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국내DR 개최…IPO흥행 불 지핀다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이달 초 해외 기업설명회에 이어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DR)를 진행하며
투심 확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SGI서울보증이 이번 IPO에서
2023년 당시 공모가 밴드(3만9500~5만1800원) 대비
30% 이상 공모가 밴드를 낮추며
상장 완주를 위한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증권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선 해외DR에서도 주주환원계획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질문이 집중됐다는 후문입니다.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강조 중인
SGI서울보증은 기존의 높은 배당성향을 지속하며
2024년 결산배당을 2000억 원으로 확정하고,
향후 3년간(2025~2027년) 총주주환원금액을
매년 2천억원으로 보장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여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익명의 IB업계 관계자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긴 호흡으로 투자를 하는 점을 직시하고,
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자
과거의 고배당정책을 강조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주주환원 목표를 밝힌 점은
긍정적 요소”라고 말했답니다.
SGI서울보증의 상장시점이
3월 중순으로 예정됨에 따라
공모에 참여한 주주들은 상장 후 배당기준일(4월 초 예상)까지
주식을 보유할 경우,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9~11%의
FY2024 결산배당금을 수령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SGI서울보증은 분기배당, 최소배당금 도입,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친화적 제도 도입을
향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IPO의 성공적 완주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요예측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3월 5일과 6일 이틀간 공모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공모 희망가격은 26,000원~31,800원,
공모총액은 1,815억원~2,220억원입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SGI서울보증은 지난 4월부터 외부 컨설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경영효율화와 시장친화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상장 및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입니다.
각종 이행보증은 물론,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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