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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리처드 아미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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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5편 시작할게여!!! ★
일단 의상 부털 주의...;;
아 정말 태없 조선컴 찌면서
별의별 난해한 패션을 다 캡쳐한다... 하.. 나...
암튼 홍기가 데려가 주겠다던 좋은데는
어느 파티장이었음
홍기 - "안녕하세요. 스타프로덕션 조홍기입니다.
우리 미미 잘 아시죠"
차사장 - "미미는 언제부터 매니저를 뒀어?"
...
아무말 않는 미미
차사장 - "이리와. 인사할 사람들 많이 와있으니까
가서 인사 좀 하자"
미미만 쏙 빼가는 차사장
도철이는 파티장의 술이란 술은 다 마실 기세로
원샷으로 달리고;;....
홍기 - "나도 이 근처 압구정동, 바로 요 앞이에요, 사무실이~"
홍기는 아가씨들 틈에 껴서
(실제하는지 모를) 프로덕션 홍보ㅋㅋㅋ
이감독 - "프로필 몸매 다 좋은데 뭘"
미미는 머리를 올리고 옆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감독이란 놈은 미미를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있음..
홍기 - "그렇죠? 감독님 얘가 또 끼가 얼마나 많은데요"
차사장 - "야, 좀 빠져. 저쪽가서 술이나 좀 마시고 있으라고"
자꾸 미미 일에 끼어드는 홍기가 못마땅한 차사장
홍기 - "..예, 그러죠 뭐. 미미야 이따가 보자"
뻘쭘;;
이감독 - "미미라고 했지?"
미미 - "네"
이감독 - "이바닥 좀 알지? 너?
여기 장난이 아니다, 여기"
이감독 진짜 존나 기분나빠;;
자꾸 미미 몸 더듬거리고 있음
그런 미미를 술취한 눈으로 보고있는 도철
어떤 남자랑 춤추고 있는 미미를 보고있는
도철과 홍기
홍기는 그 남자에게 자기 명함을 건네주고
신나게 분위기를 띄워
춤추는 미미를 바라보는 도철
그런 미미에게 다가가
미미와 춤추고 있는 남자를 막고 그 앞에서 막춤추는 도철
차사장 언짢;;
미미 - "오빠, 오빠"
미미는 그런 도철을 말리고
2층에 있던 차사장이 미미에게 손짓을 해
도철 - "미미야, 같이 놀자"
미미 - "오빠 잠깐. 금방올게 오빠"
도철이는 미미를 잡지만
미미는 뿌리치고 차사장에게로 감
차사장 - "이감독이 너 오디션 보겠대. 괜찮지?"
미미 - "그럼요. 좋죠"
차사장 - "근데 말이야. 너 쟤네들이랑 같이 다니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그때 끼어드는 도철
도철 - "같이 놀자, 미미야"
미미 - "잠깐만 오빠. 우리 얘기 좀 하고"
이때 차사장이 도철이 어깨를 밀면서 말해
차사장 - "야! 여긴말이야, 너같은 놈이 낄 자리가 아니야. 알아들어?"
도철 - "모르겠는데요. 무슨 소린지"
눈치가 없는건지, 눈치 없는척을 하는건지
자꾸 들이대는 도철이
그때 차사장과 도철이 사이를 막으며 들어온 홍기
홍기 - "죄송합니다. 얘가 술을 마셔가지고"
차사장 - "넌 뭐야 이새끼야!"
뺨;;
도철 - "이게! 너 왜 때리는데!"
미미 - "오빠!"
친구 때렸다고 빡친 도처리...
ㅅㅂ 애는 왜 때리고 난리야;;;;
우리 홍기 때리지마 싯팔;;;;
미미 - "오빠 왜 이래? 왜 이래, 창피하게! 그만해"
이런 도철이 창피하다는 미미
도철 - "너 내가 창피하냐? 나때문에 창피해?"
홍기 - "됐어 그만해"
도철 - "너도 내가 창피하냐?"
홍기 - "아 진짜 쪽팔리게 술 처먹고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하긴 해 사실 쫌...
도철 - "야 니들 그렇게 잘났어? 내가 뭐가 창피해 씨발!
웃기지마. 내가 뭐가 창피해!
야 니들도 나보다 잘난거 하나도 없어"
난 좋은데? 몬가 난동 느낌도 나궁ㅎ
그런 도철을 바라보는 미미와 홍기
차사장 - "경찰에 연락해, 빨리!"
도철 - "어 그래, 신고해. 경찰 빨리 불러!
야 웃기지마, 하나도 안무서워! 불러, 불러!"
이런 상황을 견딜수 없다는 듯이
밖으로 나가버리는 미미..
그런 미미를 쳐다보는 도철
도철은 자신을 바라보며 수근대며 웃는 사람들을 보며 소리쳐
도철 - "야 니들 지금 웃었어? 웃었어?"
도철 - "당신 웃었어? 뭘 노려봐!
깔라고? 깔라고? 어떻게, 한번 깔까? 어?"
홍기 - "됐어, 임마!
이런 인간들이랑 더 얘기해봤자 우리만 더 짜증나. 가자"
도철 - "너 조심해!"
맥주병 집어드는 차사장
ㅅㅂ 우리 도처리.......
차사장 개샛기야..... (부들부들)
결국 병원에 입원한 도철이
근데 꽤 멀쩡해 보이네ㅋㅋㅋㅋㅋ
머리에 붕대 감고 황도 처묵처묵하고 있음ㅋㅋㅋㅋ
도철 - "혹시 연락 해봤냐?"
눈치보다 슬쩍 물어보는 도철
홍기 - "누구?"
도철 - "누구긴.. 미미말이야"
홍기 - "야 걔한테 뭐하러 연락하냐?"
홍기 황도 먹방ㅋㅋㅋㅋㅋㅋ
도철 - "넌 합의했다면서 얼마 받았는지 나한테 얘기 안해줄거냐?"
홍기 - "응, 응~"
홍기 - "야 근데 어떡하냐. 이거밖에 못받았다"
홍기 - "미미 걔 입장도 있고 해서, 세게 못받겠더라고"
도철 - "뭐야 이거. 백만원?"
홍기 - "그럼 어떡해~"
도철 - "너 이거 뭐야"
홍기 - "뭐"
도철 - "이거, 이거"
도철, 홍기 바지춤을 더듬더듬 (두근)
홍기 - "아 핸드폰~ 아까 하나 샀다"
그새 핸드폰도 산 홍기ㅋㅋㅋㅋ
홍기 - "야 왜이래"
도철 - "윗도리 좀 벗어봐"
홍기 - "야 너 나 못믿어? 그래 벗어 임마, 어? 그래 벗어"
홍기 - "야 내가 오늘 너때문에 합의보느라고
하루종일 뺑이 치고 왔는데, 너 나한테 이럴수 있어?"
도철 - "아 그러니까 벗어봐, 쫌~"
홍기 - "아 진짜!"
홍기 - "200 받았어...
너랑 나랑 반씩 나눈다고 생각했지"
ㅋㅋㅋㅋㅋ능글甲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철 - "다 꺼내"
홍기 - "뭐? 이게 정말 미쳤나!"
...........
홍기 - "너 다 가져~ 어? 가져. 야 400만원? 너나 다 가져"
야 그래도 400 받아놓고 100 받았다고
구라치는건 좀 심하지 않냐 홍기야;;
도철 - "자. 반은 니꺼야. 니가 받아왔잖아.
난 뭐 별로 다치지도 않았는데 뭘"
홍기 - "야 너 나 알지? 내가 너 얼마나 걱정했는데~"
도철 - "야 이거나 내 통장에 넣어주라. 가방안에 있거든?
너 내 통장 잊어버리면 안된다"
통장 그렇게 막 주는거 아니야 도처라;;;
홍기 - "알았어.
야 너 퇴원하면은 우리 바캉스가자. 동해로"
(바캉스..!!)
But 홍기 is...
짐 챙겨서 집나옴;;;;;;;
ㅋㅋㅋㅋ어휴ㅋㅋㅋㅋㅋ
퇴원하고 집에 온 도처리
현관문 두드리면서 홍기야 불러도 대답 없음 8ㅁ8
짠내폭발...
집에 들어와 가방을 뒤져보는데
통장 없음..... 8ㅁ8
하....... 조홍기 개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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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다음편으로 찾아올게여!!
늘 재밌다 해주고
리플 달아주는 여시들 고마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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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다 ㅋㅋ도철이 불싸유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