라는 건 결국 세미나에서 본 기억을 다시 해달라 그거네요?
첫댓글 이거보고 진짜 역겹더라구요 실제로 오늘 증언으로는 조민양이 맞다고도 했었고,
지금까지 검찰 조사에서 조서를 쓸때 검찰의 입맛이 맞게 유도를 해서 쓰게끔한다더군요. 그래서 오늘 나와가지고 한말이 나는 그렇게 말한게 아닌데 조서에는 그렇게 적혀져있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용기를 냈다고 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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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온다 진짜 ㅋㅋㅋ
검찰하고 언론 아주 그냥 짝짜꿍 잘맞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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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시이벨
저런 재판은 공판부터 판결까지 생중계 + 재방송 기능을 의무화 해야 됨
진짜 역겹다는
이런식으로 국민들 머릿속에 유죄라는 생각을 심어놓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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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토악질 나오네 ㅡㅡ
ㅋㅋㅋㅋㅋㅋ진짜 제목 역겹게 뽑네
그럼 정경심 교수가 다시 기억해 달라는 건 결국 세미나에서 본 기억을 다시 해달라 그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