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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2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돌아가서는 안되는 이유
김승현v3 추천 3 조회 1,372 11.11.09 21:48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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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9 22:07

    첫댓글 심히 공감 갑니다.. 이 글 그대로와 아래 투표글에도 1인보유 1인출장을 원하는 팬들도 많다는 사실을 한선교총재에게 멜 좀 보냈으면 합니다^^..
    당장 재미는 2인 1출장이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kbl장기적 발전과 재미에는 1인 1출장이 좋다고 봅니다..

  • 11.11.09 22:05

    저도 외국인선수 2인보유는 반대합니다 분명 전시즌에 비해 국내선수의 활약이나 경기의 흥미나 질이 우수해졌습니다 국내 스타들은 백업과의 격차로 혹사당하는데 오히려 외국인선수에게는 확실한 백업이 주어진다는 것과 그나마 용병백업 빅맨들이 자리를 잡아가면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 다시 2인제로의 회귀는

  • 11.11.09 22:12

    관절염 걸린 조던 / 2인제로의 회귀는 아니죠. 지금 논의되는 용병제는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제도 입니다. ㅡㅡ;

  • 11.11.09 22:08

    2인보유 1인출전과 1인보유 1인 출전이 얼마나 차이나길래... 국내선수 보호를 이유로 드는지 모르겠네요.

    용병 출전시간 하면 국내선수가 용병대신에 뛰는 시간 5분도 안됩니다.

  • 11.11.09 22:16

    지금 초반이니까 그럽니다. 용병도 사람인데 출전시간은 조절될수 밖에 없구요.

    일인제는 리그 경기중에 국내선수끼리만 뛸일이 상시로 생기고 각 팀이 그에 맞는 전술 기량을 만들어야 하지만.. 2인보유제는 그럴필요가 없죠.

  • 11.11.09 22:18

    돌무더기 / 무슨말인지 알고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 제도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용병 부상이라도 당하면 그냥 시즌 망치는결과가 나오는데...

    관리하고 조심하면 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부상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출전시간만 관리해준다고 부상이 안오는게 아니죠.

  • 11.11.09 22:18

    이차이는 유종현같은 빅맨도 키워서 시스템 속에 넣느냐 아니면 잠깐 파울용으로 쓰고 마느냐로 갈리게 됩니다.

  • 11.11.09 22:20

    제가 바라는바는 용병부상이 김주성이나 양동근 부상정도로 받아들여지는 정도 입니다. 그정도면 충분히 우리가 리그 시스템을 망치지 않으며 용병제의 다른 과실을 취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 11.11.09 22:20

    그 5분이 10분이 되고 15분이 될수도 있는겁니다 그제 KT와 LG경기 못보셨는지..

  • 11.11.09 22:23

    근데 부상 문제는 국내 a급 선수가 부상당해도 그 시즌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까요?? 2인 보유시에도 주전용병이 부상당하면 백업이 상대편 용병을 번갈아 상대해야 할텐데.. 물론 1인 용병의 부상이 파급력이 가장 크겠지만..어느 쪽을 선택해도 탑급의 선수가 부상당하면 그 시즌은 망치게 되어 있지 않나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

  • 11.11.09 22:23

    NO.10 BB / 무슨소리를 하시는겁니까?

    1인출전인데... 어차피 용병이 가져갈수 있는 출전시간은 40분이 다라고요.

    근데 뭐가 10분이고 15분인가요???

  • 11.11.09 22:23

    김주성 대타를 몇주내에 수급한다?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용병은 교체도 가능하니 사실 수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 각 팀은 그 정도도 견뎌내지 못할만큼 용병에 많이 의지하고 있는것이지요

  • 11.11.09 22:27

    돌무더기 / 용병교체한다해도 4~5게임은 용병 없이 해야 하지 않나요?

    게다가 시즌중이면 제대로된 용병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리스크가 너무 커요.

  • 작성자 11.11.09 22:28

    이건 단순히 용병 대신 국내선수가 몇분을 더 뛰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5분이라는 시간은 프로 선수에게 큰 시간이죠.. 그 5분이라는 기회를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 선수생명이 연장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나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또다시 외국인선수의 비중을 로스터에 내에 늘린다는 것은 한국 농구 발전에 득이 될것이 하나도 없다는 거죠..

  • 11.11.09 22:30

    김승현v3 / 무슨뜻인지는 압니다.

    하나 지금 제도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니까요. 이건 왜 동의를 안하죠?

    감독입장에서 정말 준비잘하고 경기력 좋다가 용병하나 때문에 시즌 망치고 감독자리에서 쫒겨나야 한다.

    너무 억울할거 같지 않나요?

    결국 용병 1인은 완전 상전이 되는겁니다. KBL 초창기처럼....

  • 작성자 11.11.09 22:31

    1명 보유면 40분 내내 용병을 1옵션으로 쓸수가 없습니다. 체력 안배도 해줘야 하고.. 파울트러블등의 문제로 벤치에서 쉬는 타임도 나오죠.. 그렇게 되면 다양한 국내 옵션을 활용할 여지가 생깁니다. 그러나 2명 보유로 해버리면 사실상 40분 내내 용병이 1옵션이 됩니다. 국내 선수를 옵션으로 활용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이 적어지게 되죠.. 이게 단순히 출장시간 5분 정도 더 뛰고 덜 뛰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 작성자 11.11.09 22:33

    리스크 있다는 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 근데 왜 그 리스크를 또다시 용병 보유 늘리는걸로 해결하려고 하느냐.. 그 마인드 자체가 문제입니다... 국내 선수들을 키워내서 교체 용병이 오는 타임까지 그 공백을 메운다거나 하는 등의 노력은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용병 보유 수 늘리는 것으로 그 리스크를 너무 쉽게 해결하려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라는거죠..

  • 11.11.10 02:25

    시즌을 보내다 보면 별 일이 다 일어나죠.... 핵심선수의 부상도 그 중 하나일뿐입니다.

  • 11.11.09 22:20

    어느팀의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하는 팀이 시즌우승으로 향해가다 용병 부상으로 우승놓치거나 최악 6강 탈락한다면...

    어차피 볼불복이니까... 괜찮아 하고 쿨하게 포기하실수 있나요?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갈거 같습니다만

  • 작성자 11.11.09 22:43

    저는 오리온스 팬이었다가 안양으로 갈아탔구요.. KT, 동부, 안양, KCC 같은 팀들이 외국인선수 하나 다친다고 갑자기 무너질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팀들은 외국인선수도 그렇지만 사실상 국내 선수들의 활약과 두터운 선수층으로 상위권에 있다고 봐야죠.. 그리고 이게 맞는거구요.. 오리온스 같은 팀 아무리 용병 좋으면 뭐합니까 국내 선수들 수준 미달로 계속 지는데요.. 삼성, LG 전부 수준급 용병 뽑아놓고 안되니까 전부 갈아치우는 모습을 보세요.. 결론은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지 않으면 하위권으로 쳐지는 리그로 가는 것이 맞다는 것이죠.. 용병 한둘 잘 뽑아서 수준미달 국내선수 커버하면서 이기는 꼴 보기 싫다는거에요..

  • 11.11.09 22:53

    팀간 상향평준화는 팬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용병으로 부족한 전력 커버 못해서 그냥 하위권을 해야한다면 해당 팀 팬들은 어찌됩니까 그나마 용병으로 수준급 국내빅맨 가진 팀들과 대등까지는 안되도(해당 팀들도 용병 보유하니 대등하게는 될 수 없죠) 어느정도 수준을 맞춰서 게임을 할 수 있는건데 용병 부상으로 빠진팀은 계속 탈탈 털리기만 하면 그게 무슨 프로리그입니까 그냥 용병 없는동안 일방적인 학살이 벌어질게 뻔한데요 이번 KT 대 LG전의 KT가 용병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그럴거 같나요? 제 생각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 11.11.09 22:56

    어짜피 리그 씹어먹을 포스의 외국인을 뽑아오지 않는한 (물론 몇 차례 사례가 있긴 했습니다만, 용병만 가지고 우승했다고는 절대 할 수 없죠, 그만큼 국내 선수들이 어느정도 받쳐주어야 하는거니까요, 농구는 절대 혼자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용병 하나 때문에 우승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며 설사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해도 저 팀은 용병빨로 우승한 팀이야라고 폄하해선 안된다는겁니다, 용병 뽑는것도 엄연히 프런트와 감독의 능력이며 이는 프로의 성적과 무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없죠

  • 작성자 11.11.09 23:05

    현 대학리그에는 프로와서 한가닥 할 수 있는 수준급 빅맨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김종규, 김승원, 최부경, 이승현 등 이런 선수들이 드래프트 되어 프로에서 자리잡는 3~4년 후가 되면 자연스레 평준화 문제는 해결가능 하다고 봅니다. 국내 선수 드래프트 보다 어떤 외국인선수를 뽑느냐에 감독과 구단은 더 관심이 많고 더 힘을 쏟는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외국인선수 의존도를 계속 줄여나가면서 국내 선수들의 수준을 높혀 평준화가 되는 것이 옳은 방향이지, 자꾸 외국인선수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것은 분명 잘 못된 생각입니다.

  • 11.11.10 00:02

    엄밀히 말해서 현 대학에서 날고 긴다하는 수준의 빅맨들이 지금 손꼽히는 빅맨들처럼 되는 경우는 드물거라 봅니다 프로와서 용병에 밀려 그 모습을 못보일수도 있지만 애초에 그들의 실력이 역대 손꼽히는 빅맨들에 비해 부족했던거라고 봐야죠 1인출전 용병제 하에서 함지훈(물론 국제경쟁력은 떨어진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리그에선 충분히 정상급 빅맨이죠), 오세근처럼 자기 존재감 나타내는 빅맨들이 있다는걸 보면 앞으로도 실력만 충분하다면 이런 빅맨들은 계속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출전이 1인이라면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신장제도 결합해서 측정만 확실히 한다면 더 좋은 효과가 있을겁니다

  • 11.11.09 22:25

    CoreyBrewer / 아직까지 용병과 우리나라 선수간 실력차가 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스타플레이어라도 국내선수가 대치하는거하고

    용병을 국내선수로 대치하는거하고 격차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 11.11.09 23:18

    실력차가 나기 때문에 폐지를 해야하는거죠. 실력이 비슷하다면(야구처럼) 누가 들어와도 국내선수가 경쟁이 되므로 별 문제 없습니다. 근데 농구에서 용병 1인의 비중(특히 센터 포지션)은 어마어마하죠. 김주성, 하승진, 오세근급이 아닌한 4번 자리 백업으로도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프로에 와서 실전을 많이 경험하고 실력이 향상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국제전에서 해당 포지션은 구멍이 뚫리거나 백업 부족 상태가 되죠.

  • 11.11.09 22:40

    저도 지금이 더 나은거 같던데....국내선수 활약이 늘어난거 같아 보기 좋던데 왜 바꿀려고 그러지;

  • 11.11.09 22:46

    동감.....국내선수 활약에 크블이 간만에 재밌네요

  • 11.11.09 22:44

    국내선수 엔트리는 작년이나 올해나 13명이 제한이니.. 용병 2명으로 다시 늘어난다고해서 국내선수 자리가 없어지는건 아니죠.

  • 작성자 11.11.09 22:49

    아 용병수와 관계없이 국내선수 엔트리는 변동이 없군요.. 몰랐습니다 (__)

  • 11.11.10 00:58

    저도 올해부터 용병1인제 시행한다고해서 국내선수 제한은 자연스레 14명으로 늘어나겠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알아보니 아니더군요. 그리고 시즌전 연봉계약 완료표보면 국내선수가 13명 초과되는 구단은 없었죠.

  • 11.11.09 23:10

    어제 로드가 퇴장당한 이후 KT 국내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이겨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병 1인은 5반칙 당할 수도 있고,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저하는 당연히 생겨납니다. 그에 대비하려면 그만큼 국내선수들의 롤을 늘리고 공격, 수비를 다변화해야 하는겁니다. 용병 2명 사와서 단순히 땜빵하는게 답이 아니고요. 그런 식으로 하면 감독들 실력도 줄어드는 겁니다. 이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용병 2인 출전이던 시대에도 정영삼-한정원 조합으로 연장 승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문태영 빠진 LG가 이정석, 이승준, 김동욱 다 뛰는 삼성도 이겼고요. 이런 식의 국내선수 조합으로 경기력을 늘릴 궁리를 해야 하는거죠.

  • 작성자 11.11.09 23:18

    적극 동감합니다. 시즌이 끝나면 대학리그에서 옥석을 가려낼 생각보다는 당장 외국으로 건너가 외국인 선수 부터 물색하는 KBL 감독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좋은 국내 선수들을 뽑아서 활용할 줄 아는 감독이 좋은 감독이죠.. 올해 전랜을 보면 해답이 나옵니다. 브로만이 그렇게 경쟁력 있는 용병이 아님에도 이현호의 롤을 늘리고 함누리, 주태수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죠.. 유도훈 감독이 이번 제도 변경 반대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개념이 제대로 박혀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1.11.10 01:36

    공감. 공감.

  • 11.11.09 23:46

    용병 2명 돌릴 돈으로 국내선수 발굴 육성 먼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용병들 아무리 날고 덩크해도, 국내선수들 들러리만 서는거 보기싫어 KBL 안본지 오래됐습니다. 일단 전력감을 넘어 용병 두명만 잘뽑으면 플옵에 우승권까지 넘보는 상황에서, 내가 감독이래도 당장 성적 안나오면 짤릴 판국에 용병 위주로 가지 일단 신인선수 잘키워볼 생각은 못할거 같습니다. 그냥 1인 용병제 유지하거나 아예 폐지하고, 다른 나라팀과 교류전 자주 자주해서 국제 경쟁력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 11.11.10 00:04

    기껏 용병 1인보유 1인제로 돌렸는데, 한 시즌 만에 변경되면 이런 부분이 또 드래프트나 젊은 선수들 -특히 포워드 자원-성장에 방해가 되는건 맞죠. 어짜피 한명 돌리는데 2인이 무슨 차이라고 하는데, 당장 오리온스 같은 경우만봐도 윌리엄스 쉴 때 최진수나 이동준 같은 선수가 더 포스트에서 활약해줘야 하는 기회가 오죠..어제 같은 경우도 KT의 김현민 같은 선수의 활약도 기대할수 있고요. 팬들이 국내 선수를 각인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물론 용병 부상이나 전력이탈시 문제의 리스크도 고려해봐야겠지만..

  • 11.11.10 09:15

    문제는 kt,kgc같은팀이 몇십년만에 한번나올까 말까이겠죠 벤치뎁스가 두터운팀이 최초일것입니다. 동부의 트리플타워도 그렇구요 김주성없으면 이제 오세근 시대인데.. 대학에서 알린선수가 없습니다. 국내선수끼리 부딪히고 그런데말이죠? 대학선수들이 프로오면 기량발전할수있지만 그렇다고 나이어리다고 무조건 발전가능성있다는건 오버입니다. 오히려 은퇴선수들이 많겠죠 왜냐하면 프로에서 기본기,실력만이 살아남는데 용병때문에 절대 피해는 입지않을것입니다. 지금 1인제인데도 못나오는선수보면 용병탓할수가없죠

  • 11.11.10 13:48

    KT-KGC같은 팀이 아무리 드물어도 그런 팀을 만들어가야지 용병에 의지하는 리그는 반대합니다.
    용병 1명이고 용병 의존도가 높아서 그 용병없이 안되겠으면 알아서 관리를 잘해야죠. 선수 1인 의지도가 높은 농구에서 식스맨이 약한건 감독과 프론트가 무능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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