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습니다~~불과 몇개월전 종고모부가 간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지방종합병원에서 안된다고 맘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듣고 믿을수 없다며 아산병원으로 옮기셨죠..
다행히 하늘이 도우셨는지 옮기자마자 이식을 받으셨죠...
지금은 수술하시고 건강해지셨습니다
근데 이제는 친한 언니의 남편분(b형간염보균자)이 암으로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빠듯하게 일을 하느라 검사를 1년간인가?? 정확치는 않지만 검사를 받지 못하다가 이번에 소화가 안돼서 동네 내과에 가서 위 내시경과 초음파를 찍었는데 암이 발견 됐다더군요...7센치랍니다..
서울에서 검사를 해보니 다른곳으로 전이는 안된거 같구요 오른쪽이 다 암으로 퍼져있다더군요..
50:50이라는 말을 했다던데...먼말인지...ㅠㅠ
한달 정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해보자고 하네요...
언니남편분 어머니와 큰형이 젊은 나이에 간암으로 돌아가셨구요..
언니네 소식으로 맘이 무겁습니다..
저도 결혼할 남친이 비활동성b형 간염보균자이거든요..
남친 말론 비활동성이고 만성이라 그러던데...
언니 소식을 접하고 당장 병원가서 검사를 하긴했는데요 작은 개인병원이라 불안하네요..
괜찮다고 하는데 왠지 형식치레로 검사하고 말하는 기분이 들고...
개인병원보다 종합병원에 검사 받으러 다니는게 좋지 않나요??
6개월에 한번씩 하는데 괜찮을까요??
저의 아버지 친구분도 간염보균자이셨는데 7년전쯤인가 간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그때 그아저씬 종합병원에서 약을 타다 드셨다던데 제 남친도 약을 먹어야 하나요??
의사선생님이 약을 먹으라는 소리는 안하시던데...
약을 드시는 분들은 왜 드시는지??
미리 예방차원에서 먹어야 하는건 아닌지요??
갑자기 잊고 있다 언니네 소식을 접한뒤로 기분이 계속 안좋네요..
남일 같지 않아 맘도 무겁고...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분은 6개월마다 한번씩..초음파나 CT 찍는 걸 권합니다...그리고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셔야 하고요....꼭 치료를 한다기 보다는.. 정기검진식이 될수도 있고요... 상황 따라서는.. 약을 드시는 치료시기도 있습니다....꼭 정기적으로 다니셔야 합니다...50대 50 이라면....간이식이 가능한지..불가능 한지가..반반 인듯 합니다...7cm 면... 커트라인...가까이 라서요...잘은 모르지만... 암이 퍼진 구조를 파악해서...수술 가능여부를 판단 할듯 합니다...보통...하나나 둘로 몽처있는 암보다...넓게 작게 퍼져있는 암이 더 안좋습니다...
비활동성 보균자는 현재는 몸의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일상 생황에 문제가 없는 듯 하지만 과로, 과음,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어지면 바이러스는 그 틈을 이용하여 활동을 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활동성이 되어 수치가 나빠집니다. 물론 이 때 휴식이나 약물 등으로 치료하여 다시 비활동성으로 되돌려 놓지만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진행 속도의 문제이지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은 바이러스로 인한 간질환 증상이 언젠가는 표면화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댓글 b활동성간염보균자이면서 간기능수치가 정상중에서도 양호(기준은 40이나 20정도)하면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항상 긴장은 하셔야될것같내요.일단 술.담배 끊고 너무 피로하지말고....남친과 상의하셔서 중간중간 검사하시고....행복하시길...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분은 6개월마다 한번씩..초음파나 CT 찍는 걸 권합니다...그리고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셔야 하고요....꼭 치료를 한다기 보다는.. 정기검진식이 될수도 있고요... 상황 따라서는.. 약을 드시는 치료시기도 있습니다....꼭 정기적으로 다니셔야 합니다...50대 50 이라면....간이식이 가능한지..불가능 한지가..반반 인듯 합니다...7cm 면... 커트라인...가까이 라서요...잘은 모르지만... 암이 퍼진 구조를 파악해서...수술 가능여부를 판단 할듯 합니다...보통...하나나 둘로 몽처있는 암보다...넓게 작게 퍼져있는 암이 더 안좋습니다...
비활동성 보균자는 현재는 몸의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일상 생황에 문제가 없는 듯 하지만 과로, 과음,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어지면 바이러스는 그 틈을 이용하여 활동을 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활동성이 되어 수치가 나빠집니다. 물론 이 때 휴식이나 약물 등으로 치료하여 다시 비활동성으로 되돌려 놓지만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진행 속도의 문제이지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은 바이러스로 인한 간질환 증상이 언젠가는 표면화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술,담배,스트레스,동물성지방섭취 자제등 생활습관을 바꾸셔야되고요 정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또한 이런 생활을 한다고해도 결국은 시간이 지남에따라서 간질환을 예상하셔야하고 또한 대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