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언제 오시는가?
1.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과 그 시에 대한 이해
예수께서는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다(마24:36).
천사는 물론 아들도 모른다고 했으므로 예수님(초림)도 모른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마지막 때는 그 날과 그 시를 알 수 있고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왜냐면 아버지는 아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 날과 그 시를 알 수 있는 아버지는 누구인가?
초림예수님은 아버지의 모든 소유를 다 가지고 오신 분이 아니다.
즉 비유의 말씀만 가지고 오신 분으로서 아직 지상천국을 이루지
못하시고 떠나가신 분이므로 외적으로는 아버지의 본성이지만(이름이지만),
내적으로는 명과 실이 부합된 아버지는 될 수 없으며 따라서 그 날과
그 시를 알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초림때는 천국혼인잔치를 거행하시는 때도 아니므로
그날과 그시를 알 필요도 없음)
이에 대해 재확인이라도 하시듯이 예수님 말씀하시길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요14:28)" 라고 분명히 하셨던 것이다.
솔직히 초림 예수님은 겸손해서 아버지와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심이 아니고
사실적으로 아직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이 아직 아니기 때문에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고 했던 것이다.
그러면 언제 예수님은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이 되는가? 재림 때이다
예수님이 초림 때는 말씀을 비유로 가지고 오셨으므로 사람들에게 영생을
안겨주지 못하셨으나, 재림 때는 말씀을 창세부터 낱낱이 해독해 주실
터이며 영생을 안겨주기 위해 천사들과 동반강림해서 천국혼인잔치를
배풀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오늘날 재림 때 아버지와 동등하게 되신다.
사람들에게 영생의 몸을 입혀주시는 천국혼인잔치 날이
곧 그날과 그 때인 것이다.
따라서 재림 때는 반드시 그 날과 그 때를 알아야만 하는 게 이치적이다.
아버지는 본디 영이신데 최초에 사람의 몸을 입고 육화하신 때가
초림 때이고 그 초림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곧 아버지가 재림하신 것이
되는데 예수께서 그 날과 그 시를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신 것은
이같이 재림 때를 뜻하고 있다.
재림 때는 초림 때 이루지 못한 것을 반드시 성취해서 지상천국의
보좌에 앉아 영원히 다스릴 것이므로
그 날과 그 시를 만인에게 공포하실 수밖에 없다.
이같이 그 날과 그 때란 예수님이 우리 앞에 영광의 몸으로, 그 신령한
광휘의 몸으로 드러내어 오시는 찬란한 때를 말하며 사람들에게도
이같이 영광체의/사차원의/ 불멸의 몸을 입혀주시는 싯점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을 뵙게 되는 찰라의 그 싯점에서는 더 이상의 공부나 회개도
요구됨이 없다. 예컨데 생명길을 닦는다거나 공부한다거나 하는 일은
그 이전에 이미 마쳐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자칭재림주들이 썩는 몸으로 와서 내가 그로다 라고 외치며
사람들을 미혹하여 집단을 이루며 평생 지리멸렬하게 군림하고 있으니
이 아니 우수운가? 자칭재림주교단은 속이는 자들과 속는자들이 한통속으로
악하니 아무 여한은 없으리라. 성경에 깡무식인 기성교단 역시
그 허장성세의 교만으로 망하니 아무 여한은 없으리라)
예수님은 천국혼인잔치를 위해 오신다. 즉 그 날과 그시에 영생을
주시러 재림하신다. 우리는 지금 그 날과 그 시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천국혼인잔치 참예의 자격시험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영생을 주시는 그 날과 그 때(천국혼인잔치 때)를 반드시
알아두어야 그 이전에 생명 공부를 하여 그분을 맞이할 수 있다.
예수님이 오실 때 기름준비(말씀준비)가 된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 있어야 한다.
기름준비가 안된 미련한 다섯처녀는 천국혼인잔치에서 쫓겨났던 것이다.
2. 예수님이 오시는 날짜 계산
그 날과 그시에 대한 계산법은 오로지 다니엘서만 나와 있는데 아래와 같다.
<단12:11,12>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매일 드리는 제사의 교단은 초림주의 기성교단을 뜻하며 그것을 폐하며
멸망케할 미운물건은 오늘날 자칭재림주교단(적그리스도)을 뜻한다.
따라서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할 미운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란,
적그리스도가 기성교단을 사로잡고 있는 때부터 계산해서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나면 재림주가 오신다는 말씀이 된다.
마지막 때 재림주가 오시기 바로 직전에 자칭재림주, 즉 적그리스도가
먼처 출현해서 하나님의 복음백성(기성교단)을 짓밟는 기간이
일천 이백 육십일(후 셋때반)이다.
그런데 일천 이백 구십일이 되기 때문에 삼십일이 더 지난 후가 된다.
즉 적그리스도가 기성교단을 1,260일을 짓밟고 난 후에 30일이 더 지나면
예수님은 복받은 광휘의 몸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자, 그런데 단4장이나 계11장을 읽어보아도, 그리고 그 외의 기록에서도
세계복음화 셋때 반(전 셋때반, 1260일)과 적그리스도의 유린기간
셋때 반(후 셋때반. 1260일), 합 일곱 때만에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고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일곱 때에서의 후 셋때 반(1260일)과 여기서 말하고 있는
1290일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다.
사실, 전세때 반과 후 셋때 반, 합 일곱때라는 말은 상징적인 수이다.
왜냐면 일곱 때란,
예수님이 오신 이래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된 기간이 지난 2000년이
모두 걸렸고, 오늘날 우리 세대에서 자칭재림주들이 우후죽순으로
창궐해서 수십년동안 기성교단을 짓밟고 있는 총기간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복음백성을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도록 초토화로 짓밟는다는
뜻에서 세계복음화도 셋때 반이요, 적그리스도의 유린도 셋때 반으로
언급되어진 것 뿐이다.
왜 그러면 하필 일곱 때를 반분해서 전 셋때반과 후 셋때반으로
말했는가 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6일과 안식일 하루,
합 일곱 때이므로, 이 같은 하나님의 완전수 일곱 때와 상대적인
표현에서 불완전수도 일곱 때로 정한 것이다.
이처럼 불완전 수 전 셋때반과 후 셋때반, 합 일곱 때만에 오신다고
했다면 예수님은 후 셋때반에 속하는 적그리스도의 유린기간
1260일만에 오신다고 했어야 맞다. 그런데 왜 결정적인 계산에서는
1290 일인가?
1260일과 1290일에서 오차값 30일이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무엇보다 우선 여기서 말하는 후셋때 반에 속하는 1260일과
그에 플러스된 30일(오차값), 합 1290일은 日이 아니고 年으로
계산해야 하며 상징적인 수도 아니고 사실적인 수로 돌변하게 된다.
왜 년으로 계산해야 하는가 하면 다음에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일까지…” 라는 수의 계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즉 앞의 1290일은 년으로 계산하고, 뒤의 1335일은 일로 계산하여
그분이 오시는 년월일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왜 사실적인 수로 돌변하는가 하면
그 역시 그분이 오시는 연월일을 정확히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오차값 30일, 즉 30년인데, 30년은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평범한 몸으로 오셔서 천기로 감추어진 상태로 말씀만을
전파하시는 기간이다.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 비밀한 가운데 말씀만을 전하시는
이 같은 30년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예수님이
(구름에 가리워)보이지 않게 구름타고 오신다고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정확히 일곱때 만에 오셔서 30년 동안 말씀만을
전파하신 것이 된다(이때는 오셨으나 아무도 알지 못하는 천기로 오심).
다시 말해 예수님이 오셔서 천기로 감추어진 가운데 말씀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그 시점은 곧 적그리스도가 기성교단을 짓밟는 셋때반이 막
지난 때가 되고 그로부터 30년동안 말씀을 전파하신다는 뜻이다.
여기까지가 1290일 지나는 일이 된다.
30년은 한 세대 기간이다. 예수님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이루리라 하셨으며 예수님이 우리들 문앞에 당도한 때라고
하셨다(마24:33,34)).
(오셨으나 아무도 알지 못하는 천기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들 문앞이 됨)
이것이 곧 오늘날 우리 세대 30년 기간이다.
이 같은 30년이 지난후엔, 즉 1290일이 지난 후에 다시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육화된 재림하나님. 즉 재림주)은
복이 있으리라 했다. (복은 재림주가 입는 영광스런 영생의 복이다)
예수님 오시는 날짜 계산을 정확한 연월일로 계산해야 하므로
처음 1290 일은 年으로 계산하고, 다음 기다려서 1335 일까지는
日로 계산한다.
日로 계산할 때는 45일이므로(1335-1290=45),
예수님은 평범한 몸으로 오셔서 신분을 감추고 말씀을 전파하신지
합 30년과 45일 후에 영광의 몸을 입게 된다. 즉 복이 있게 된다.
그리고 평범했던 그분이 30년 45일만에 이렇게 영광의 몸을 입었다는
것은 그분이 아마겟돈을 필승으로 이끌 권능을 받았음을 뜻한다.
사람들이 완악하기 때문에 말씀이 아무리 옳은 진리라고 할지라도
듣지 않을 것이고 듣지 아니하면 승리할 수 없다.
따라서 반드시 권능도 함께 주어져야만 진리전쟁인 아마겟돈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재림주가 아마겟돈 때에 입는 영광의 몸은 우리 앞에
나태내시기 위함이 아니다. 오직 진리전쟁에 권능으로 임하시기
위함이기 때문에 여전히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있는 때이다.
아마겟돈은 큰 환란날을 말하고, 큰 환란날은 택하신 자들의 육체의
구원을 위하여 짧게 감하신다고 하셨던 만큼(마24:22)
아주 짧은 2300 주야이다.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큰 환란날 2300주야가 지나면
성소(택한자들 144000)가 거룩하게 되리라 했다(단8:14).
즉 큰 환란날을 통해 144000이 불리움 받게 된다.
144000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통치를 출범시킬 천국 통치체이고
천국 통치체가 아마겟돈을 통해 불리움 받아 조성되면 그리스도는
그야말로 도둑같이 번개같이 영광의 몸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셔서
천국혼인잔치에 들어가신다.
이것이 그분이 오시는 그날과 그시의 날짜 계산이다.
이것을 모두 한마디로 정리하면 예수님은 처음에 평범한 몸으로
일곱 때만에 오셔서 자신의 신분을 감추신 가운데 사람들에게
30년 45일을 듣든지 아니 듣든지 새말씀을 전하신 후에
영광의 몸으로 권능을 받아 2300 주야 동안 큰 환란날의 진리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서 마침내 우리 앞에 영광체로 나타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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