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2차선 도로 같습니다 중앙선있는 부분으로 엄마와 함께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저희가 타야할 버스가 오는듯..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그 버스를 타려고 서로들 아웅다웅 합니다 이제 저희 모녀 차례인대 갑자기 버스 뒷문이 닫혀버리고 버스가 출발해버립니다 순간 버스 뒷문을 손으로 쳐보지만.. 저와 엄마 그리고 한 여자는 멍한 표정으로 출발해버린 버스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그 버스가 비틀비틀하더니 옆으로 전복되버리고 맙니다 전 그 여자한테 신고하라고 하고 저역시 핸폰으로 신고를 하려합니다 액정을 보니 동그마리가 두개씩 아래로 세줄이 보입니다 단축키인 어플인가.. 순간 그런 생각을 합니다 기억나는건 맨 앞 동그라미가 112입니다 상담원인 여자에게 신촌방향에서 모래내 가는 방면에 연남동에서 버스가 전복됐다고 말하는데 이 어리바리 직원이 계속 답답한 말만 되풀이하는지 제가 막 화를 냅니다 이래서 수원 살인사건이 일어났구너 허면서 굼뜬 그 여저한테 다른 사람 바꿔달라고 합니다먼 그여자도 답답..괜히 옆에 있는 엄마한테 엄마가 제게 머라 말씀을 하신거 같은데 제가 막 신경질을 냅니다 두번정도 112에 전화를 걸다가 결국 119에 다시 신고합니다 남자가 시원시원헌 목소리로 사고지점을 물어보고 전 아까와 같은 답변을 하면서 안도를 합니다
첫댓글 버스전복으로 사람은 다 죽었나요? 아님 살았나요?
먼발치서 전복된것을 본거라..다만 경찰에 신고할때 사람들이 마니 다쳤다고만 말한듯합니다...
40번대 약일까요 35.가로 관심수
감사합나다
19 와 36가로 보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1세로와 36가로 보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