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홍콩지박려엉
ㅠㅠ 안녕여시들 나홍콩지박령인디ㅜ아까 낮에 안방에서 혼자 티비켜놓고 밀린홍콩방정독중이었어..ㅠ 어제친척들와서 가족들다같이 야외로 놀러나갔는데 과제한다구핑계대고 나혼자 집에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방문이 스르륵열리더니 진짜손가락 한두마디? 열더니 사알짝 탁 하고 닫고 나가는거야..나여시..존나 소름돋고 온몸에 털이다 스는데 혹시몰라서 방문 일단 잠구고 있는데 궁금함을 참지못하고 나가봤다? 근데 현관센서등이 켜져있는거.. 누가들어왔다 나갔다는 거자나.. 근데 우리집이 주택인데 일층이 가게고 가게 지나서 이층으로 올라오면 가정집인 구조야
구래서 혹시 가족들 아직안가고 가게에있나하고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아까 나갔다는거야 그니까 가게에 아무도 없다는 거지.. 존나 무서워서 밖에 혹시 내다보니까 차가 하나있더라?가게앞에
일단 문다잠구고 그차 없어지고나서 친구만나러 밖에 나갔다가 가족들올때 들어왔어ㅠㅠ
여기까지가 낮에 있던 상황이고 엄빠와서 가게 cctv를 돌려봤는데... 내가 엄마한테 전화한 시간대로 돌려서 보니까 우리집에서 일하는 오빠?가있는데 그오빠가 친구랑 우리가게 잠깐왔더라? 그러고 가정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실로 들어가는게 찍혔어... 그래서 엄마가 전화해서 아무렇지않은척하고 왜들어갔었니? 여시가 봤다는데? 하니까 제가 거길왜들어가요 하고 잡아떼더래...
우리집 비번은 어케알았고 안방은 왜 들어가려고했는지.. 혹시 내가 안방말고 맞은편 내방에 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ㅠㅠㅠ 이제 어떻게 해야되지.. 우리엄빠지금 멘붕왔는데 막 소란피우고 자르면 더 나쁜짓 할까봐 그냥 넘어간다구해..
비번은 바꿨고.. 근데 내생각엔 이게 처음이 아닌느낌이야.. 주말에 가게맡기고 우리가족 다 나가는 일이 많았거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
첫댓글 씨씨티비에 들어가는 모습 찍혔으면 경찰에 무단침입으로 신고해야 되는거아니야..? 나중에 여시한테 뭔짓을 할지 어떻게 알고 뭘훔쳐갈지 어떻게 알아.. 친구까지 데려올 정도면 한두번 아닌데 그냥 넘어가려구..?
출처 여성시대 홍콩지박려엉 이렇게 써야돼
뭐야 그인간??? 진짜 무서웟겠다 미친 잡아떼는 거 봐..와 개소름 어떡해
엄훠 고마워여시 고쳤엉!ㅠ 몰르겠어.. 일단 보안더 신경쓰고 두고본대ㅠㅠ 사람이 젤무섭다진짜..
씨씨티비있는데 신고해야지 당연히!놔두면 심각한지 모르고 계속 그런 짓 할거야 확실히 하고 해고도 해!
여시 왜 그냥둬? 진짜 위험한거야;; 걱정된다... 처음이 아닌것같은 느낌인데 조용히 넘어가면 다음에 무슨짓 또 할지 어떻게알어? ㅠㅠㅠㅠ
훔처간거나 뒤진데 없는지 잘 찾아봐..진짜 믿을사람 없다더니..
주거침입으로 신고라도 하지ㅠㅠㅠ 진짜 무슨일이 없으니 망정이지 조용히 넘어 갈 일 아닌거 같은데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444 경찰에 넘겨야지 무슨 소리야;;;
해코지할까봐 그냥넘어갈거면 해코지당하고 신고할거야? 소잃고 외양간 고칠거야? 절대 그냥 넘어가지마 여시! 우리소중한여시 다치면어케
333!!!!
와씨;;; 들켰으니 더 치밀하게 범죄일으키면 어쩌려구 ㅠㅠㅠ 안일하게 넘어가지말고 확실히 경찰에 넘기고 잘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장 자르고 씨씨티비 경찰 넘기고 무단가택침입으로 고소해야함
신고해.. 그 사람이란거 특정하지 말고 누가 우리집 들어왔었다고 도둑인거같다 하면서 신고해버려
8ㅅ8 바늘도둑 소도둑...
싹을 잘라버려야됨
뫄....진짜...답답해.....
해코지한다고 안자르는거 진짜 ... 부모님마음 이해가지만 정말 그러면 안되는거같어ㅠㅠㅠㅠㅠ 신고감이야..!!!!
비번바꾸고 집안에 카메라설치해서 볼수있는거 나왔던데 그거라도 사봐 아니면 씨씨티비 모형같은거 판다던데 그거 눈속임으로라도 문에 달아놓고 ㅠ 소름이야 왠지 한두번이 아닐꺼 같아서
...사람은 이래서 믿으면안되나보다 여새야 많이놀랬겠다.... ㅠ
근데 무섭다 보복이런거 때문에 하.....
왜걍냅둬.....자르던지해....ㅠㅠ
신고해야되는데 그 사람이 나중에 보복할까봐 걱정되는거지!!!!퓨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무섭다
여시들! 신고하고 싶지만 cctv가 집으로 들어가는걸 정확히 찍은게 아니라 계단실로들어가는 것만 보이니까 아니라고 딱잡아떼더라고 글구 지금 당장 잘라버리면 오히려 해끼칠까봐 함부로 그럴수가없어ㅠㅠ 일단 부모님이 알아서 한다니깐 지켜보려구ㅜ 걱정해줘서 고맙고 나도 답답하다ㅠㅠ에휴
여시야 그 알바랑 알바 친구 둘 다 집으로 가는 계단으로 올라간거야....? 아님 알바만?
@R=VD 해외취뽀! 웅웅 일하는사람만! 씨씨티비보니까 그친군 가게같이 들어와서 좀 서있다 나갔엉
무작정 신고는 무서우면 트랩을 설치해놔봐!! 일부러 새 노트북을 샀다거나 새 아이패드를 샀다거나 이런거 흘리고 문단속 소홀히 일부러 한다음 여러명이서 현장 급습..
와...진짜 내일이라고 생각하면 잘랐다간 앙심품고 해꼬지할까봐 자르지도못할거같아 ㅠㅠ집까지 들어오고 아니라고 철판까는 대담한인간인데 그거못하겠냐고..하 경찰에 주거침입죄를 신고하면 안돠나?씨씨티비 증거잇으니깐?근데 그것도 훔ㅍ친게없으니 금방 풀려나겟지??어떡해야돼?ㅠㅠㅠ그래도 따끔한맛을 보여주는게 낫지않아?그냥 모른채 지나간다고해서 또 그런일 저지르지말란법없자나 ㅠㅠ그사람뭐야진짜짜증난다ㅠㅠㅠㅠ
아아 여시댓글 읽어보니까 집까지들어온게 확실한게아니구나..휴 암튼 조심해여시!!!!
그거 소란피워야되는일 맞아!!ㅠㅠㅠㅠㅠ 신고안하면 다음에도 그래 당장 자르고 신고해!!
그래 일단 가족들만 알게 집 안에도 씨씨티비 달고 당분간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내 생각인데 또 그럴 것 같아..
집안에 캡스? 그런거 달아여시야ㅠㅠ아님 못해도 씨씨티비라도....!!!!!
우선확실한증거가없으니깐 ㅠㅠㅠㅠㅠ 경찰서가서 이런일이있어서 확실한 증거잡아서 신고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냐구물어봐.. 증거없이 신고했다가 그 사람은 여시 부모님 집 스케쥴 거의 알고잇을텐데..더 걱정이겠다 신중하게 잘 처리하길바라!! 너무 다급하게 생각하지말구ㅠㅠㅠ
망뭉이.. 멍멍이잇으먄좋앗을텐데ㅜㅜㅜㅜ
집에 개라도 키우는건어때???ㅠㅠ보안 더 철저히해 캅스?? 그런거 설치는어때??
맞아 여시야 ㅠㅠ 집에 시씨티비나 캡스 달아놔 ㅠㅠ!!
다음번엔 cctv에 찍히는 거 알고 있으니까 복면쓰고 오면 어떡함... 없어진거 없는지 살펴보고 신고하는게 좋을듯 ㅠㅠ
음.. 내가 봤을때도 cctv만으로는 신고 어려울듯.. 집안에 들어간게 찍힌것도 아니고 계단까지만 보이니까..글고 여시랑 직접적으로 눈마주치거나 그런것도 아니라 신고하긴 좀 애매한듯..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ㅜ 대신 여시 혼자 있을땐 몸조심해야할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