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장에 예수님 족보에 오른 못된 여인들, 다말 라합 밧세바.
그 중 라합의 족보와 그 의미를 알아보자.
마1장
5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예수님 족보에 오른 여인들, 표면적으로는 못된 여자들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주 귀한 여인들이다.
그중 라합은 여리고성의 기생.
이방 죄악의 도시인 여리고의 창녀이다.
라합이 여리고 성의 기생일때에는 그 여인은 나쁜 여자다.
죄로 인해 멸망 할수 밖에 없는 여자이다.
그러나 그 여인이 이스라엘 병사들을 도와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와서 살몬과 결혼 보아스를 낳는 순간 그녀는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이 오른다.
아주 귀한 여인으로 그 이름이 오른다.
이방의 죄인들이 구원 받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의 집으로 시집을 와야 한다.
시집을 올 뿐 아니라 아들을 낳아야 한다.
우리는 천한 자요, 죄인이요, 죽을수 밖에 없는 이방인들이지만 영적 아브라함의 집으로 시집을 와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생명을 낳는 순간 내 이름이 영적 아브라함의 족보에 오른다.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
곧 구원 받는다.
야고보서2장
25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6절 한구절 말씀만 뚝 떼서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강조를 하는데
25절 기생 라합 이야기도 잘 이해 해야 한다.
기생 라합은 적국의 정탐꾼을 숨겨준 창녀이다.
요즈음으로 말하면 적국의 간첩을 숨겨준 반역자 창녀 기생 라합이 창녀 생활을 회개 한 것을 가지고 행함있는 믿음이라 한 것인가??
그런 내용이 있는가?
그녀가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이 오늘날 강조하는 행함있는 믿음인가?
적국 간첩을 숨겨 준 반역을 한 그런 행위가 행함 있는 믿음인가??
왜 반역자 기생 라합이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을까?
혹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먼저 다른 분의 생각을 듣고 싶다.
첫댓글 귀한 글 감사합니다.
죄악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고 천대받고 멸시받은 죄인된 우리가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회개하고 영접하므로 모든 죄 씻김받고 예수님과 합하여 하나가 되었으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 것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예수 그리스도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어 천국의 주인이신 남편 주님 따라 함께 그 왕궁에 들어가니 이보다 더 없는 영광이 어디에 있으랴
ㅎㅎ
복음적이고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기생라합이 오늘날 간첩같은 적국 정탐꾼을 숨겨준것이 왜 행함있는 믿음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다른 분 의견도 더 들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행함있는 믿음...
행함에는 성령을 따라 행함과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함.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함이 곧 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이 되겠지요.
""믿음으로 행함""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행한 것인가의 문제일 뿐
이 세상 사람의 눈으로 볼 때, 그 사람이
반역자이든 창녀이든 대제사장이든 목사님이든
전혀 관계가 없다는 뜻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세상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 기쁘신 뜻대로 행함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티타임님은 저와 구원관이
다르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는 것은 동의합니다.
영적인 의미로도 해석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을 조금만 말씀 드리면 여리고성은 죄악된 이 세상을 말합니다.
여호수아 2장 말씀이 힌트가 될까 하는데요
좋은 의견으로 참여 감사합니다~~
@수산항
동의합니다.
여리고 성은 죄악된 이 세상이고
하나님의 군대가 이 세상에 침투해 들어오는
이야기 입니다.
맞습니다
여리고성 같은 죄악된 이 세상이 심판받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기생 라합은 창녀 같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말합니다.
근데 하나님 뜻대로 행함이 무엇일까요?
티타임님과 여기서 서로 견해 차이가 있습니다
@수산항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믿느냐 안 믿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나인가 하나님의 택하심인가?
나로 보는 관점이 인본주의
택하심으로 보면 신본주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함.
신약의 용어로는 성령을 따라 행함~
ㅎㅎ
바빠서 다음에 또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생라합 이야기는 복음입니다.
빨간 줄을 매 단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