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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명박 정부의 부정비리 중 자원비리 조사하다가 성완종의 폭로로 방향을 잃고 있다. 본말전도다. 성완종 건은 이대로 처리하고 이명박의 비리수사는 원래로 가야한다. 여기서 민주연합은 정신 차리고 사안 별 대처해야한다. 성완종은 박근혜를 가리키고 자원비리는 이명박을 향하고 있다. 그런데 검찰은 성완종으로 박근혜를 보호하고 이명박을 가리려한다. 이건으로 퉁 치려한다. 되려 성완종으로 노무현정부 문재인을 죽이는 것이 이 정부 검찰 칼끝의 종착점이라 본다.
헌데, 성완종의 행태로 봐서 검찰에 들어가 회유책, 야권에 누군가 특히 문재인을 겨냥할 제물 노무현정부의 누구라도 내 놓으라 말한 것, 진정 그런 거라도 있었으면 절박한 상황에서 플리바겐형 교환을 했으리라본다. 그것이 없었기에 돈 먹여 보험 든 이들을 찾아 구명하다가 실망하고 포기한 것 아닌가! 무엇이 두려워 민주연합은
왜 이렇게 우물거리나! 이명박과 박근혜 사이를 갈라 치는 이이제이 분열책에 집중해야한다. 이참에 부패비리 원조정당, 나라 망친 정당임을 낙인찍어야한다.
한편 성완종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자 종착지는 박근혜다. 이완구라는 부패 완구 백화점을 끝내 임명 관철한 것도 박근혜요, 성완종 뇌물명단을 봐도 또 그의 마지막 말 중에 박근혜를 원망하는 말을 들어도 알 수 있다. 부패명단의 뇌물수수는 선거 경선 자금이다. 그런데 왜 박근혜는 제외인가! 뭐 군주정의 폐하라도 되는 건가? 성역인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런데
민주연합이 단지 코앞의 선거에서 유리한 선거쟁점으로 이용하려 시간 끌기 하는 건가! 그럼 하나만 아는 단견이다. 이것은 총선 대선 같은 큰 선거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 모두 썩은 집단일거라는 새눌, 청와대, 검찰 집단의 반전카드 즉 자기편 몇 놈 치고 야권에도 한두 놈 걸면 ‘그럼 그렇지 민주연합도 문재인도 다 같이 썩은 놈들이야!’이렇게 추측하는 유권자에게 확신을 주어 되치기 당한다. 또 정치혐오만 가중시켜 부동층과 선거 포기 유권자 증가되고 상대적으로 투표충성도 낮은 지지층 가진 야권은 선거에서 아까운 패배를 맛본다.
한편 지금의 정국에서 좌고우면 허둥거리고 소수야당과 서로 악다구니 쓰고 다투면 역대 재보선이 그렇듯이 이 선거에서도 1년 임기 재보선에 별 관심 없고 투표율도 저조해 외생변수에 크게 표심 변치 않을 보수층의 투표가 주될 선거에서 별 이익 누리지 못하고 최종으로는 민주연합은 선거에서 어떤 전략도 없는 유약한 집단으로 각인되는 아주 패착인거다. 새눌만 이로운 결과다.
어차피 이번 선거는 새눌이나 민주나 의석 얻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인 선거다. 원래 자기 몫 아닌 거였고 또 얻어 봐야 그냥 기세 확인하는 정도다. 본 경기 아닌 전초전이다. 몰입할 필요 없다. 차라리 이 선거는 문재인의 광폭정치 야권연대 강화술로 최소투자 최대이익 기약하는 후일대비 기회다. 왜냐? 야권전체를 한 집안으로 볼 수밖에 없는 야권 지지자들에게는 민주연합이 이유야 어떤 거든 작은 소수정당을 누르려 싸우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좋게 보일 리 없다. 지들끼리 한 집안 형제가 부모 유산 두고 다투는 모습으로 비춘다. 게다가 문재인의 정체성을 의심하는 소수정당 진보세력에게도 야권대표주자로 받아주는 마음 열게 하는 호기다.
또한 여권고정지지 표는 야권이 우클릭 하든 뭘 하든 간에 새누리가 어떤 패악 질 해도 새누리 찍어줄 인간들이다. 민주연합에 표 안 준다. 역대선거에서 확인된다. 사람 성향은 쉽게 변치 않는다. 우리 선거는51대49로 결정된다. 총유권자 100일 때 고정 40프로 새눌 표, 고정 20프로 지지표와 하는 거 봐서 들락거리며 지지하는 10프로 이렇게 민주연합 최대 지지30프로, 그리고 진정한 진보를 염원하는 소수 진보정당 지지표 총합 10프로 이렇게 진보 대 보수 40대 40이고, 부동층은 20프로 이렇다. 선거경향이 이렇기에 민주연합은 지금 약30프로까지 온 거로 보면 숨은 진보 10프로 추가로 불러와 고정 지지층 확보위한 정체성 확립과 야권연대 강화해야하는 시기이고 그렇게 40프로 확보되면 그 때서야 새눌과 겨룰 부동층 유인책을 쓸 시기가 오는 거다. 그렇지 않고 내가 선 토대가 굳건하지 않은 채로 외연 확장한다고 깝치는 것은 지지층 40프로 막강한 황새 새눌이나 할 만한 부동층 유인책을 자기 지지층도 못 챙기는 나약한 민주연합 뱁새가 분수모르고 황새 쫓다 가랑이 찢어진다. 안철수 김한길의 실패가 입증한다.
또 당을 받쳐주는 지지 세력이 대등해야 당당하게 협상에 임해서도 밀리지 않고, 부동층 유인책에도 성공하는 발판이다. ‘이당저당 누가 더 우리 잘 지켜줄까! 누가 더 우리이익 챙겨줄까!’눈치 보는 부동층 유인은 법안이나 정책이나 사회현안 해결을 두고 자기지지층 이익위한 결전에서 준비된 정당의 능력으로 최대이익 챙기는 모습, 협상 승리의 추억을 심어주는 이런 당 운영을 보여주면서 부동층에 호소해야 먹힌다. 즉, 민주연합도 국민 절대 다수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인 복지국가실현에 적합한 정당이라는 검증 받고 새눌과 맞붙어도 복지 법안이나 정책 후퇴 없이 성취하고 사회문제 처리에서도 정의사회 구현 가능하다는 신호를 반복하여 주어야 집권으로 가는 거다.
특히 승리위한 11프로 부동층 유인책은 이렇다. 부동층 속성은 자기들 입으로도 고백하듯이 어느 편도 아니라 하니, 이들은 자기편이다. 자기이익 많이 남겨주는 정당이 자기당인 거다. 그런데 문제는 새눌이나 민주연합이나 선거공약은 거의 차이가 없다. 심지어 새눌은 시대정신이 경제민주화 복지국가라는 국민다수의 욕구 분출이 확인되자 어제까지 ‘줄푸세’ 신자유주의만이 살길이라 외치던 말을 팽개치고 위장 진보전술을 쓴다. 진보의제를 가져다가 민주연합이 한다는 진보의제는 우리도 한다고, 아니 우리는 민주연합보다 하나 더 덤으로 주는 공약‘원 플러스 원’정책으로 하나 더 챙긴다고 말하고 공약으로 유인책 쓴다.
그러면서 하는 말, ‘같은 공약이라면 누가 그 공약 현실화 가능한가를 봐라!’, ‘우리 새누리가 더 잘한다.’, ‘우리는 평소 민주연합과의 협상에서 열 번 협상하면 여덟아홉은 우리가 이긴다. 이런 승리의 전적 있다. 우리는 우리 지지층 이익은 한번 물면 죽어도 놓지 않고 끝내 실현하는 진돗개 정신가진 정당이다. 박근혜 후보의 사학법 재개정을 보면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다.’, ‘아무리 진보정당이라도 공약 실현 못하면 헛공약이다. 집권해야 무슨 소용인가?’ ‘민주정부 10년을 봐라! 우리는 정권 잃고도 최대로 민주연합에 몽니 부려 오히려 우리 지지층 이익 최대로 확보했다.’, 신자유주의정책 다른 말로는 ‘경제성장해야 먹고산다. 과실분배는 이르다. 더 벌어야한다. 경제가 어렵다. 기업이 죽으면 일자리도 없다.’ 또 ‘모두의 대통령이다. 국민 통합해야한다. 기득권인 우리도 국민이다. 그러니 우리 몫도 남겨줘라!’, 이렇게 말하고 민주당의 진보정책 물 타기 하고 방해해서 성공했다. ‘약속과 원칙의 정치인 박근혜!’, ‘민주연합 집권해도 우리가 힘쓰면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집단이다. 이 말은 여태 보여준 우리당의 실력을 봐라!’, ‘공약실현 힘 있는 정당 새누리!’ 이렇게 세뇌시킨 효과를 보고 집권한다.
민주연합이 지금 할 일은 야권의 맏형으로 포용하는 모습으로 가야한다. 본 경기위해 큰 그림 그리고 가야한다. 진정 집권을 위해서 우클릭도 하는 판에 왜 소수 야권정당에게는 그리 야박하게 하는가? 51대49 박빙선거에서 소위부동층 1-2프로 더 얻어서 승리한다는 이유로 올바른 역사의식 혼란 주는 박정희 이승만 참배, 대북 포용책도 포기하는 듯한 천안함 인정, 그리고 대표적 서민중산층의 세월호 문제에도 새눌과 쉽게 타협하고 나서지 않고 눈치보고, 저들이 기득권 지키려고 원하는 중요 서민고통 가중 법안 통과시키고, 깜도 안 되는 인사청문 동의도 해주고 하면서 온갖 쇼를 다하면서!
이번에 통 크게 소수정당 지지하고 상징적 의석하나 즉 서구강화 새눌 지역구 차지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연대하는 걸로 가서 야권연대 다지고 국민 눈에도 평소에도 연대를 확인시켜 선거직전 공학적 연대아니라는 것을 보이는 것이 숨은 10프로 야권 소수정당 지지표를 받아올 터전을 마련하는 거다. 대선에서나 총선에서 야권연대는 필수이기에 그런 거다. 이게 아니면 소탐대실하는 거다.
민주연합이 4석 더 가져도 달라질 것 별로 없다. 아니 새누리가 4석 다 가져도 역시 그렇다. 그저 잠시 정국 주도권 쥘 기세확인정도다. 그러나 작은 야권정당은 아주 중요한 한 석이 아쉬운 거다. 혹 연대로 소수 진보당들이 의석을 차지하고 새눌이 전패하면 문재인과 민주연합도 선거전에 전술이란 것 있구나! 예전과 달라졌네! 또 야권전체가 문재인과 민주연합중심으로 뭉쳐서 퇴보하는 새눌을 사안별로 함께 견제하는 천군만마 진보당들이 되는 거고, 간혹 민주연합이 말하기 껄끄러운 것도 진보당들이 강력하게 대신 발언하고 민주연합은 뒷배가 되어주고 이렇게 양수겸장 합동작전도 쓸 수 있고 결국 전체 진보의 파이를 넓히고 성장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70년 정당사에 겨우 10년 진보의제 맛보기하다 퇴락한 역사의 반동,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추는 현명한 선택 ,진보정당들에 다 내준 것 같아도 사실 얻는 것이 더 많은 선거하는 거다.
참 처음 하던 말 다시 이어간다. 이번 성완종 대선자금 뇌물수수사건을 다루는 민주연합의 어줍은 자세는 스스로 새누리 집단과 서로 얽히고설킨 드렁 칙이 된지라 민주연합도 부패보수화된 거라고, 김한길의 일단이 비추인 것만 봐도 평소 성완종과 단순한 친분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다시 말하면 정치자금을 지원받은 것이 있음을 확신할만한 정황이고 그렇지 않고서야 죽기전날 가장 긴박한 시간에 만난 것이 사건의 성격상 김한길이 성완종과의 연결정도를 증언한다고 서민과 중산층의 눈, 국민의 눈에는 민주연합도 부패 한 걸로 인식된다.
이렇게 당내 중진이상의 고위급이 걸쳐있는 당 내부는 민주연합의 미묘한 자세를 취하는 것을 설명한다.
이 문제의 핵은 여권의 부패도 부패지만 대통령을 향하고 있는 선거자금이다. 그걸 이완구정도로 무마하여 박근혜와 새눌 지키기와 정치는 다 썩었다 정치혐오 조장하여 보수기득권층만 결집시키고 야권 부동층 증가하는 역효과만 난다.
오십보백보 다 부패한 집단이다. 정치혐오로 가면 결국 묻지 마 지지층이 강한 새누리만이 유리한 선거지형 재집권지형 이룬다.
아무리 독보적 1위 대권주자 문재인이라도, 혼자 잘나면 뭐하나 주변이 썩었고 새누리와 얼켜 있으니 문재인이 집권해도 정권 잃으면 더 악랄하게 반항 할 새누릴 텐데 지금도 서로 관계로 인해 타협하는 주제인데 어찌 달라질까? 도리어 문재인 지지해 집권해도 확실한 정치개혁도 국가개혁도 물 건너 갈 것은 똥인지 된장인지는 먹어보지 않고도 아는 것과 같다. 누가 집권해도 달라질 것 없으니 지지했다 속타죽느니보다 차라리 정치무관심 기권층과 부동층 증가로 이어진다.
이런 말에 혹자는 ‘그래도 새누리보다는 민주연합이 낫다는 것은 어둠속 한줄기 빛이다. 역사의 진보는 흔들리며 느리게 진보한다.’고 말할 것이라 본다. 나도 이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민주연합이 교만해져서 야권에 희망 거는 서민중산층에게 야권분열상을 보여 실망주고 선거포기하게 만들까 염려하는 거다.
국정원 댓글 수사 허위기습발표로 선거 국면의 열세를 역전시킨 저들의 함정에 조심해야한다. 투표일 하루 이틀 전 야당중진 인물의 부패장부 명단발표와 증언을 공개하여 기습반전을 노릴 것은 예상되는 바이다. ‘그래 그럼 그렇지 민주연합이 어물거린 이유가 너희도 겨 뭍은 개였어!’ 정치혐오 급증하게 하고 투표포기하게 만들고 이런 일에 흔들림 없이 새눌 선택무조건인 집단 투표 충성도 높은 재보선의 경험을 최대이용할거다.
민주연합은 이참에 차기총선과 대선의 문제로 삼는 장기 전략으로 가야한다. 새눌은 국민세금 도둑집단 부패집단 자원외교 방산비리 4대강 등의 문제 물고늘어져야한다. 이명박과 박근혜에 총구를 겨눠야한다. 여권분열책 써야한다. 멍청하게 단기 의원 몇 확보가 아니란 거다. 유권자에게 ‘못 살겠다 갈아보자’는 마음먹게 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문재인의 주변에는 문희상 처남 인사 청탁 제3자 뇌물공여, 안철수 포스코 사외이사 의심스런 부정 눈감은 행태, 김한길 성완종 밀착행태, 우윤근 이완구 못 도운 것 공개눈물, 박종철 고문치사 검사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 적극추진 전병헌 이런 자들과 정치를 하는 건가!
이렇게 새눌과 얼켜 입장이 같은 집단으로 보수화 부패가능성 높은 인간들이라 저들과 타협해서는 안 되는 당의 정체성문제도 흔드는 인간들, 이들이 대표적 중도론자들이다. 이들이 대선부정에 대한 입장과 처리에도 세월호 특별법과 그 후 대응에도 그 외 새누리가 자기 기득권층 위한 입법이나 정책에도 처음에는 아닌 척 저항하다 뒤로는 슬그머니 합의하는 행태를 당의 입장을 정리하는데 중요 역할을 한 자들이다.
2016총선공천에서 숙정하고 가야한다. 국민의 손에 맡겨 문재인 손에 피 묻지 않는 방법으로 [국민공천제도]를 도입하고 해야 한다. 이들을 두고는 집권해도 당 내분에 근원이 되어 세작노릇 하고 집권성공의 최대 방해세력이 된다.
이런 자들을 다음 총선에서 처리하지 않고는 혁신당을 만들지 못하고 집권해도 시대정신구현은 물 건너가고 실패한 대통령 된다. 문재인도 별 수 없다. 이러는 거다.
저들은 지금 거대한 집권연장 작업을 하는 거다. 검찰이 시녀인거다. 문재인이 목표다 주변의 부패연결고리들을 잡아서 그들과 당의 중요의사결정을 하는 문재인은 대통령감 아니다. 이렇게 가려는 거다. 저들이 솔솔 수구언론을 통해 성완종 부패를 노무현정부와 문재인을 연결하려는 것은 그 이유인거다. 그런데 야권 특히 민주연합 내부에서 문재인 주위 당 운영 조언하는 중진들은 대부분 새눌과 타협론자 중도 외연확장론자들이다. 이들이 문재인에게 최대의 약점인거다. 문재인이 집권하고 또 집권 후에도 지체된 진보의제를 밀고가려면 그래서 성공한 대통령이려면 지금부터 탄탄한 지지세력 국민을 모으는 노력을 해야 한다. 실체도 없는 중도타령은 집어치워야한다.
대선 토론직후 허위 수사 발표를 분석해 봐도 중도층의 행태와 심리를 아는 거다. 박근혜 지지자 중에 발표 없었다면 문재인지지라는 것은 저들이 최종투표는 자기 이익 맞는 공약과 약속 잘 지키는 능력보유 믿을만한가 힘 있는 정당인가 이것이 결정주요인이다. 민주연합이 보수화가 덜 돼서가 아니다.
더욱이, 지난 대선의 결정적 패인은 국정원댓글사건 기습발표다. 중도 보수 부동표가 없어서가 아니다. 이는 박근혜의 증거도 없이 정치공작이라 말한다고 큰 소리 친 것에 힘 실어 준 토론직후의 허위수사발표였다. <리서치뷰> 측은 박근혜를 선택한 투표자 중에“경찰 허위발표 없었다면‘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응답한 8.3%를 박근혜 후보 투표율 51.55%에 대입하면 4.28%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 값을 두 후보의 최종득표율에 반영할 경우 박근혜 후보는 51.55→47.27%, 문재인 후보는 48.02%→52.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10.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다.
앞선 말 이어 가자, 오히려 보수당인 새누리가 위장 진보전술에도 찍은 보수 아닌가? 민주연합이 아무리 보수위장술을 한다 해도 안 찍는다. 선거과정에 잡음최소화 하고 민주연합을 찍을 명분을 주는 것이 주요한 거다. 야권연대 잘하고 서로의 작은 차이에도 우리는 대의위해 기꺼이 뭉친다. 이 모습이 안철수와의 연대모습에 박원순을 선택할 명분을 주고 젊은층도 투표장으로 불러 낸 것이지 민주연합이 분별없이 보수 코스프레한다고 부동층이나 보수표가 돌아서서 위장전술인줄 알면서 표 안준다.
도리어 이 사람은 정체성은 확실하다 그리고 변함없이 그 정체성에 충실하고 시대정신 진보의제 굳건하게 실현할거라는 믿음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박원순이 그렇다. 근데 그렇게 대선주자 1위 지지율 유지하다가 얼마 전 정체성 의심하는 사건 소수자인권을 무시하는 보수집단의 표 얻으려 보수 개신교 일파의 반대에 인권법 포기하는 양태를 보여 지지율 선두를 놓치는 경우가 되었다. 문재인이 반면교사로 해야 한다.
지금 문재인에게는 노무현 향수와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문재인에게 투사하는 유권자, 문재인 아니면 대안 없다는 대안 부재론자, 이런저런 애기해도 집권해야 모든 게 해결가능하다는 우선 집권론자,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대망론자, 그리고 당 운영 초보 정치일선에서 문재인의 정치를 당분간은 두고 보자는 당권 초보 허니문 유예자들의 모든 기대가 모여 현재 지지율 있는 거다. 그러나 이 지지율은 아직 묻지 마 지지층화는 아닌 거다. 게다가 새눌과 박근혜가 너무 거듭 실정을 하고 패악질에 지친 서민중산층 중에 골수 새눌 지지층이 숨어있는 거라서 그렇다. 간만에 지지율 오른 거에 취할 상황 아니다.
문재인은 당 대표경선에서 지리멸렬한 당을 혁신하여 강력한 야당, 야당다운 야당, 이기는 정당으로 거듭나 집권하여 복지국가 실현한다는 포부로 공약하고 당선되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한 혁신은 다른 게 아니다. 흐트러진 정체성 확립이다. 정체성 확립의 주요 주제는 인적혁신이다. 혁신, 옛 가죽을 벗고 새 가죽을 입는 거다. 고통스럽다. 그러나 당의 혁신은 정체성 세우기하여 지지층 강력 결집시키고, 민주연합 정체성 의심하고 숨은 소수 진보정당 지지 세력도 모아야 겨우 40프로 된다. 이런 연후에야 그야말로 부동층을 놓고 공약과 실현능력을 두고 어느 정당이 믿을만한가 한판 겨뤄 집권하는 거지 무슨 헛 짓거리하는가? 여태 중도 외연확장이라니!
오늘의 시대정신은 진보의제 확실하고 문재인만 잘하면 집권 후에도 정권재창출은 최소 한세대는 갈 것이다. 진보의제로 균형 잡힌 국가를 이루는데 필요한 최소시기인거다.
국민이 이미 민주정부와 이명박근혜정부를 겪으면서 마음에 새기고 있다. 이 마음을 다치지 않게 받아줄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이면 반드시 집권한다. 강력한 의지로 국민의 명령을 집행 성공시켜야하고 이 성공이 문재인의 성공이고 시대정신 실현갈망을 바라는 절대다수 국민의 성공이다.
문재인의 길을 가라! 조심조심 또 조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