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종묘대제(宗廟大祭) 1

[염화]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 봉행하는 종묘대제 참관를 위해 5월4일 오후 미소님과 함께

초파일 준비로 분주한 조계사와 인정넘치는 인사동길을 거쳐 종묘를 다녀왔습니다. 

사적 제125호로 지정된 종묘는 국보 제227호인 정전과 보물 제821호인 영녕전을 비롯한 

 각종 유적과 유물이 보존되고 있으며, 유네스코는 종묘의 뛰어난 보존적 가치를 인정하여 

 1995년 12월 '세계문화유산(제738호)'으로 지정했습니다. 정전에는 19실에 공덕이 있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 49위의 신위를, 영녕전에는 16실에 추존(追尊)된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 34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 앞 공신당에는 조선시대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습니다. 종묘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서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봉행되는  

국가제사로 유형과 무형의 세계유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유례가 드문 전통의례입니다.  

[종묘 입구-친절한 행사요원]

[행사 안내요원과 함께~]

[신(神)이 다니는 신로]

** 사람은 신로 좌우 길 이용 **

[행사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문화재청장 인사말씀]

** 좌측 스크린 참조 **

[저 멀리 우측 흰 천막 옆에서 행사진행]

[행사진행 모습 - 줌]

** 행사장이 넓어 보시는 사진은 대부분 줌 사진 입니다(모니터 사진 포함) **

[카메라 맨]

[상월대 모습]

[상월대와 일무원]

[보태평지악에 맞춘 보태평지무-팔일무]

[하월대 모습]

[보태평지무-팔일무]

[종묘제례악 연주 모습/모니터]

[열두줄 면류관을 쓴 황제가 종묘행사 봉행주관/모니터]

[각 실을 돌며 제향의식 봉행하는 황제]

[제향의식-옥패를 든 분이 황제/모니터]

[보태평지무-팔일무]

[육명이 여섯줄로 춤추는 육일무는 임금 / 팔명이 여덟줄로 춤추는 팔일무는 황제]

** 대한제국 고종황제 이후 팔일무 **

[염화]

이 잔뜩낀 흐린날씨... 사람들이 많아 서문으로 이동하여 대기하다가 어렵게 정전에 들어갔습니다. 팔일무를 추는 일무원은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_()_

[미소]

염화님 묘대제 사진 올라왔네요.
묘대제 행사장에 쉽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요.
집에 올까 망설였는데 젊은 남자한분이 다른쪽문이 있는데 아마도 그쪽은 좀 쉽게 들어갈수 있을것같다는
말에 얼른 그쪽문으로 갔더니 줄이 훨씬 짧았지만 그줄도 한참을 기다려서 행사장에 들어갈수 있었답니다. _()_

[염화]

미소님과 함께한 시간 거웠습니다. _()_

[백우]

묘대제에 가 볼 기회가 왔었는데 손님이 와서 부득이 비껴 가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좋은 구경하고 오셨네요.
제가 갔어도 사진은 잘 담지 못했을 것 같네요. 줌의 한계....
조선시대 때는 팔일무(八佾舞)는 출 수 없었는데 고 때 대한제국이 됨으로 해서 황제칭호 붙여서 비로소 팔일무를
출 수 있었죠. 이런 예법은 주나라 때 주공(周公)이 예악을 정한 것이죠. 이번의 천자문은 주공에 대한 글입니다.
주공이 정한 예악에 의하면 천자는 팔일(八佾), 제후는 육일(六佾), 대부는 사일(四佾), 사대부는 이일(二佾)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_()_

[염화]

감사합니다. 백우님, 비니초님과 함께 묘대제를 관람하려고 했었는데, 갑작스런 손님맞이로 아쉽게 되었네요. _()_

[정수]

제가 꼭 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종묘대제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볼 기회가 없는지요~
사진으로나마 감상합니다. _()_

[염화]

감사합니다. 내년 묘대제를 기약해 보셨으면 합니다. _()_

[비니초]

꼭 보고 싶었는데 무척 아쉬웠습니다. 덕분에 사진으로 잘 봤습니다. _()_

[염화]

감사합니다. 비니초님과 백우님이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_()_

[묘법]

묘법이 엄니 있나 보았는데 안 보이내요. 전주이씨 종친이라 해마다 연래 행사인데~~
암튼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나무묘법연화경()()()

[염화]

감사합니다. 묘법님 어머님께서 오신줄 알았으면 친석을 살펴봤을텐데요. 저도 친이지만 사전에 행사참석 등록을 하지 않아 기다리는 수고로움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