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다지소리를 문화올림픽 상징으로”
- 횡성서 내일 도 무형문화재 지정 30주년 행사 -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횡성 회다지소리가 올림픽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육성된다.
횡성군은 1984년 9월 열린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횡성 회다지소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그 해 12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후 올해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계승·발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평창올림픽의 내실 있는 문화올림픽을 위해 문화체험 중심지로 횡성이 각인될 수 있도록 세계장례박물관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상여, 애절한 노랫가락, 율동 등 회다지소리만의 독창성을 확보해 올림픽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다.
군은 세계유명인사 비하인드 장례식을 주제로 한 미국 오하이오 장례박물관, 교황이나 미국 역대 대통령 장례 및 영구차 변천과정 등을 보여주는 휴스턴 장례박물관 등 유명 관광상품이 된 해외 박물관을 모델로 삼고 있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회장:홍성익)은 27일 우천면 정금민속관 일원에서 `횡성회다지소리 대통령상 수상,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2018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주제로 `그날의 기쁨 30년의 역사' 행사를 마련한다.
김병혁 군 문화예술담당은 “전승보존회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일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회다지소리가 변화를 거듭해 왔다”며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체계적인 재도약으로 반드시 문화올림픽 대표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군-한국지역혁신센터 기능성 식제품 개발 MOU
횡성군과 한국지역혁신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 및 식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군과 한국지역혁신센터협회는 25일 횡성군청에서 한규호 군수, 이충훈 협회장, 최면 강원웰빙특산물산업화지역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양측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바이오소재 및 식제품 개발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군의 지역 경제발전 및 횡성자원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글로벌물 촉진을 위해 지역 특산자원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정부지원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 협력, 컨소시엄이 보유한 핵심기술 및 기술정보의 이전·교류, 지역 자원의 고부가화를 위한 워크숍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오늘 드림스타트 문화공연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드림스타트 문화공연이 이뤄진다. 공연은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이, 27일 원주 백운 아트홀에서 뽀로로 가족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관내 만 4세 이상 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오전·오후 2차례 공연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27일 백운아트홀 공연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30여명이 함께 관람 기회를 갖는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포토뉴스] 새마을·이장 가족 한마음 대회
횡성군새마을회(회장:박명서)·횡성군이장연합회(회장:권용준)가 함께 마련한 제8회 새마을·이장 가족 한마음 대회가 25일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하나 된 횡성,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군민’을 주제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