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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권영구 목사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예수님 제자(김현주)
006.10.08. 주일3부예배 <추수감사절을 지키자>
출애굽기 34:18-24
하나님 사랑합니다.
<본 문>
(출 34:18-24)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칠 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 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금년도 한 해가 벌써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는 좋은 일과 기쁜 일 그리고 나쁜 일과 슬픈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감사 하기도하고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감사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화 - <불평은 불행의 시작이다>
아주 맑은 연못에 개구리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개구리들은 행복한 삶에 대해 지루함을 느꼈다. 그래서 하늘을 향해 간구했다. “저희들에게 왕을 보내 주십시오.” 하늘은 연못에 커다란 통나무를 던져주었다. 그때부터 개구리들은 통나무를 왕으로 섬겼다. 통나무 주변에 몰려드는 애벌레, 딱정벌레, 지렁이들은 아주 맛있는 먹이였다.
그러나 개구리들은 몇 달이 지난 후부터 반응이 없는 통나무에 대해 불만을 품었다. 그래서 다시 하늘을 향해 빌었다. “좀 더 강력한 왕을 보내주소서” 하늘은 연못에 식욕이 왕성한 큰 물뱀을 던져주었다. 개구리들은 물뱀을 크게 환영했다. 그런데 그날부터 물뱀은 개구리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었다. 몇 달 후, 연못에는 단 한 마리의 개구리도 살아남지 못했다.
불평은 불행의 시작이다.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이 인생의 물뱀을 만나기 쉽다.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할 것들이 계속 생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세 가지 감사절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출 23:15-17)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성경을 보면 선민 이스라엘이 지키는 큰 명절 세가지가 있습니다. 유월절과 오순절과 초막절입니다.
a) 유월절 - 유월절은 애굽에서 탈출해 나올 때(출애굽) 양이나 염소의 피를 문인방과 문설주에 발라서 장자가 죽는 재앙을 면하고 애굽에서 탈출해 나올 수 있었던 것으로 제일 큰 절기입니다. 이는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께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받고 천국 백성이 되게 한 구속사건의 한 예표입니다. 예수께서 이 유월절을 기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일주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므로 무교절이라고도 합니다.
b) 오순절 - 이 오순절은 칠칠절이라고도 하는데 7일씩 일곱 번 지난 다음이기 때문에 칠칠절이라고 하고, 또 49일 다음날이기 때문에 50이라는 뜻의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셨습니다(아빕월 16일부터 50일). 초생종 첫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날이기 때문에 맥추절(출애굽기 23장 16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출애굽기 34장 22절, 신명기 16장 10절)이라고도 합니다.
c) 초막절 - 이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기념하기 위해서 자기 집에서 자지 않고 나뭇가지나 풀잎으로 엮은 집에서 지내기 때문에 초막절이라고도 하고(출애굽기 23장16절),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늦은 곡식을 거두어 들여 저장하는 날이므로 수장절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추수감사절은 바로 초막절 혹은 수장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지키나 하나님께서 유심히 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속 중심을 살피시는 분이며,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는 분이며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괘씸히 보시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더 큰 복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에 감사할 일들이 있습니다.
1.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1) 예수 믿기 전 죄 속에 빠져 있었던 것을 구원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값비싼 나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께 부어드린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렸던 창녀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만나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곱 귀신이 나가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하여 자기가 가장 소중히 여기던 옥합을 예수님께 깨뜨려 부어드리면서 감사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그 옥합은 일 년 동안 일해서 벌어도 살까 말까한 큰돈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은혜를 보답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머리를 풀어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렸습니다.
2) 예수님이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소중한 것은 오래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시고 지신 것은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바로 우리를 위해서 지신 것입니다.
영원히 멸망 받고 지옥의 형벌을 받아 마땅한 우리 죄인들이 그 고귀한 어린 양 예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죄 사함 받았고, 구원받은 확신이 있다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설혹 다른 모든 여건이 넉넉지 못하고 곤경 속에서 산다 해도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넉넉히 감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십자가의 은혜가 무엇인지 깨달은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의 은혜를 알지 못합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은 십자가의 은혜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십자가의 은혜를 알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 험난한 세상에서 믿음 주시고 지켜 주신 것 감사해야 합니다.
1) 영적인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도님들이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다면 아직 하나님께 선물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분명히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공이나 실패나 슬픔이나 역경이라도 지나고 보면 다 우리의 유익과 선을 위해서 사랑의 섭리 가운데 행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잘 될때에만 감사 하는 것이 아니라 잘 안 될 때에도 감사하고, 성공했을 때에만 아니라 실패했을 때에도 사랑으로 섭리하심을 믿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셉은 형들이 시기하여 종으로 팔려가 고생을 할 때나,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할 때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후에 그런 고난이 아니었더라면 요셉은 국무총리가 될 수도 없었고 자기 민족을 기근에서 구원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요셉이 형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세기 50장 20절)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3) 승리하게 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세상의 고난도 그리고 마귀도 이기게 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 슬픔도 가난도 이기게 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핍박과 멸시도 이기게 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고전 15:57-58)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만 청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기게 합니다. 그 분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연습 하십시오>
오랫동안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한 헨리 프로스트는 이런 사실을 발견하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집으로부터 슬픈 소식을 전해 들은 후 깊은 어두움의 그림자가 내 영혼을 덮었다. 기도를 하여도 그 어두움은 사라지지 않았다. 혼자 견디어 보려고 애를 써 보아도 어두움은 점점 깊어만 갈 뿐이었다. 그런 후 내륙 선교 본부에 들르게 되었는데 그 선교 본부 의 벽에 이런 글이 쓰여 있는 것을 보았다.
“감사를 연습하십시오.” 나는 그대로 해보았다. 그러자 곧 모든 어두움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다시는 나에게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렇다. 시편 기자의 말이 옳다. ‘하나님께 감사함이 좋으니 이다.”
혹시 최근에 당신의 영적 생활을 덮는 어두움의 그림자를 느끼지 않습니까?
또는 감당키 어려운 무거운 짐으로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머리를 숙여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당신을 위해 해주신 일들에 감사를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며 당신을 버리지 아니하셨음을 알고 있다고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당신을 구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당신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베푸신 선한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십시오. 그리하면 감사할 때에 받게 되는 축복을 당신 스스로 체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모든 것에 감사하면 당신의 삶에서 놀라운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을 제거하면 무거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3. 오늘까지 육신이 살아가도록 하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1)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보면, 북한은 해마다 흉년이 드는데, 남한은 해마다 풍년이 들고 금 년에도 태풍이 요리조리 피해 가면서 대풍을 거두었습니다. 약 3년 먹을 쌀을 쌓아 두었는데 창고가 모자라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면 하나님께서 괘씸히 여기실 것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만이라도 정성을 다하여 감사절을 지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오는 해에도 하나님이 감사하며 살도록 지켜 주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
2) 오늘까지 생명 주신 것 감사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고로 죽어 갑니다. 지난주 10월 3일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29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습니다. 추석 하루 전날 5일 새벽에 인천의 인천 주방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자신에게 없도록 지켜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3) 과거의 비천함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신명기 16장 12절) "너는 애굽 땅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찌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하나님의 축복에 너무 감사해서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신다"(사무엘상 2장 8절)고 시를 만들어 지어 노래를 불렀습니다. 자기의 부족함과 비천함을 깊이 깨달을 때 그만큼 깊이 있고 진심 어린 감사가 나오게 됩니다.
전에 레이디 엘진(Lady Elgin)이라는 배가 침몰되었을 때 스펜서(Spencer)라는 청년이 물에 들어가 17명을 구원해 주었는데, 후에 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오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원수는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기며 살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은혜를 더듬어 반복해서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과거의 은혜를 망각하는 사람은 미래의 차원 높은 감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결코 못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 11-14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여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 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어느 외삼촌 밑에서 자란 사람이 불평하기를 "나의 외삼촌은 나에게 개에게 주는 교육만큼도 주지 않았다"라고 할 때 그 친구가, "그러나 너는 개만큼도 고마움을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윗은 많은 전공을 세우고 통일 왕국을 이룩한 뒤에도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런 왕의 자리에 앉게 하여 주십니까?"하고 감격해 했습니다. 그는 이새의 말째 아들이요, 양치는 목동이었습니다. 부모도 아들 중에 왕을 세우려 할 때 다윗은 부르지도 않았던 아들인데, 하나님은 그의 중심을 보시고 가장 훌륭한 왕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다윗은 이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다음으로 위대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도 바울도 늘 자기의 과거를 생각하며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했고, "나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다"고 했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라고 자기의 부족과 과거의 죄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속담대로 과거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신명기 32장 7절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결 론>
불평은 불행의 시작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감사절을 세 가지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을 보면 선민 이스라엘이 지키는 큰 명절 세가지가 있습니다. 유월절과 오순절과 초막절입니다.
추수감사절에 감사할 일들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죄를 대속하신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 믿기 전 죄 속에 빠져 있었던 것을 구원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무엇인지 깨달은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믿음 주시고 지켜 주신 것 감사해야 합니다.
영적인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승리하게 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연습 하십시오.
오늘까지 육신이 살아가도록 하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까지 생명 주신 것 감사해야 합니다.
과거의 비천함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화가 솔 맨>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그는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말해줍니다. "당신은 임파선 결핵을 앓고 있소. 앞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그의 부인은 유명한 가수였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이었습니다. 아내에게도 미안하거니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생각할 때에도 죄스럽습니다. 몹시 괴로워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아내가 그를 위로합니다.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주셨다고 생각하며 감사 하십시다. 아무도 원망하지 맙시다. 3개월이라도 살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천금 같은 그 기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십시다. 그러면서 오로지 3개월이나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하십시다.”
둘은 매일 매 시간 마다 감사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솔 맨은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그가 그린 유명한 예수님의 얼굴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 때 대개 자비하신 분으로, 고난 당하시는 얼굴로 표현하는데, 이분은 지도력이 있고 강인한 인간성을 지닌 인물로 표현했습니다. 이 그림이 유명해져서 수백만 장이나 인쇄되었고 오늘도 많은 가정에 걸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3개월이 어디입니까? 하루가 어디입니까? 한 달란트가 어디냐 그 말씀입니다. 모름지기 감사하며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