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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열반 58강] 불교의 '속세'는 어떤 곳인가? 서로 업으로 물려 온갖 고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세계 속세
슈퍼해머의 '도시열반'
조회수 1,626회 2024. 6. 22.
팟캐스트_진리와 지혜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도시열반의 '슈퍼해머'입니다.
도시열반 58강 속세를 살아간다는 것
불교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사바세계 또는 속세하고 표현한다.
사바세계는 참고 견뎌야 하는 혹독한 세계를 뜻한다.
또한 불교교리에는 육도윤회라는 말이 있는데 육도윤회라는 천상, 인간,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으로 각자의 업에 따라 여섯가지 길로 환생을 하며 윤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여섯가지 길 중에 바로 하나의 길이 인간의 삶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좋은 일들도 있지만 고통스럽고 힘들고 참고 견뎌내야 하는 생지옥같은 환경들도 무수하게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다른 각자의 업에 따라 그 환경 속에서 무수한 경험을 토대로 각자 의 환경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가는 존재이다. 그리고 이 속세라는 곳은 대자연의 법칙 즉 질서라는 것이 존재를 하며, 우리 인간은 이 질서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 될 것이다.
붓다는 중생이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 중 팔정도로 제시했다.
우리는 이 팔정도가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되어지는지를 심도있게 고찰하고 숙지하여, 나의 삶에
적용시켜 나의 환경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주위 모두가 같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