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과 살인 충동 19:8~10
8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 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9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다윗을 도망시킨 미갈 19:11~17
11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12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13 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 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 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6 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 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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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이 전쟁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크게 무찌르고 돌아옵니다.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임하자 사울이 수금 타는 다윗에게 단창을 던집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합니다.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으로 보내 그를 죽이려 하자, 미갈은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고는 사울을 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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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과 살인 충동 19:8~10
다시 블레셋과 전쟁이 일어나고 다윗이 전쟁터에 나갑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은 다윗 입장에서는 사울을 피할 기회였고, 사울 입장에서는 다윗이 전사(戰死)라도 하지 않을까 기대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다윗은 이 전쟁에서 죽기는커녕 대승을 거둡니다. 다윗이 살아서 돌아온 것과 그의 명성이 높아지는 것에 마음이 불편했던 사울에게 다시 악령이 임합니다. 다윗을 향해 품은 악한 마음에 악령이 틈탄 것입니다. 사울은 자신을 위해 수금을 타는 다윗에게 다시 창을 던져 그를 죽이려 합니다. 요나단에게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하나님 앞에 맹세했음에도, 불안감 때문에 사울은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울의 모습이 바로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악한 영에게 사로잡힌 사울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다윗에게 어떻게 했나요?
악한 영이 틈타지 않도록 내가 버릴 악한 생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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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도망시킨 미갈 19:11~17
요나단처럼 미갈도 다윗을 사랑합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병사들을 다윗 집으로 보냅니다. 다윗을 사랑하는 아내 미갈은 아버지의 악한 계획을 알아채고 다윗에게 ‘오늘 도망가지 않으면 죽임당할 것’임을 알립니다. 그리고 몰래 창문으로 다윗을 달아 내린 뒤, 도망할 시간을 벌어 주기 위해 다윗이 누워 있는 것처럼 침상을 꾸며 놓습니다. 그러고는 사울의 병사들에게 다윗이 병들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다윗이 도망간 사실이 결국 발각됩니다. 사울은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17절) 했다며 미갈을 심하게 야단칩니다. 미갈은 ‘권위’와 ‘옳음’ 사이에서 아버지 사울의 뜻을 거역하고 남편 다윗을 살리는 선택을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미갈은 아버지의 계획을 알면서도 왜 다윗을 도왔을까요?
나는 ‘권위’와 ‘옳음’ 사이에서 어떤 이유로 무엇을 선택하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다른 사람이 높아지면 마음이 불편하고,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안해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위기 때에 사람을 보내시고 상황을 변화시키셔서, 택하신 백성을 기필코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하나님 뜻을 분별하고 선택하는 지혜를 부어 주소서.
오늘의 찬송(새 445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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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때마다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 주시고,
당신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께서 친히 도움의 손길을 붙여 주시고,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나아가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가득하고, 어쩔 수 없는 강제적인 인도하심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 되시고,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사실을 늘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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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절 : 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사울의 맹세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다윗이 또 크게 공을 세우자, 사울은 다시 악령에 사로잡혀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타인의 성공에 대한 질투와 시기는 그 자체로 악령입니다.
사울에게 악신이 들렸을 때는 수금을 타고 있었다.
죽임을 당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관계였지만 다윗은 자기의 맡은 일에 그저 충실할 뿐이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사울의 위협보다 더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어주셨으니 그 사명 이루기까지 절대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을 그는 믿은 것이다.
생명은 오직 주님께 달려 있다.
오늘도 나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께서는 또한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고 싶다.
11-17절 : 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할것이다.
12절
미갈이 다윗을 창문으로 내려 보내었습니다. 다윗이 도망하여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바울도 이런 방법으로 다메섹을 빠져 나간 적이 있습니다.(사도행전 9:25)임을 당하리라 하고
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미갈이 다윗을 피신 시킨 것은 물론 다윗에 대한 미갈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의 역사가 임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울의 장수로서 많은 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지금은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사람)이 너무나 비참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윗에게는 기회이며 연단이며 훈련입니다.
사울은 끊임없이 다윗을 죽이려 하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딸을 통하여 다윗을 죽이지 못하게 막으신다.,
하나님을 떠난 자의 모습은 그렇게 악을 행할 뿐이다.
사울의 생각에는 인간적인 노력과 자신의 막강한 권력을 이용하여 완벽하게 다윗을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공과 만물의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할 수는 없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인생의 길 위에 전후좌우가 막힌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돕는 자들을 통해 고난 가운데 있는 내 자신을 보호하시고,
구체적인 문제 해결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나의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며, 특별한 계획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
그렇기 때문에 나의 산성이시며,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두려움 없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택한 자녀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환난 날에 피난처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의 주관하심 아래 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들 요나단이 아버지 사울의 계획을 '참된 말로 설득하여 가로막더니(2-5절),
이번에는 딸 미갈이 '거짓말'로 아버지의 계획을 좌절시킵니다.
사울은 병적인 분노와 탐심 때문에 자녀들과의 관계를 잃고,
원하는 것을 하나도 손에 넣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 .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땅 가운데 온전해지고 완전케 되게 하기 위해 다윗은 선택 받았고 쓰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59편 함께읽기 이 사건과 연관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잠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잠3:21
22.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4.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마12:35, 마15:18, 눅6:45
25.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26.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히12:13
27.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신28: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사9:14-15
14.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엡6장 하나님의 전신 갑주
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잠26:18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여전히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그 은혜를 때론 잊고 영적 고아로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서 영광 가운데 거하도록 초청해주시는 그 손길을 굳게 붙들고 오늘 우리에게 주어신 십자가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주님의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데 필요한 지혜와 인내, 믿음을 더 갖출 시간을 연단으로
주시는 교훈을 오늘날 이 말씀을 묵상하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잘 선용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기를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사모하는 심령을 주시옵소서
성령이 나를 주장하시지 아니하시면
육체의 소욕의 끌려 다닐 수밖에 없음을 아시나이다.
성령께서 때 마다 시 마다 쉬지 않고 주의 말씀으로 생각나게 인도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고난을 능히 감당하는 기간을 주의 말씀으로 인내하며 성령의 위로와 권능으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