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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史記) 이야기
궁형(거세)을 당하면서도 오직 중 국역사를 기록하기위한 일념으로 살아온 사나이 "사마천"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정리된 것이 있어 여기에다 옮겨 놓았습니다..
1. 제목 : 사기열전, 사기
2. 저자 : 사마천
사마천 - B.C 145 ~ 86년. 중국 전한 때의 역사가로, 아버지는 한나라 태사령이었던 사마담이다. 사마천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중국 역사서를 저술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중국 고대의 전해 내려오는 옛 문서들을 공부했고, 스무 살 안팎에는 한나라의 전국을 샅샅이 돌아다님으로써 견문을 넓혔다.
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뒤를 이어 한나라의 태사령이 되었고, 기원전 99년 한나라의 명장 이릉이 흉노에게 중과부적으로 어쩔 수 없이 항복하자 한나라의 무제와 조정의 대신들은 이릉을 비난했다. 이때 사마천은 이릉을 변호하다가 사형언도를 받았다.
한나라의 사형 언도자에게는 세 가지 선택이 주어졌는데, 첫째, 허리를 잘리는 형벌, 둘째, 50만 전의 속죄금을 내고 풀려나는 일, 세째는 궁형을 받는 일이었다. 그는 속죄금이 없어 궁형을 받고 살아 남았다. 그 뒤 사마천은 무제의 측근인 중서령이 되었으며, 궁형의 치욕을 무릅쓰고 1백 30권, 52만 6500자 의 <사기>를 집필하였다.
3. 출판사 : 아이템북스
4. 작품 : 2012년 2월 내내~ 사마천에 빠져 살다, 사기 <본기> <열전> 편 읽다.
@ 중국
선사, 전설의 시대 -하 - 은 - 주 - 춘추 - 전국 - 진 - 한 - 위 - 촉 - 오 - 동진, 서진 - 남북조 - 송 - 제 - 양 - 진 - 북조 - 북위 - 동위 - 수 - 당 - 후진 - 후한 - 송 - 요 - 금 - 원 - 명 - 청 - 중화민국 - 중화인민공화국(1949년)
@ 사마천의 사기 1백 30권
- 2천 년 전의 사실을 밝힌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기성 개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합리적인 정신에 바탕을 두고, 수집된 방대한 분량의 사료를 취사선택해서 <사기>를 집핍함.
1. 본기 - <본기>는 12권으로 역대 왕조의 역사서로 편년체로 구성.
천자의 본기, 진시황본기, 한고조 본기까지, 최고의 천자의 역사를 드라마로 쓰다.
2. 세가 - <세가>는 제후들의 사적을 기록한 것. 30편. <진세가>, <한세가>, <공자세가>등...
3. 표 - <표>는 계보도 혹은 연표를 가리킴. 사관들이 기록한 연대기, 계보도, 역 등을 바탕으로 <삼대세표> <십이제후연표> 등 10편.
4. 서 - <서>란 일종의 문화사. 시대의 따라 변해 온 예를 하 왕조 때부터 기술한 <예서>, 시대에 따른 음악의 변천 과정을 다룬 <악서>, 고대의 병법을 모아 집대성한 <율서>, 왕조의에 따른 달력의 변천 과정을 그린 <역서>, 주술, 미신 예언 <천관서>, 봉선 의식에 대한 기록 <봉선서>등 주제별로 쓰다. 8부분 구성.
5. 열전 - <열전>은 영웅호걸에서부터 일반서민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전기. 70편. 위대한 개인들의 전기!
@ 사마천의 역사를 대하는 태도
- 형식이나 기성 개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어디까지나 인간을 바라보는 이러한 현실주의 정신은 <사기>의 바탕이 되고 있다.
- 서로 달리하는 여러 부류의 등장 인물에 대한 사마천의 눈에는 편견이 없다. 법을 문란케 하는 불량배나 자신의 잇속만 따지는 상인을 성현과 마찬가지로 취급하는 그 태도로 후세 유학자들로 부터 비난을 받음
- 그러나 이런 점이 <사기>가 영원히 퇴색되지 않는 새로움이 있는 것이다.
- 의식이 분명히 있다.
- "역사는 분명히 인간이 만들었다."
- "사마천은 역사학의 조물주다!"
- "역사는 인간의 전기일 뿐이다." - 에머슨
- 생생한 고전적 자료 +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쓰다. " 이 새끼 잘못했다! 나쁜놈이다. 여기서 잘못했다. 내 생각은 이렇다!"
- 사마천의 주관의 피력은 태사령왈, 이라는 부분에 강력히 표출하고 있다.
- 사마천의 역사 서술 방법의 수준은 서양 18세기 말엽 <로마제국흥망사>를 쓴 에드와드 기본에게서나 달성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예) 노자 - 5가지 쓰고 너희들이 판단하라!
- 사기에 등장 인물 풍부하고 상황과 개인이 교차되는 속에서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것이 또한 어떻게 인간에게 반영되었는가 하는 문제가 떠오른다.
- 그런 과정에서 독자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현재에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 사마천 <사기>의 올바른 가치가 여기에 있다.
@ 편년체와 기전체
- 편년체 : 역사를 연대순으로 기록하는 것.
- 기전체 : 본기와 열전의 줄임말. 편년체와 달리 다각적으로 취급, <한서> 이후의 중국 정사의 전통적인 스타일이 됨.
@ 공자
- 공자는 열전에 들어가야
- 노자 열전, 한비자 열전등 열전은 70권으로 되어 있다.
- 공자만 세가에 들어 있다.
- 사마천 한무제 시대에 공자를 추앙! - 공자는 어떠한 제후보다 더 크게 우리 역사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래서 세가에 넣겠다.
- 사마천은 공자를 존경 " 위대한 인격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다." 곡부에 가서 수레, 제기, 입던 옷을 입어 보았다.
사마천의 <사기> 본기와 열전편을 읽었다.
개인적으로 사마천이라는 인물에 흠뻑 빠졌다. 궁형이라는 치욕과 울분을 이겨내고 <사기> 집필했다.
죽음 보다 더한 극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켜내는 의지!
사마천 왈, "이 마음 속 울분을 풀 길이 없어서 도저히 현세에 기대 걸게 없어서 지난 날을 서술해서 미래에 희망에 건다." - 위대한 문장이 아닌가.
인생의 역경을 이겨낸 그의 삶 자체가 역사서다.
사마천의 인품에 매료당했다.
그 울분의 고통을 표현 할 단어를 찾을 수 없다.
고통은 또 다른 의미 선물? 아님, 시작인 것일까?
방대한 자료수집, 그에 걸맞는 열정과 끈기...
사마천의 위대한 지력을 표현 할 단어는 무엇?
신이 내린 천재! 아니면 신의 손길로 씌여졌나?
'一葉知秋(일엽지추)', 하나의 나뭇잎을 보고 가을이 옴을 안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가지고 장차 올 일을 미리 짐작한다는 뜻.
- <사기> 새로운 역사서가 출현하게 된 계기가 된 일엽지추다!
<사기>는 처절한 드라마다. 기쁨과 슬픔, 후회, 인생을 살면서 다 겪는 역사서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인간의 본질이 어떤 것인가? 세상에 대한 통찰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대한 물음이 아닐까?
개인적인 나의 욕심은 논문의 주제로 삼고 펼쳐보이고 싶다.
그러나 나의 얄퍅한 지식과 좁디 좁은 통찰의 눈이 한스러울뿐...
주여, 저에게 뿌연 안개를 거둘 시야와 한 줄기 햇살 같은 통찰의 지력을 주시옵소서!
저의 열정을 불태울 안목과 통찰의 힘을 주시옵소서! 아멘~~~~
나의 생각대로 보기, 고정관념, 편견... 끊임없이 나를 부수고 부숴 새로운 나를, 참나를 만들어가고 싶다.
천천히, 바르게, 끝까지 習!
인문을 통한 학습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들자!
말보다 실천! 알지? 윤진!!!
@ 고전이 어떠한 양식과 의도를 가지고 썼는지를 알고 읽는다.
@ 사마천을 읽어야하는 이유
1. 무지 재미있다.
2. 진퇴에 대한 지혜
3.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울분과 저항, 정의
4. 재능
5. 복수관
6.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7. 합리적 사고방식
8. 사마천의 경제관 -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되세요!
9. 독창성, 창의력
10. 중국을 알기 위해서는 사기를 읽어야 함.
11. 진시황의 분서갱유 &사상탄압 - 사마천의 <사기> 역사 보완
12. 문학작품, 영화 - 역사책의 문학으로 승화, 오리지널 텍스트는 사기다.
@ 중국의 4대 미인
1. 서 시 - 주나라, 짐어(물고기를 가라 앉힐 정도의 미인), 수많은 문화 코드, 찡그린다. 빈축산다, 서시에서 나옴. --->
2. 왕소군 - 한나라, 궁녀, 왕따, 자존심 강, 궁중화가 죽임 당함, 흉노족에 시집 갈? 낙안. -->
3. 초 선 - 삼국지 미인계, 폐월. -->
4. 양귀비 - 당, 풍만, 수화
@ 사마천 <사기>의 메세지
- 사랑, 분노, 복수, 음모, 인간의 심리, 간신배의 이야기, 반전 &역전의 이야기.
- 사마천이 던지는 한마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 <사기>의 명언, 명구
- 고사성어 스토리와 인생의 이치, 지혜가 있다 -->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
1. 와신상담 - 과거의 치욕을 생각하고 복수를 함. 장작더미 위에서 자면서, 곰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갈다.
2. 오월동주 - 싸움의 역사 표현, 적과의 동침.
3. 토사구팽 - 토끼가 잡히고 나면 충실했던 사냥개는 쓸모 없어져 잡아 먹힘.
4. 共和 - B.C 841. 사마천이 만든 말, 지금까지 단어. 포악한 정치를 몰아내고 다함께 화합해서 좋은 정치.
5. 완벽귀조 - 조나라, 화씨벽(옥). 인상여 : 진나라 왕에게 옥에 티가 있다. '하자'가 있습니다. 구슬을 온전히 조나라로 돌려보냈다.
6. 대분망천 - 대야를 이고 하늘을 쳐다본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기 어려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 그 인간의 모습을 다 본다.
7. 도설삼촌 - 세 치의 혀를 놀린다. 괴통과 한신의 고사에서 유래.
8. 사면초가 - 한신이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한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고도의 심리전술로 병사 사기 떨어뜨림.
9.한고조 유방과 항우 - 유방 99번 지고 1번 이겼다. 마지막에 이겼다. 열세를 딛고 항우를 눌렸다.
10. 상가지구 - 상가집의 개, 공자가 상가집 개 같다. 공자 왈 요순은 모르겠고 상가집 개 맞다. - 공자 어록, 논어, 공자의 유머 생생하게 살아있따.
11. 회장구절 - 내장이 뒤틀린다.
12. 원교근공 - 먼나라와 친교, 가까운 나라를 공격한다. 범수.
13. "기회는 얻기 어려워도 잃기는 쉽다."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
14. 닭대가리가 될지언정 소꼬리가 되지 말라.
15.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 - 진섭
16.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진승. 누구든지 노력하면 출세.
17.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이고 헐뜯음이 쌓이면 뼈도 깎는다.
18. 민심, 백성의 입을 막기란 물을 막기보다 더 힘들다. - 주본기, 덕치 강조.
@ 사마천 자서
'아, 이게 내가 받은 벌이란 말인가? 몸을 망치고 말다니'
그러나 이런 절망의 밑바닥에서 그는 과거의 역사에 생각을 몰두했다.
'생각건대, <시경> <서경>의 표현에 암시가 풍성한 것은 제약된 상황 속에서 최대한의 생각을 엮으려 했기 때문이리라.
지난 날 서백(문왕)은 유리에 유폐되어 <주역>을 발전시켰다. 공자는 진, 채에서 어려움을 겪은 뒤 <춘추>를 지었다. 굴원은 고국에서 추방을 당하고 <이소>를 저술했고, 좌구명은 봉사가 되었어도 <국어>를 남겼다. 손빈은 다리를 끊기고도 <병법>을 펴냈고, 여불위는 촉으로 유배되어 <여씨 춘추>를 세상에 전했고, 한비는 진나라에서 옥살이를 하며 <설란> <고분> 2편을 저술했다. <시경> 3백 편은 그 대부분이, 성현들이 치물어 오르는 생각들을 담아서 지은 것이다.
이와 같이 모두 마음속의 억울함을 토로할 수 없었을 때 옛날을 말하면서 미래에 기대를 걸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마천은 요임금의 시대로부터 무제가 흰 기린을 잡았을 때까지를 기술했다. - 사마천 <사기> 21쪽.
@ 사나이란 자기를 알아주는 자를 위해 죽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화장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 24쪽.
@ 무왕은 은나라를 평정하고 태공망에게 제의 영구 땅을 다스리는 제후로 봉했다. 태공망은 동쪽의 영지로 가는 도중에 여관에서 잠자는 등 먼 길을 순조롭게 가지 못했다. 그것을 보자 한 여관 주인이 이렇게 말했다.
"때란 얻기는 어려우나 잃기는 매우 쉽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늑장만 부리시다니 큰일을 하러 나선 분 같지가 않군요." - 태공망과 문왕, 61쪽
@ 관중과 포숙
관중의 집은 몹시 가난했고 그 때문에 곧잘 포숙을 속였다. 그러나 포숙은 그러한 괴로움을 하나도 드러내지 않고 끝까지 우정을 저버리지 않았다.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에게 예절을 부르짖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도덕 의식은 스스로 높아지게 마련이다. 군주가 재정상의 무리를 하지 안흔 것이 곧 민생 안전의 근본이다. 그 다음에야 예, 의, 염, 치의 네 가지의 기본이 되는 바탕을 굳게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마치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끊임없이 백성들의 뜻에 따라 적절히 조치한다는 것이 바로 관중의 정책이었다.
관중은 항상 대의명분을 생각했기 때문에 제후들은 제나라를 맹주로 받들게 된 것이다. 관중 왈,
"얻으려고 한다면 우선 주어라. 그것이 정치의 진리이다." - 관중 재상. 제나라의 환공, 105쪽.
@ 항우의 최후는 장렬한 모습이었다.
항우의 경우, 이렇다 할 기반 없이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여 농민 봉기의 와중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3년 후 연, 조, 한, 위, 제의 다섯 제후들을 거느리고 마침내 진나라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그리하여 천하를 분할, 제후로 봉하고 자신은 그 우두머리로서 천하를 호령하는 패왕의 자리에 올랐다.
뜻을 완성하지 못하였다손 치더라도 과거 수백 년에 걸쳐 이만한 인물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항우의 치명적 실패는, 고향인 초나라를 그리워한 나머지 관중의 경영의 잊었던 점, 의제를 내쫓고 제위를 빼앗은 일, 자기에게 거여간 제후들을 용서할 줄 몰랐다는 점 들이다.
또한, 자기 과신에 사로잡혀 모든 읽을 자기 한 사람의 지혜에 의해서만 처리했고, 옛 교훈으로부터 배우려고 하지 않았다. 패왕이란 힘에 의하여 천하를 정복하는 자라고 믿고 그 스스로 그와 같이 행동했다. 그 결과 5년 뒤에는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었고, 자신도 동성에서 최후를 맞이했던 것이다. 그는 끝까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깨달을 줄 몰랐다. 하늘이 나를 버렸기 때문이지 전술이 나빴기 때문은 아니라고 죽는 순간까지도 그렇게만 생각하였으니 어찌 큰 잘못이 아니겠는가." -425쪽
@ 한고조의 천하 통일
유방 왈, "나는 유장 속에서 작전을 세우고 천 리 밖에서 승리를 다투는 일은 장량을 따르지 못하오. 내정의 충실, 백성들의 안정, 군량의 조달, 보급로의 확보를 도모한다는 일은 소하를 당하지 못하오. 백만 대군을 마음대로 지휘하여 승리하는 능력을 따질 때 나는 한신에 비교되지 못하오. 이 세 사람이야말로 정말 호걸들이오. 짐은 이 호걸들을 뒤에서 조종할 수 있가 있었소. 그러기에 짐이 천하를 얻은 것이오. 항우에게는 범증이라는 빼어난 인물이 있었으나 그는 그 한 사람조차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였고 그래서 나한테 진 것이오." - 428쪽
@ 세상의 사물이란 번성하면 마침내 쇠하게 마련이다. 이것은 만물을 지배하는 법칙이다. - 483쪽.
@ 복식
- 한무제 시대 양치기,.
- "비단 양뿐이 아닐 줄 아옵니다. 백성을 돌보심도 이와 같은 것이겠지요. 일을 시킬 대는 시키고, 쉴 때는 쉬게 하고, 해가 되는 것은 그때마다 없애며, 집단의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 498쪽.
@@ 사기 연표
1. 서주
기원전 1100년경 - 무왕이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주나라를 건국. 백이, 숙제 수양산에서 굶어 죽다.
2. 춘추시대(동주 전기)
기원전 770년 - 평왕이 견유에게 쫓기어 동부의 낙읍으로 도읍을 옮기다.
기원전 722년 - 공자가 만든 노나라 역사 <춘추>는 이 해부터 시작된다.(기원전 481년)
기원전 685년 - 제나라의 환공이 즉위하고 관중이 재상이 되다.
기원전 679년 - 제나라 환공이 패자가 되다.
기원전 645년 - 관중이 세상을 떠나다.
기원전 643년 - 제나라의 환공이 죽다.
기원전 638년 - 송나라의 양공이 초나라 때문에 홍에서 패하다.
기원전 636년 - 진나라 문공이 즉위하다.
기원전 632년 - 진나라의 문공이 제후와 초나라군을 무찌르다.
기원전 602년 - 황하의 흐름이 이동하다. (제1회의 변천)
기원전 598년 - 초나라의 장왕이 패자가 되다.
585년 - 오나라의 수몽이 왕위에 오르다.
579년 - 송나라의 대부 화원이 진, 초 사이를 왕래하며 평화 교섭을 꾸미다.
552년 - 공자가 노나라에서 태어나다.
547년 - 제나라의 경공이 즉위하다.
543년 - 자산이 정나라의 집정이 되다.
539년 - 제나라의 안영이 사자로 진나라에 가다.
522년 - 초나라의 오자서가 오나라에 망명하다.
515년 - 오나라의 합려가 전도에게 왕 요를 죽이게 하고 왕위에 오르다.
510년 - 오나라가 처음으로 월나라를 공격하다.
496년 - 월왕 구천이 오나라군을 무찌르다. 오나라 왕 합려는 부상을 입어 죽고 부차가 왕위에 오르다.
494년 - 오나라 왕 부차가 월나라 왕 구천을 무찌르고 회계산에 가두다.
484년 - 오자서, 자결을 명령받다.
479년 - 공자가 세상을 떠나다.
473년 - 월왕 구천이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패가 되다. 구천을 도운 범려가 월나라를 떠나다.
453년 - 진나라의 한, 위, 조의 3가가 지백을 멸망시키고 그 땅을 셋으로 나누다.
446년 - 위나라의 문후가 왕위에 오르다. 오기를 서호의 태수에 임명하다.
403년 - 한, 위, 조 삼가가 주나라 왕에 의해 제후에 봉해지다.
390년 - 맹자가 태어나고, 묵자가 세상을 떠나다.
386년 - 제나라의 전화가 제후에 봉해지다.
381년 - 위나라에서 초나라로 망명한 오기가 죽임을 당하다.
370년 - 위나라의 혜왕이 왕위에 오르다.
359년 - 진나라의 효공이 상앙을 등용하여 변법을 실시하다.
341년 - 위나라가 제나라의 손빈의 전략에 의해 마릉에서 대패하다.
338년 - 상앙이 진나라에서 처형되다.
333년 - 소진이 합종을 성립시키고 여섯 나라의 재상을 겸하다.
328년 - 장의가 연형을 자칭하고 진나라의 재상이 되다.
326년 - 조나라의 무려왕이 왕위에 오르다.
320년 - 제나라의 위왕이 죽고 선왕이 왕위에 오르다.
307년 - 진나라의 소양왕이 즉위하다.
299년 - 제나라의 맹상군이 진나라에 가서 재상이 되다.
298년 - 조나라의 혜문왕이 동생 승을 평원군에 봉하다.
293년 - 진나라의백기가 한, 위의 군과 싸워 이궐에서 대승하다.
278년 - 초나라의 굴원이 멱라에서 세상을 떠나다.
265년 - 평원군이 조나라의 재상이 되다.
260년 - 진나라의 백기가 장평에서 조나라군에게 대승하다.
249년 - 진나라의 장양왕이 즉위하고 여불위가 상국이 되다. 진나라가 주나라를 멸망시키다.
247년 - 진나라의 태자 정이 즉위하다.(시황제) 이사가 진나라로 가다.
224 - 조나라가 이목을 장군으로 하여 연나라를 공격하다.
243 - 위나라의 신릉군이 세상을 떠나다.
238 - 초나라의 춘신군이 죽임을 당하다.
236 - 진나라의 장군 왕전이 조나라를 공격하다.
235 - 진나라의 여불위가 자살하고, 순자가 세상을 떠나다.
230 - 한비가 진나라에서 죽임을 당하다.
228 - 진나라의 왕전이 조나라의 한단을 함락시키다.
227 - 연나라 태자 단이 형가를 시켜 진왕 정을 죽이려다 실패하다.
225 - 위나라가 진나라에 멸망되다.
223 - 초나라가 진나라에 멸망되다.
3. 진
기원전 221 - 진나라가 제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하다.
215 - 몽염을 보내어 흉노를 토벌시키다.
214 - 몽염이 만리 장성을 쌓다.
210 - 진시황제가 순행 도중에 세상을 떠나다. 그리고 몽염이 죽임을 당하다.
209 - 진승과 오광이 반란을 일으키다. 항우와 유방이 군사를 일으키다.
4. 한
기원전 206 - 유방이 진나라 왕 자영의 항보을 받고 관중으로 들어가다. 진나라가 멸망되다. 항우는 서초의 패왕이라 일컬어지고, 유방이 한중왕에 봉해지다.
205 - 유방이 한중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항우를 무찌르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다.
204 - 한신이 조나라의 군사를 대패시키다.
203 - 한신은 제나라 왕에, 경포는 회남왕에 봉해지다.
202 - 항우가 해하에서 자살하다. 팽월이 양왕에 봉해지다. 유방이 제위에 올라 한나라를 세우다. 노관이 연왕에 봉해지다.
201 - 숙손통이 조의를 제정하다.
200 - 고조가 흉노를 공격하다가 포위되다.
196 - 한신, 팽월이 죽임을 당하다.
195 - 경포가 모반을 일으키다 죽다. 고조가 세상을 떠나다.
193 - 소하가 세상을 떠나다.
189 - 장랑, 번괘가 세상을 떠나다.
188 - 혜제가 죽고 여후가 실권을 잡다.
180 - 여후가 죽자, 진평, 주발 등이 여씨 일족을 죽이고 고조의 아들을 제위에 오르게 하다.(문제)
174 - 회남왕 장이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죽다.
169 - 조착이 흉노족의 제압책을 건의하다.
157 - 문제가 죽고 경제가 즉위하다.
155 - 조착이 어사대부가 되다.
154 - 오나라 왕에 의해 오, 초 칠국의 난이 일어나자 주아부가 평정하다. 조착이 살해되고 원앙이 봉상됨.
145 - 사마천이 태어나다.
141 - 경제가 세상을 떠나자 무제가 제위를 계승하다.
139 - 장건이 사자가 되어 서역으로 가다.
124 - 공손홍이 승상이 되다.
121 - 곽거병이 흉노를 토벌하다.
119 - 소금과 철이 전매를 실시하다.
117 - 곽거병, 사마상여가 세상을 떠나다.
104 - 이광리가 장군이 되어 대완을 쳤으나 실패하다.
102 - 이광리가 다시 대완을 정벌하여 항복시키다.
99 - 이릉이 이광리이 별장이 되어 흉노를 치고 포로가 되다. 사마천은 이릉을 변호하여 그 다음해 궁형에 처해지다
87 - 무제가 세상을 떠나자 소제가 즉위하다.
86 - 사마천이 세상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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