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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에 반해 몇년전 살구씨를 일부러 마당에 버렸어요
여러개의 살구씨중에 싹을 틔워서 자란 살구나무에서 살구가 한두개씩 열리기 시작하더니 올해
살구가 갑자기 풍년이네요
처치곤란할 정도로 떨어지는데 살구자체의 특성상 하루이상 보관도 어렵고
씨빼고 냉동실에 넣었어요
며칠간 먹고 보관하고 잼만들고 해야해요
흑단이도 하나 물고 와서 씹고 뜯고 맛보네요 ㅎㅎ
곰님들 이웃이면 울집 살구 좀 주워가시라하고 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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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구 ......저 주시면 잘 먹을텐데
아이 아쉽습니다.
우와 동화같아요
씨가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고
살구 맛보고싶어요
저 살구 귀신인데…
좀전에도 컬리 장보다가 못참고 살구를 넣었는데…비싸다고 욕하면서요…ㅠㅜ
흑단아 맛있니?
살구 반갈라 씨파내고 냉동하세요.
나중에 거기 크림치즈랑 견과류 얹어 와인안주로~ 캬~
와우~~ 흑단아 맛있니ㅎ
사먹으니깐 진짜 비싸던데
풍성하게 열린게 너무 탐나요~
옴마나 많이두 열렸네요 그걸 흑단이가...
아 부럽습니다
살구청 만드세요. 시어머니가 주셨는데 매실청보다 더 맛있어요ㅎㅎ
살구풍년에 귀여운 흑단이까지
달콤님 많이 부러워요~~
살구 맛있는데 구하기 힘들어요 ㅠㅠ 저도 어디서 맛있는씨 구해다 엄마집 마당에 던져 볼까요? ㅎㅎ
살구 맛있죠 ㅎㅎ 저도 아껴먹고 있어요~
누가줘서 오늘 살구먹었어요 새콤달달 맛나요
어머 흑단이도 저렇게 잘 먹으니 얼마나 맛있는 살구일까요
와!! 씨에서 나무가 된거에요? 살구 좋아해서 솔깃합니다 ㅋ
보기만해도 뿌듯하시겠어요
와~~ 어떻게 씨에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로 클수가 있죠?👍👍
자연의 아름답고 위대한 자락을 본것같아요. 과실을 먹고 버린 씨가 나무가 되어 또 과실이 맺히고.. 감탄합니다.
와~~~신기해요 달콤님 드루어드님 이시네요
대박~
씨에서 열매까지 열리게 키우셨다니
진정 금손이세요
우와, 진짜 신기해요. 씨앗에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가 되었네요
신기해요 씨를 심었는덕 나무가 되고 열매가 열린다는게.. 당연한건데 너무 신기하네요
와!진짜 동화같은 얘기네요~~~~~^^
흑단이도 느무 귀여워요
바질 씨앗 발아도 실패해서 모종 사서 키우는 저는
씨앗에서 싹이 난거 뒤에 나무로까지 자라서 열매가 났다는 얘기가 무슨 설화같아요 ㅎㅎㅎㅎ 진짜 신기하네요~~^^
어머 신기해요~ㅎㅎ
와. 씨던져서 저만큼 커서 열매가 열리려면 몇년이나 걸려야 가능한가요? 정말 대단해요.
우와~ 씨를 심으셔서 이렇게 자랐다고요? 진짜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