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쌔고 좋은 아침을 연상시키는 암앤해머 베이킹소다.. )
예전에 한창 유행하던 베이킹소다입니다. 베이킹소다로 못하는 게 없다고 방송도 타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진 물건이 아닌가 싶네요.
1.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베이킹 식소다?? 차이가 뭐죠?
베이킹파우더는 식품에 넣기 위해서
탄산수소나트륨과 밀가루(전분), 그리고 Ph를 중성화 하기 위해 명반을 섞게 됩니다.
왜 섞느냐면, 밀가루 반죽할 때 변색을 막기 위해서 Ph농도를 중성화하는 겁니다
그럼 베이킹 식소다는 무엇일까?
일명 식소다라 불리는데, 밀가루(또는 옥수숙계통의 전분)이 섞여있어
순수베이킹소다로 섞어야할 때 조금 더 잘 섞이도록 도와주기위해
전분질이 2~5%첨가되어있습니다.
이상하게 대부분 파는 제품들은 중국산이 많은거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밀가루 반죽할 때 산성제품이 섞일 경우에는 식소다를 넣는 것이 낫습니다.
예를 들면 블루베리나 포도 등의 산성을 띄는 과일과 함께 넣을 때는
베이킹파우더보다는 식소다가 나을거 같네요
그럼 베이킹소다는 어떤 것일까요?
베이킹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이 100%로 되어있습니다.
빵에 넣을 수는 있겠지만, 밀가루의 플라보노이드 계열로 인해서
색이 노랗게 변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공업용 등은 청소 외에는 부적합하다고 하네요
베이킹소다, 베이킹식소다, 베이킹 파우더 성분차이
베이킹소다 : 탄산수소나트륨 거의 100%
베이킹 식소다 : 탄산수소나트륨 95% 나머지 전분계열
베이킹 파우더 : 탄산수소 나트륨 40% 명반40% 나머지 밀가루(전분)
베이킹 소다의 활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략 이쯤되면 먹을 것에 넣을 수 있는 건지 멍해지기 시작한다)
등등..... 청소용으로 많이 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용으로 팔기에는 티스푼 수준으로만
소비가 되기 때문에 청소용으로는 더 많은 소비가 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일반 세제에 비해 친환경 적입니다.
단, 액상으로 나오는 것은 이미 안에 계면활성제같은 것이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게 친환경적이진 않을 것 같네요
또한 세안이나 치아에 스크럽과 미백용으로도 쓰입니다
특히 각질부분이 많은, 피부가 두꺼운 발을 씻을 때 좋을 것 같더라구요
공업용은 가루가 곱지 않기때문에 상처날 가능성이 높구요
또한, Ph가 높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분들은 적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 글에 베이킹소다로 청소글이 올라와서 왕창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
지식인에 이런 잘못된 정보가 많습니다. 부풀려서 알고 계신 분들도 너무나 많았구요
정확하게 알아야 손해보지 않겠죠??
첫댓글 지식인에 올라온 글들은 믿을 만한게 못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참을 읽았네요 !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의 중요성이 새삼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