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와 선진화와 세계화가 의미하는 게 뭔지도 모르는 자가
국가수반으로 있으면서 결정한 몇가지 일때문에
우리나라는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다.
97년도 외환위기는
재벌들에게 허용한 종금사 소유, 외화차입승인제도 폐지,
선진국 진입 치적 욕심에 저지른 고정환율 때문에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내수시장 침체는
김영삼 때 저지른 노동악법(근로기준법, 근로자파견법 등)의 날치기로 인한
상시적 구조조정->정리해고->비정귝직 증가->소득저하->국내산업공동화의 결과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개판 오분전인 정권이 집권하는 동안
분명히 하늘은 이런 국치와 국가 안위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
김영삼 정권 초반부에 집중적으로 벌어진 대형 참사들이 바로 그것들이다...
93년 3월 구포역 무궁화호 열차 전복사고로 78명 사망하고 198명이 부상당한 것을 시작으로
몇개월 걸러 대형사고들이 육해공에서 잇달아 일어났다.
그중 대표적인 것들만 추려보면
93년 7월 아시아나 항공기 733편 추락사건(68명사망)
93년 10월에 일어난 서해 페리호 침몰사건(사망자 292명, 세월호와 유사)과
94년 10월에 벌어진 성수대교 붕괴 사건 (꽃다운 여고생등 32명 사망)
성수대교 붕괴사건 뒤 3일만에 벌어진 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건 (29명사망)
94년 10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 (12명 사망,101명 부상)
95년 4월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망 101명, 202명 부상0
95년도에 벌어진 삼풍백화점 (501명 사망 1000여명 부상)
특히 사회적으로는 94년도에 지존파 사건과 온보현(개인택시운전기사) 사건도 일어났었다.
이러한 하늘의 경고는 결국 97년도에 우리나라에게 국가부도라는 국치로 출현했다.
지금 박근혜 정권도 이런 유사한 패턴을 밟아가고 있다.
김영삼 정권 때와 똑같이 인사가 망사가 되어가고 있으며
똑같이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사건을 비롯해서
세월호사건 ,
고양터미널 화재사건 ,
시화공단 폭발사건,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건
도곡역 전철 화재사건 등등
김영삼때와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말 두렵다....
이걸 하늘의 경고라고 아니할 수 있을까?
장차 우리나라가 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에 대한 경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