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대 저그전 메카닉 테란의 이유
-테란유저분이라면 (적어도 100게임 이상 저그와 뛰엇다면) 스탑러커를
한번쯤은 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러커 세네 마리에 전멸하는 마.메
2~3부대... 그정도의 병력피해를 봣다면 게임은 급속도로 안좋아지기 마련!
메카닉테란은 스탑러커나 뮤탈 겐세이등에 구애받지 않고 진출 할 수 있는
특수한 빌드 오더다. 이제부터 그 특수한 빌드오더를 설명해볼까 한다.
②대 저그전 메카닉 태란의 장점
-우선적으로 바이오닉 체제의 유닛들보다 컨트롤이 덜 필요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 계신데... 맞다 그 것이 바로 메카닉 테란의 가장 큰 장점...이라기 보다는
부수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겟다. 우선 메카닉 테란의 장점은 진출하기 쉽다는
것이다. (테란과 저그의 스타팅포인트 거리가 멀때 첫 바이오닉 부대의 진출이
늦어져 막히는 경우가 많았지만 메카닉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멀어도 가까운곳과
2~3초 또는 길어야 5초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그의 본진 폭탄드랍이라든지에 대해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인다.
팩토리류의 유닛을 생산 탱크와 골리앗이 다수 확보되기 때문에 스캔
만으로도 러커6기 정도는 별 피해없이 어택땅으로도 없앨 수 있다. 또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빌드라 초반벌쳐의 공격이 들어가면 당황해서 5분만에 Gg를
받는경우도 있다. (무조건적인것은 아니다.) 후반가면서 저그의 울트라가
나오는 경우엔 벌쳐의 마인으로 제거를 해 줄 수 도있다. 저그의 가디언이 뜬다면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된 골리앗으로 제거해 줄 수 도 있다. 그만큼 중반과 후반에
강해지는 저그를 더 강해진 테란의 유닛으로 제거해줄수 있다는 것이다.
③대 저그전 메카닉 테란의 시작
-초반은 대 플토전과 같이 입구를 막고 시작한다.
빌드는 8SCV 디팟 > 완성한 SCV로 배럭 > 12가스 > 배럭완성한 SCV로 디팟
뭐 이런 순이다. 배럭이 완성되면 정찰보냇던 SCV는 저그의 진영을 열심히
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바로 배럭에서 마린한기를 찍고 팩토리를 지을 돈이
모일때까지 정찰 SCV를 컨트롤을 해준다. SCV를 돌리면서 상대의 체제를 파악하고
투팩이나 원팩 투스타 테크트리를 탄다.
1)상대편이 9드론 저글링이라면?
-간단하다. 배럭에서 마린두기를 더 찍어주고 SCV두기를 디팟으로 보낸다.
보통 테란 유저분들이 이 방법을 모른는데 SCV를 디팟과 디팟사이에 저글링이
들어올 자리에다가 놓고 마린과 드래그 한다음에 홀드를 건다. 그러면 SCV는
저글링에 맞아도 도망을 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저그유저들은 이정도 막히면
저글링을 빼지만 계속 SCV를 두들겨 SCV를 죽이고 난입을 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SCV 두기를 보내서 한기는 입구를 막고 한기는 저글링이 때리는
SCV를 수리하면 저글링으로는 뚫을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가 탄생한것이다.
그래도 저글링이 SCV를 부시려고 온다면
수리하는 SCV를 한기 더 추가해 본진 난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보여준다. 그래도 친다면...(?)(저글링이 그때까지 남아 있을런지 의문이다.)
저그는 앞마당을 먹고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앞마당을 먹으려고 하거나 패스트 러커 쪽으로 전환을 할 것이다. 속업된
벌쳐가 나가는 즉시 상대편의 테크트리에 따라 뮤탈이라면 아머리를 짓고
히드라 테크라면 탱크와 시즈업을 해준다.
2)상대편이 12드론 앞마당이라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아무튼 마린한기를 더 찍어주고 SCV한기를 디팟으로 보낸다.
상대편에 있는 SCV는 계속 정찰을 하면서 테크트리가 뮤탈인지 히드라인지만
확인하면 임무 완료이다. 간혹가다 늦게 짓는 저그유저가 있는데 아무튼 SCV를
최대한 살려서 뭐하는지 파악을 하던지 늦게 짓게 하던지 해야한다. 중요한것이다!
테크트리를 타는것은 위와같다.
3)상대편이 언덕 해쳐리를 가져간다면?
-저그는 1개스만으로 테란 상대하기란 정말 어렵다. 원가스로 테란을 견제 할
수 있는 방법은 러커정도겠다. 따라서 앞마당을 가져가기 마련! 언덕해쳐리를
가져가고 있다면 투스타 레이스나 나중에 저그가 앞마당에 확장을 하면
언덕탱크로 일꾼과 해쳐리를 부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④대 저그전 메카닉 테란의 세부 공격
-초반공격은 벌쳐다. 성공만 한다면 Gg를 받던지 앞마당을 돌려서 다수의 탱크와
골리앗을 확보 할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전자에 말했듯이 미네랄 200과
가스 100이 모일때까지 저그본진에 있는 SCV를 컨트롤 해주라고 했다.
이제 팩토리를 짓는다. 플토전과 같이 투팩 벌쳐놀이 이지만 애드온도 한개만
달고 마인업은 해주지 않는다.
(극초반에 소수의 벌쳐가 들어가는것이기 때문에 마인의 위력이 크게 발휘되지도
않고 오버로드 히드라, 뮤탈, 저글링한기에 의해 제거될위험이 높기 때문에
차라리 그돈으로 아머리를 올리는게 이익이다.)
첫번째 팩토리가 완성되면 애드온을 단다. 두번째 팩토리가 완성되면 애드온이
완성되는데 각각의 팩토리에서 벌쳐를 찍어주고 애드온에선 속업을 한다.
속업이 완료될 타이밍이면 벌쳐가 아무리 적어도 5기 이상 모여있기 마련!
벌쳐는 상대편의 본진까지 무빙으로 달린다. 저글링이 언덕 입구에 3~4기 있다면
일점사로 제거해주고 부대단위의 저글링이 있다면 본진 난입은 포기한다.
(본진언덕입구에 한부대나 있다는것은 오버로드에게 정찰을 허용했다는 것이다.
메카닉테란의 처음 공격은 비밀스럽게 진행해야 한다.)
만약에 저글링이 두기정도라면 일점사로 잡아주고 본진으로 냅다 달려 일꾼을
잡아준다. 성큰을 짓고 있더라도 성큰이 완성되기 전까지 될수 있는한 많이
잡아준다. 운좋으면 여기서 Gg를 받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