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짜장면맛집
中國은, 1일 100인분만 준비하여
재료가 떨어지면
시간에 관계없이 장사를 종료하는
배짱 두둑한
중국집입니다.
20석정도의 좌석에 아침11시경 시작하여
5회전정도면 장사끝!!
실내외를 중국소품으로 장식하여
중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중국집은,
가족운영으로인건비가 안들고,
자가건물이라 월세부담이 없다지만
4천원하는 짜장면으로 얼추 계산해도
일요일 쉬고 월1200만원정도의
매출인데,
사장님 말씀이
손님이 음식 남기는것 신경 쓰이지
애써 오신 손님되돌아 가는데 신경 안 쓰신다는
음식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대만 유학 경력에 요리에 관한 장서가
무려 3000권이 넘는다 하는 이 사장님
100인분장사후 오후엔 개인적인 여가
즉 서예, 태극권 등을 즐기신다는
나에게는 참 부러운 짜장면맛집입니다.
첫댓글 사진올리기가 안되네요????
짱~사장님~이시네요~^^아~부러버라~^^
진정 부러운 사장님이십니다
헉, 욕심이 한이 없을텐데 이럴 수가~!!! 대단하십니다.!
품절마케팅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을럴지~~~
점심시간까진 해주는게 고객에 대한
기본예의가 될 터인데, 이집 사장님
하루 100그릇 그리고 손님이 음식
남기는거에만 신경 쓰신다네요 헐~
글세 올슴다...어디까지 인지요...ㅋㅋ
울동네 짜장면 집이네여..저도 한번 가보고 이집 사장님 궁금했었는데.. 음식이 참 깔끔하고 맛난집입니다.
사장님 성격도 깔끔하고 인테리어소품도 아기자기하죠^^
멋진 삶을 사시는 분입니다.
글쎄.....서울에서
짜장 한번 머거볼까나........
정말 인생을 즐기시는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