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뭘 하든 장점이라곤 1도 없다 생각해서 너무너무 싫은 여시들은 이 글은 지나가주면 되,,, 올려치는글 아니지만 그런 여시들에겐 이 글이 실례가 될 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움 ㅜㅜ
김어준이 달에 한번씩 팟빵에 올리는 유료 컨텐츠가 있는데 철학, 과학, 예술, 문학 등등 전문가와 각 주제별로 1시간씩 얘기하는 컨텐츠임
무료편 가끔 올라오긴 하는데 유료인 1월호에서 박구용이 동덕여대 사건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서 여시들과도 공유하고 싶어서 올림
어디서 박구용보고 회개구용이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초 정도 음성이라 그부분만 따서 올리고픈데 유료다보니;; 텍스트로 올리는 걸 이해해줘
43:05~
박구용 : 서부지법 폭동을 보면서 더 확실하게 이해하게 된 것은 '키세스 혁명을 이끄는 세력이나 남녀공학을 반대하는 여성이 같은 두려움이 있구나'를 깨닫게 됐어요. 무슨 말이냐면, 이 친구들이 어릴 때부터 폭민화 되어가고 있는 그런 (남성) 친구들로부터 두려움을 상시로 느껴온 거예요.
김어준 : 두려움과 함께 대화가 되지 않는 상대라는 것을
박구용 : (대화가) 안 된다는 걸 느꼈고, 그냥 여학교를 가고 싶은 게 아니라는 걸 처음 알게 된 거예요. 우리세대가 이해할 수 없는 상태가 펼쳐지고 있다는 건 최소한 알아야 해요.
김어준 : 그 세대 여성들이 남성을 조직화된 폭력을 만들어내는 자들, 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요. 다 그런건 아닌데.
박구용 : 그렇죠.
진보아재들중에 반페미에 매몰되어있거나 중립충인 분들도 있어서 동덕여대에서도 일부 폭력적으로 굴었던 일들을 전체로 일반화해서는 서부지법 폭도들과 선상에 놓는;;;; 분들도 있던데 회개구용 교수님 그런 아재들 얼른 더 깨우쳐주십쇼
그리고 무료인 12월호에서 여시들과 나누고픈 부분
김어준 : 그리고 남태령의 2030 여성들도 우리 진작부터 (대단하다고) 얘기해왔는데
박구용 : 그렇지
김어준 : 그 진면모가 완전히 드러났지 이번에!
박구용 : 새벽에 갔거든요,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 탄핵한 날 새벽에 갔는데 이 분들이 안 가고 끝까지 있어.
김어준 : 나는 그게 진짜 놀라운데, 이 남태령에 온 2030 한 80~90%가 여성들이더라고. 라이블 봤거든? 굉장히 놀랬어 나는 사실. 숫자도 놀랐고 새벽까지 계속 있는것도 놀랐고 난방버스 같은 거 보내는 거 있잖아 와~ 진짜 놀랬어! 야 얘네는 이렇게 싸우는구나.
박구용 : 여기에 대해서 철학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말을 내가 두세가지 하고 싶어요.
김어준 : 그 전에 나 말 마무리 할게요
박구용 :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어준 : 내가 진작부터 이 세대는 스스로 최초의 제대로 된 여성 대통령을 만들거라고 내가 예언을 해 왔었는데! 남태령 보면서 확신으로 굳어졌어요. 진짜 자기들 대통령을 자기들 힘으로 만들어내겠구나~ 나의 시대는 이제 갔고 박구용 시대도 가는구나~ 갔어. 난방버스 보고 그걸 느꼈어!
ㅁㅈ 여성이 지도자인 세상 꼭 경험해보고 싶어 난방버스 보내고 생리대 구비해두고 이런게 내가 상황을 실시간으로 겪고 있지 않더라도 내 경험(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을 세세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고 필요한 조치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에 기반한건데 사회에서는 센스있다/공감능력이좋다는 말로 그냥 자잘한 스킬이 있어서 때때로 편리한 존재정도의 취급같아서 아쉬움
어찌보면 반쿠데타 시위에 참여하는게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참여했을 뿐인데 관련성 적은 다른 행동까지도 이해가능하고 합리적인 선택일거라 보이는게 신기함 "쟤네가 저러는 건 이유가 있을거야" 이런거ㅋㅋㅋ 예상치 못한 수익.... 하지만 아들새끼가 마누라랑 딸한테 폭력성 드러낼땐 신경안쓰다가 지한테까지 힘으로 대드니까 그제서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애비를 보는 기시감...
아주 어릴때부터 아이스께끼 당하고 희롱 당해도 "ㅇㅇ이가 너 좋아서 그래" 따위의 말을 들었고, 삶 내내 성희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며 자란 우리에게는 우리도 모르게 쌓인 데이터가 있고, 그게 불편해야했다는걸 늦게라도 알면서 이렇게나 갈라진건데 계속 일부만 그렇다, 다 그렇진 않다 하면서 젠더갈등의 뿌리를 이해하질 못했지.... 아무리 말해도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그들 편만 들어주는 세상이었다는걸 이제는 좀 알길 바람. 서부지법 폭동을 일으킨 남자와 국회,남태령,한강진에 생리대부터 기저귀까지 구비한 여자는 절대 같이 갈 수 없어 쟤넨 논리가 통하질 않으니 상식밖의 행동을 너무 많이해서 그 폭력성으로 뭔 짓을 할지가 두려운거지 쟤네 존재가 두려운건 아님
와 진짜 내가 하고싶은 말 너무 똑똑하게 써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진짜 똑똑하다... 나도 그래서 겸공 계속 봐... 여시내에만 갇혀있으면 안되니까 진보 스피커중에 가장 시사적이고 다양한 내용 다루고 어느정도 언론의 책임?을 지키려고 하는 겸공 보는데 털보 맘에 안드는 점 분명 있을 수 있지만(ex 말끊어먹기) 저런 점은 진짜... 저 정도 체급의 언론인중에서는 제일 잘 지적하고 언급함 왜냐면 다른 민주진영/진보 유투바들 패널들 중에서 다른 말은 멀쩡히 잘하는데 서부지검폭동때 2030남들 문제점 제대로 안 짚는 애들도 많거든....
뭐 이 이유만으로 그러는 건 아니지만 많은 여시들도 털보 100% 맘에 안들어도 꾸준히 봤음 좋겠어ㅠ 국회언님이든 당이든 언론인이든 모든 모습이 다 맘에들 순 없으니까... 여시쩌리 내 뉴스만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언론 꾸준히 관심 갖고 보면서 오래오래 현명한 유권자가 됐으면...💙
첫댓글 간간히 유투브 올라오는 무료 월간 김어준 컨텐츠 난 좋더라고 공유해줘서 고마워!!
난 김어준같은 진보 언론이 있어서 고마움.
때로는 우리 마음에 안 드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뭐 엄마아빠랑도 의견 안 맞는데 남이랑 뭐 얼마나 맞겠어.
오히려 나랑 백퍼 맘이 맞는 게 더 소름이지.
그러니까 오래 사쇼~
적의 적은 나의 아군이니까 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혐러 김어준의 마인드가 조금씩 바뀌게 되는 게 박구용 선생 때문인것같음 둘이 동갑이고 종종 만나서 얘길하는데 2030 여성이 가지는 두려움, 생각 이런 걸 잘 설명하는 것 같더라
박구용 선생 깜짝 놀랐음 스스로 부끄러워 할 줄 알고 공부해서 이전과 다른 생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이래서 철학자인가 싶드라
다스뵈이다 저거 봐야겠다ㅋㅋ
천천히 읽어봐야지
박구용 교수 강연 얼마전에 들었는데 60분 약속했는데 110분인가 강연하고 질의응답도 함ㅋㅋ 강연 끝나고 어쩌다 같이 얘기나눴는데 정말 그 나이대 중년남성이 생각할 수 없는 사고를 가지고 계시긴 하더라!(근데 말이 진짜 많으신것 같은데..개웃기긴 함ㅋㅋ)
고마워 잘 볼게!
좋은글이다 잘볼게!
ㅁㅈ 여성이 지도자인 세상 꼭 경험해보고 싶어 난방버스 보내고 생리대 구비해두고 이런게 내가 상황을 실시간으로 겪고 있지 않더라도 내 경험(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을 세세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고 필요한 조치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에 기반한건데 사회에서는 센스있다/공감능력이좋다는 말로 그냥 자잘한 스킬이 있어서 때때로 편리한 존재정도의 취급같아서 아쉬움
어찌보면 반쿠데타 시위에 참여하는게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참여했을 뿐인데 관련성 적은 다른 행동까지도 이해가능하고 합리적인 선택일거라 보이는게 신기함 "쟤네가 저러는 건 이유가 있을거야" 이런거ㅋㅋㅋ 예상치 못한 수익.... 하지만 아들새끼가 마누라랑 딸한테 폭력성 드러낼땐 신경안쓰다가 지한테까지 힘으로 대드니까 그제서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애비를 보는 기시감...
고마워 🥹.. 기분 좋다
쟤네들 이상하다고 졸라리 말해도 들어쳐먹질 않더만 여자 말 좀 들어
두려움이라는 표현 잘 모르겠네ㅋㅋ.. 여대나온 입장으로서 단순히 남자와 대화가 안된다 그런이유 너무 편협함.
여성들이 이끌어가는, 주도하는 경험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고 남자들이 버러지짓 하지 않는 공간에서 펼치는 지성의 정도가 달라.
그리고 남자들이 지금 2,30만 버러지였나 과거도 페미니즘적으로는 똑같지. 여대는 남자가 바닥으로 내려가기 전까진 무조건 필요해
아주 어릴때부터 아이스께끼 당하고 희롱 당해도 "ㅇㅇ이가 너 좋아서 그래" 따위의 말을 들었고, 삶 내내 성희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며 자란 우리에게는 우리도 모르게 쌓인 데이터가 있고, 그게 불편해야했다는걸 늦게라도 알면서 이렇게나 갈라진건데 계속 일부만 그렇다, 다 그렇진 않다 하면서 젠더갈등의 뿌리를 이해하질 못했지.... 아무리 말해도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그들 편만 들어주는 세상이었다는걸 이제는 좀 알길 바람. 서부지법 폭동을 일으킨 남자와 국회,남태령,한강진에 생리대부터 기저귀까지 구비한 여자는 절대 같이 갈 수 없어
쟤넨 논리가 통하질 않으니 상식밖의 행동을 너무 많이해서 그 폭력성으로 뭔 짓을 할지가 두려운거지 쟤네 존재가 두려운건 아님
와 진짜 내가 하고싶은 말 너무 똑똑하게 써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진짜 똑똑하다...
나도 그래서 겸공 계속 봐...
여시내에만 갇혀있으면 안되니까 진보 스피커중에 가장 시사적이고 다양한 내용 다루고 어느정도 언론의 책임?을 지키려고 하는 겸공 보는데 털보 맘에 안드는 점 분명 있을 수 있지만(ex 말끊어먹기) 저런 점은 진짜... 저 정도 체급의 언론인중에서는 제일 잘 지적하고 언급함
왜냐면 다른 민주진영/진보 유투바들 패널들 중에서 다른 말은 멀쩡히 잘하는데 서부지검폭동때 2030남들 문제점 제대로 안 짚는 애들도 많거든....
뭐 이 이유만으로 그러는 건 아니지만 많은 여시들도 털보 100% 맘에 안들어도 꾸준히 봤음 좋겠어ㅠ 국회언님이든 당이든 언론인이든 모든 모습이 다 맘에들 순 없으니까... 여시쩌리 내 뉴스만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언론 꾸준히 관심 갖고 보면서 오래오래 현명한 유권자가 됐으면...💙
나도 이거봐야겠다 고마워!!!
공감.. 나꼼수때부터 팟캐 들었던 청자인데 김ㅇㅁ이나 정ㅂㅈ 등 논란때문에 질려서 한동안 안듣다가 저둘빠지고나서 정치이슈 찾아보는데 걔중 제일컨텐츠 좋아서 다시보게되더라고
시민헴이 과거 해일어쩌구한 이후 반성하고 바뀐것처럼 요새 털보도 과거와는 좀 달라진거 느끼지만 나이도 많고 은근 보수적인 사람이라 아직도 70프로정도 만족하며 보고있음ㅎ
털보도 정치판에서 오래 구른사람이라 감수성이 높진않음.. 정치판에서 깨나 굴렀는데도 다방면으로 감수성높은 잼프가 진심 별종인거임
이젠 그냥 애증같은데 명박이때부터 꾸준히 정보주는 털보도 응원해 오래 방송하길
제발 이것좀 널리 퍼졋으면
여성이 남성을 범죄자취급하는게아니라 어릴때부터 그런놈들로부터 두려움을 느끼며 자란거라고
회개구용
연어왔는데 올려준거 너무 잘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