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님이 징역 9년에 1500억 벌금 구형을 받았네요.
선고 공판은 8월 16일 오전 10시인데..
이거 팀운영이 점점 힘들것 같네요.
이미 일어난 일이 었지만 벌금이 1500억 가량 되다보니,
자금 운영을 어떻게 할지도 모르거니와, 향후 한화이글스 구단 투자 부분에서 어떻게
나올지가 심히 염려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벌금구형이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전력강화를 해줄수 있는 현금동원력이 막히는 꼴이 되어버렸으니...
다음시즌엔 진짜 마른땅에 콩심어서 싹트는 기적을 바래야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앞서가는 판단이겠지만, 야구팀에는 영향이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 영향력이 미치게되면.
FA, 2차 드레프트로 데려온 선수 금액이 진짜 아깝게 느껴질것 같네요.
두산 - 최승환 1억 + 연봉
삼성 - 임익준 1억 + 연봉
엘지 - 이학준 1억 + 연봉 / 송신영FA / 김광수 트레이드
미국 - 물고기
글을 쓰다보니 앞서가는 걱정에 횡설수설하고 있네요...
외부영입으로 데려온 선수중에 비난과 욕을 안먹는 선수가 없네요.
팜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서 2군 서산구장을 신축중인데, 어지간 해서는 이딴 결정안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한화 구단주는 김승연 회장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김승연 회장이 구단주이고, 대리단장이 있긴하나 김승연 구단주의 허수아비에 불과합니다.
그렇군요. 저정도로 구형때릴 정도면 죄가 심하단건데.. 벌은 벌대로 다 받고 야구단엔 지장이 안갔으면 하네요.
구형이라면 재판결과를 지켜봐야죠..이글스 팬으로서 야구단 운영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벌금으로 떨어지길 바랍니다..그래도 벌은 달게 받아야하고 구형대로 벌금이 확정되도 할 말은 없죠..
구형이니까 아마 좀 줄어들겁니다. 그리고..생각보다 한화는 구단에 돈을 안푸는 편이죠. 한쪽에 많이 나가면 다른 한쪽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