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12월 16일
코스 승공산입구 ㅡ 출렁다리 ㅡ 낙조전망대 ㅡ 팔각정ㅡ 승공산정상
ㅡ 낙조전망대ㅡ팔각정ㅡ주차장
ㅡ 천사분재원 (10km)
출발할때부터 날씨가 진눈깨비로
고속도로는 한가했지만 5시간이 넘어
천사섬엘 들어섰고 오랜만에 압해도 승공산 등산로 입구에 5인의 전사들만이
하얀눈 펑펑 맞아가며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니 등산로가 신작로가 되어있고
숲속 둘레길로 들어서니 출렁다리까지
출렁다리에 올라서니 어서들 어셔
인사라도 하듯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굵은 눈발이 바람과 함께 날려보낼듯 펑펑! 눈가는데 마다 보춘화가 눈속에 하늘하늘 가까이 닥아 보면 아직은 내세상이 아니라며 다소곳 꽃대가 입술을 닫고 심술피우던 눈발들은 싸래기가 되에 얼굴을 따갑게 두둘겨도 발길은 어느새 팔각정 잠시 햇살이 보이는듯
천사섬 사이사이로 다도해의 울렁이는 파도위로 김양식장이 눈길을 집아끌고 정상으로 향하는 등로엔 키다리 진다래나무들이 하얀눈을 소복히 뒤집어쓰고 길안내를 하면 발길은 천사대교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우뚝 서있는데 정상석의 위치가 영 맘에 들지가 않아 옮겨 보려고 했으나 힘에부쳐 포기를 하고 하산 분재원의 애기동백숲과 분재를 관람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날씨도 아랑곳 않고 마음껏 대자연속에서 즐기며 기뻐하며
감사하게 보낸 소중한 시간들 영뭔히 간직하며
헌데 서산휴계소를 지나며 서해안고속도로는 폭설로 인하여
서행 이렇게 많은 눈이 쏟아져 고속도로에 눈이 쌓이다니
조금만 작았어도 정상석을 휀이 보이는 곳으로 옮겨 놓았을텐데
눈 쏟아지는 출렁다리와 여인들
보춘화가 아직은 꽃을 숨기고
애기동백과 요정
천사대교를 등에 짊어지고
카페 게시글
┌────[토요사진방]
천사섬 압해도 승공산
한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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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6 18:0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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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변화무쌍한 날씨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힘센 헌옥님 빨강홍님 둘이면 충분히 정상석 옮길 수 있었을텐데 ㅎㅎ
그렇잖아도 옮기려고 모두 힘을 합쳐 으쌰으쌰 했는데 꼼짝도 안해서 포기하고 왔음
산에는 눈이 쌓였었군요?
조망도 멋지고 경환쌤도
현옥씨도 빨간홍도신이 났군요.
역시 송공산 정상에서 본 조망은 멋집니다
눈도 많이 쌓이고 설경도 대단합니다
세찬 바람을 뚫고 도전한 보람이 있습니다
제 가족 사진 감사합니다
송공산에 나무잎들 위에는 눈이 제법 쌓였네요~
눈보라속에서도 5인의 전사들은 역시 굳건하셨습니다~
정상의 탁트인 뷰가 멋지네요~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