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질문은 맞는 것 같습니다. 경부선 철도를 보니까 상, 하행선 모두 열차가 가는 방향으로만 되어있더라구요. 즉 역방향으로는 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이말은 즉 이런 연결은 복선에서만 할 수 있다는 뜻도 되죠)
두번째 질문은 저도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죄송....다만 왠지 상상이 않가는 것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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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통도감책에 보니까 이음매가 있는 레일보다 님이 말씀하신 비스듬히 맞대놓은 레일이 더 신식이라고 써있더군요. ^^;
근데 하나 의문나는게.. 그렇게 비스듬히 맞대어 놓으면 한쪽방향으로밖에 통행하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만약에 맞대놓은 레일이 틈이 생기거나 하면.. 열차가 가다가 레일에 바퀴가 걸려서 탈선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설명이 좀 애매한가요?? ^^;;)
아.. 글구.. 무슨책인지 모르겠는데, 언급해 놓기를, 레일을 모두 이어놓고 콘크리트 침목으로 아주 단단하게 박아놓으면 기온이 올라가도 레일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지 양쪽 끝부분 30m만 팽창해서 늘어난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하나의 레일로 만든다고 하면 서울역 끝부분 30m와 부산역 끝부분 30m만이 열팽창한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