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번 출구 앞…유동인구 많아 - 지상 1층~지상 5층 총 66실 - 각 층마다 넓은 테라스 배치
최근 지속되는 저금리로 상가가 유망 투자분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유럽형 스트리트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잇따라 상가가 공급된다.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지난해 최고 65 대 1 의 청약 경쟁률로 3일 만에 679가구를 100% 분양한 부산진구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가 상업시설 분양에 들어간다.
개금역 금강펜테리움은 사업지 내에 8년 만에 공급된 상품으로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에 아파트 620가구(이하 전용면적 74~84㎡)와 오피스텔 59실(23~43㎡)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2층, 4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점포를 대로변에 배치한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됐다.
일반적인 건물 형태의 상가에 비해 개방감이 높아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고,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대표적인 스트리트 상가로는 서울 가로수길이나 위례 신도시의 트랜짓몰, 판교의 아브뉴프랑 등이 있다.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상가는 679가구의 독점 고정수요는 물론, 하루 도시철도 이용 인구 1만5800여 명(2012년 기준)에 달하는 개금역 초역세권에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반경 2㎞ 이내 10만여 가구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자랑이다.
더불어 주변에 19개의 초·중·고·대학의 고정 수요는 아파트 배후수요와 더불어 상가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상가는 오는 11일 입찰 및 개찰을 개시하며, 다음 날인 12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찰은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위치한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99-8960
■부산대역 테라스파크
부산대역 테라스파크
최근 부산에서 분양에 나선 상가 가운데 '테라스파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부산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대역은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철도역이다. 테라스파크 상가에서 가까운 곳에는 최근 분양을 완료한 래미안 장전 1938가구가 2018년 입주할 예정이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 66실이며 각층마다 넓은 테라스가 서비스공간으로 배치돼 있어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각 층별로 편의점, 패스트푸드 등을 비롯해 커피전문점, 패밀리 레스토랑, 대형맥주전문점, PC방, 노래방은 물론 4층에는 클리닉 센터(성형외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한의원, 치과 등) 등이 들어선다. 5층에는 라이브 카페 등이 입점할 수 있도록 했다.(051)51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