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으로 시작, '맥도날드'에 도전하는 프랜차이즈 창업가
윤홍근 회장은 프랜차이즈업계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통한다.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1984년 (주)미원(현 대상)그룹에 입사,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1995년 9월 1일 (주)제너시스를 설립하면서 성공한 창업가의 길을 걷게 된다.
BBQ치킨 1호점 런칭 이후 현재 10개 브랜드를 거느린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그룹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제너시스그룹은 BBQㆍBHCㆍ닭익는마을ㆍu9(유나인)ㆍchops(찹스), Ocean Star(오션스타)ㆍBBQ Chicken&Beer(치킨앤비어)ㆍ델리아띠ㆍ BBQ 참숯바베큐 등 1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총 가맹점은 3000여개에 달한다.
윤 회장의 '라이벌'은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다.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에 필적한만한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을 세우겠다는 것.
성장 속도는 이미 맥도날드를 제쳤다. BBQ는 맥도날드보다 두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창사후 동일기간의 성장속도를 비교하면 맥도날드가 20년 만에 일군 성과를 제너시스는 10년 만에 일궈냈다.
중국, 스페인 등 해외시장의 반응이 뜨거운데다 프랜차이즈 본고장인 미국은 물론 일본까지 진출해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5만여개 가맹점을 개설,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
제너시스그룹의 BBQ의 성공은 윤홍근 회장의 남다른 경영방침과 국내 최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에서 비롯됐다.
윤홍근 회장은 "소비자가 원하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최고의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로 한국적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표준을 확립했다.
2007. 12. 17 12:01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출처: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7121613352263020&outlink=1
<고찰> 서3/29/양지
치킨하면 BBQ가 생각날 정도로 BBQ 치킨은 유명하다. 하지만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보다 앞서 나가려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고 실천해야할 것이며 보다 더 좋은 서비스와 아이디어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