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대학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이름도 성스러운
'예수대학교'
난 이런학교가 있는지 전라도에 가서 처음알았다.
학교가 작아서 둘러보는데 긴시간이 필요치않았으므로
후딱 둘러보았다.
이 학교는 아픈역사를 가지고있는데 개교가 1950년 6월 1일이다.
BUT.... 얼마후 6.25 전쟁으로 휴교를 하고마는데...
그때부터일까 듣보잡대로 전락한게...
허나 진리, 사랑이라는 교훈아래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으리라 믿어본다.
예수대학교는 간호학부가 나름 유명한데 바로 옆에 예수병원이 있어
이 대학 간호학과를 나오면 예수대학교 간호사가 되는거같다.
또한 전북지역 최초로 간호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인증받은 대학이다.
주차장이다. 주차대수도 겨우 20대정도 될거같다.
내가 처음에 이 사진을 올린이유는 다음사진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왼쪽 아래에 철골 구조물이있는데 이게 뭐냐하면
바로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쓰레기장이다.
주차장에서 학교 올라가는 계단이랑 이어져있다.
냄새가 쉣이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예수대만의 스타일이겠거니 하고 너그럽게 이해했다.
쓰레기장계단을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인데
여기가 종합강의동 같은 건물이고, 1층에는 나름 귀여운 카페가있다.
여학생들이 알바를 하고있었는데 사람이없어서인지
핸드폰하느라 사람이 진가도 신경도안쓰는 모습이었다.
여기는 뭐하는 건물인지 모르겠는데
여기도 쓰레기장계단을 올라가면 정면으로 볼수있는 건물이다.
신애학사라고 써있는거봐서는 기숙사용도인듯?
예수대학교에서 가장 세련된건물을 꼽자면
이 건물과 건물 사이에있는 계단이다.
사실 건물은 아니지만 건물의 일부분이라 치고
이게 가장 세련된 건물이라 칭해본다.
예수대학교라는 간판이 썩보기좋진않다
아!!! 이게 가장 세련된 건물이다!!
예수대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회가있는데
이게 규모도있고 최신식건물이었다.
예배중은 아니어서 사람이 없었다.
사실 전체적으로 사람이없었다.
종합강의동에는 이렇게 학생휴게실이있는데
역시나 사람이 하나도없다.
저 의자는 존나게 불편해보인다.
이 학교의 교훈은
진리, 사랑이다. 휴게실에 붙어있었는데
한번찍어보았다.
2층인가 3층엔 남학생휴게실이있다.
없는학교도 있는데 그래도 작은학교에
남학생 휴게실이있다니 다행(?)스러웠다
예수병원이다. 예수병원은 전주에서 손가락에 꼽을만큼
규모도 있고 사람도 엄청많다.
학교에서 예수병원으로 가는 길이다.
학교꼭대기에 있는 건물인데 무슨건물인지는 모르겠음
학교 이정표인데 학교자체가 작다보니
이정표에도 나타내는 건물이 수가 적다.
예수대학교 특징이다.
곳곳에 이렇게 성경구절이 적혀있는
팻발이 놓여있다.
경건해진다.
역시 미션스쿨답다
대학본부다. 나름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있다.
학교에서 가장 서쪽에있다.
역시나 사람은 거의없었다.
학생식당이다. 의외로 학생식당은 깔끔했다.
방문했을때 교수님한분과 외국인한명
여학생 2명이있었다.
먹게에도 올린 학식이다.
그냥 한끼떼우기로는 좋으나 그다지 퀄리티가 있진않다
학교를 돌아보는 내내 사람구경하기가 힘들었다.
학기중인데도 사람이 이리없다니.. ㅉㅉ..
앞으로도 종종 처음소개되는 시리즈를 통해 많은 학교를 소개함을
약속하며 예수대학교는 이만마친다.
1950. 06. 01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찍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가갔을땐 사람자체가없던데 아쉽네.
여기 간호학과 졸업후 의전가서 의사된사람 꽤잇음 ㅋㅋㅋ
그래?? 개천에서 용난다는게 아직있나보네
의전 초기 이야기임 ㅋㅋ
학식 울부짖었다 ㅠㅠ
ㅠㅠ 그래도 식당 아주머니들은 친절했음.
병원있는곳인데 의대없는것 같네. 예수대 의대라는 곳을 들어본적이없음ㅋㅋ 그리고 저 학사., ,. 거짓말보태지않고 군대인줄 알았음ㅋㅋ
학기중에 사람이 저정도면 학교가 굴러가긴 하냐
감사합니다
ㅋㅋ
예수병원 들어본적 있음. 한때 서남대의대생들 교육해주는 곳 아니였냐?
ㄹㅇ 처음들어봤다
예수병원 이런데 가는사람이 있다니
예수병원 가는길은 엄청 이쁘네 ㅋㅋ
이런곳도 대학인가? 좀 없애라
예수대ㅋㅋㅋ
ㄷㄷㄷㄷㄷ
나 예수병원에서 태어났음
전주에서 전북대의대부속병원하고 예수병원이 투톱아니냐??
예수 믿고 코로라 19 걸린다.
신천지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