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단체반 현장실습이
있는 날이예요.
댄스파크에서 탱고 개인 끝나고
찰스가서 수업 구경하고
낙원으로 갔어요.
낙원은 역시나 사람이 많아요.
안으로 들어가니 아는 얼굴들이
있네요.
같은 학원 다니는 여님.
울사즐모 이쁜 여님.
파티에서 본 남님.
어디가나 늘 이렇게 아는 얼굴들이
있네요.
오늘 오페라가는데 거기도
아는 분들이 계시겠죠.
그래도 아는 분 덕분에 낙원에서
탱고 왈츠 했어요.
학원생 남님들과 자이브 하고
샘하고 왈츠 하고(여자끼리)
그렇게 수업이 마무리됐어요.
넘 배고파 회식자리에서 정신없이
먹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마지막 수업이라 맥주도 맛있어요.
섭섭한 샘
섭섭한 단처반 분들이 오늘은
저 회비도 면제 해주네요.
톡방에서 나가지 말고 이렇게
현장실습있는날 얼굴 볼 수
있게 오래요.
샘도 완전 연 끊지 말고 언제든
놀러 오라고 하시네요.
샘하고는 친구같이 좋았는데~~
어제 회원분들이 수업 시간에는
잘 하시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버벅거려 현장실습을 두번으로
늘리기로 했어요.
낙원들 잘 가시는데 사교만 추고
라틴은 안 하시니 잘 안됐어요.
뭐든 자꾸 해보고 놀아봐야
몸에 익는것 같아요.
2차로 차 마시고 헤어졌어요.
댄스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순수하신 분들도 많아요.
가끔 현장 실습 시간에 참석해
얼굴들 봐야겠어요.
오늘은 또 어떤 분들과 댄스 인연이
될지 설레는 맘으로 파티 갑니다~~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오래만에 낙원갔어요.
파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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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3
24.11.30 10:1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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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란여우님은 어디에 가시든지
환대받고 예뻐해 주시네요.^^
여성방에 언니들도 여우님이
오시면 엄청 예뻐 하잖아요..^^
그리 봐주시니
감사해요.^^
잘댕겨 오셔~~~
콜라텍이라도 구경함
간다는게 기회를 못잡아요
집에서 컴으로 오늘은 룸바 열어놓고 60대 싱싱할때 그리웠어요
한창 좋은 파란여우님
신나게 날리세요
오늘은 장안평 오페라
가서 댄스하고
동창 송년모임하고
2차는 패스하고 집에
가는 중이예요.^^
같은 취미로 만나는 반가운 님들..
이심전심 서로 따듯한
마음 나누니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