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관리.병충해 방제 아주 잘한 농장.
헌데 품종이 아니라고 도태시킴.
이 농장은 재배기술력좋고 품종도 좋았는데 시설관리 하루의 실수로 삶아버려 캐내고 있음.
마카 농구알 체리.
품종은 좋았는데 결실이 매우 늦은 품종.6년차가 되어도 한되박도 안열림.[레기나.레지나]
울고 싶은데 알아서 실실 병들어감. 그원인은 토양 배수력이 문제.
처음시작할땐 대충 심구면 되는줄 알었음.
심는것도 돈들더니 제거할때도 돈이 듬.
도시에서 생활하다 지쳐 에라 농사나 짓쟈. 고추농사꾼이 안풀리면 에라 딸기나 허쟈.
체리가 심고나서 5년이 되어야 돈이된다헌게 잘다니던 직장 5년후 때리치고 체리로 먹고살자고 시작헌후
2년도 못버티고 나무 베어버리는 사람.
우덜이 늘 먹던 집밥을 먹으면 탈이 없는디 갑지가 생소한것을 먹으면 체허지라.
첫진입. 직업전환.작목전환. 인생에 이런 전환기가 오면 대부분 실패라고 보면 되지라.
광천 새우젓 양반이 그후 돈을 벌었는지 망했는지 모르것지만 새로운 시작은 성공보다 실패의 수가 더 많어라.
모카페에 약도라지 사기꾼 홍보허는분.
그분 시작할때 봤는디 한참 아니라구 생각혔지라. 대체 도라지로 뭔 억대의 돈을 벌것다고 저러는지....
그분 서울생활허다 갑자기 귀농해서 도라지로 돈번다고 2년간 피땀을 흘리는것을 볼때 차라리 농사를 다른사람헌데
배우지 왜저러나....
네고향 6시 .기타 방송에 나오는 농산물 홍보...아시는가라 그것들은 이미 시작하면 실패란것과 이미 안팔려서 홍보해준다는 것을..... 그걸보고 귀농하는분도 있다는 씁쓸험이란.
농사란 온갖 잔머리.큰머리 박박 굴려대구 안먹어도 되는 것을 어떻게든 소비자가 먹게끔 사기를 쳐야허는 우주의 삼라만상 기술력을 발휘허야헌다는것이고 그게 또 운빨꺼정 맞아야한다는것.
진짜 강력한것은 모박사를 꼬드겨서 방송국 출연시켜 체리를 먹으면 만병에 근원을 없애준다고 아가리 푸는것이라.
내가 딱 체리를 왕창수확헐때 박사를 내보내야...
이넘의 박사는 왜그리 우덜국민덜이 믿는지...
유명한 의학박사도 자신은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구. 댐배도 피구 술도먹구. 왜 안받느냐구 속내를 물어보면
귀찮거나.주사맞기 싫거나.아플까봐...박사가 일반 환자보다 더 주사를 무서워헌다는 사실...
사진에 농장들은 그래도 체리업계에서 신기술.신품종 무장했다고 자부했던 인간덜이라.
그러함에도 이런 경우의 실패가 나와라.
올가을에도 내년에도 모질러덜은 체리를 심을 것이라.
그들의 앞날은 결국 선배들의 길을 따라 올것이라.
눈길을 함부로 걷지 않겠다고 다짐한들 그게맘대로 되는가라.
눈길에서 한번 걸어보시라. 정확하게 반듯하게 가는분이 있는지...
결국 선배들이 온라인에 체리 길을 만들어 가지만 몇년뒤 되돌아보면 잘못된 길이었어라.
한참 따라오다 선배가 어! 이길 아니네 ...그럼 후배덜은 입에서 뭔소리가 신들린듯 뿜어대것지라.
군대 행군을 해본분덜은 알것지라.
방위나온 칠걱분만 빼고....
첫댓글 그럼 체리는 가정에서 맛 볼 수 있을 정도만 심어서 먹어보고 그런데로 잘 달리면 본격적으로 심어야 되겠네요.
내껀 왜 안달리는지...
거기 갈땐 신품종이었는디 지금은 고것덜이 고고학에서나 나오는 품종이 되어뿟다는 것도 아시라.
뒷 꽁무니만 따라다니면 흘린거나 주어먹지만
먼저가면 엎어지거나 혼자 다 먹거나 하겠죠.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련에 부딪칠때도 많겠지만 한번은 큰거 한방 맞는거죠.
농사에서 가장 실패확률이 높은건 다품목과 품목변경을 자주하는게 가장 실패확률이 높으니 그냥 쭉ㅡ하던거나 하는게......
내가 체리 재배로 인도했다는 말도 쓰야지라. 헌게 내중에 1톤은 공물로 보내야 헌다는것도 각인허고 살어야....
@이주일 그야 항상 감사흐게 생각허지요.
에로우만 넘기면 연금도 드릴수 있는데.ㅋ
@신림재나.덕화체리농원-이재헌 그지 밥숫가락 뺏어먹는 격이라.
@이주일 ㅎㅎㅎ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흙수저일지 금수저일지는 모르죠.
그래도 미련 갖고 계속 가느니 품종 선별 후 뽑는 것은 더 대단한 판단이심...
큰나무 뽑아내고 다시 체리 심구면 연작피해가....그걸 어찌 타파 할지도 알아야지라. 연작을 허면 좋은 퇴비를 듬뿍 넣어 관리해도 다음 수명이 체리 딸만허면 벼내야헌다고도 허여라.
내일의 나의 모습이 될 수도 있겠구나 경각심이 듭니다...
당수님의 혜안에 다시 한번 무언가 몸부림 쳐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부지런히 배움을 게을리 말아야겠습니다...
잘 허고 계시니 성공궤도에 진입 헐거유.
사는것이 원레 고행입니다..당수님 글 보니 체리 따먹기 글럿다는 생각이 들어유..그낭 돈벌어서 사먹어야 겟시유..그리고 칠곡님은 방위 아닌거 같은디유..
닉이 길면 거의 방위라.
@이주일 헉, 그럼 나는 장군 출신?
@사니 당수님은 천자래요
내가 뽑는건 1등이내요ㆍ결국은 묘목 장사가 제일 낫다는 생각ㆍ빨랑 많이 열리는 품종 심어서 치고 빠져야지요
이런 혼돈이 있을때 체리를 따야 돈이 되어라.모든게 안정되면 국회마당에서 체리 수매가 올리라구 삿대질헐거라.
불루업계두 첼리랑 똑같어라.
요런 걸 오륙년전부터 지금껏 하고 있다는것만 빼고.
많이 알아야하고
이걸 자기농장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유지해 나가는것.
말은 쉽지만 진짜 어려운거쥬.
정답도 없고 선생도 없고.. 이길이 맞는지도 모르고..
열정, 지식, 근면, 절박함은 기본에다
두둑한 돈까정 있어야 성공하지라.
불루 10년에 년 4억하는
이름만대면 알만한 그 농장도,
다들 부러워하는 우리농장도
아직도 품종갱신 중이어라.
지발 부탁잉디 서리태허고 체리랑 비교좀 허지마시라.
@이주일 후줄근한 첼리랑 고급진 불루랑 비교 하는건
쫌 그려라.
지 생각이 짧앗어라.
그랑께
챠니
해라는 말인지 하지마라는 말인지.. 고민되유
기냥 남천이나 허는게 편허라.
다른길도 험하다.
처음 듣는 명언 이싶니다..나사연에도 올리세유
@파미르 ㅋ
무진장엔 포장도로가 읍응게 .....
@이주일 요즘엔 포장도로 쪼매 있어요. 나도 진안인디.. 집까지는 포장길로 가요. 밭에를 비포장으로 가서 그렇지..
@사니 거긴 무진장의 신세계네유.
@이주일 내 농장 입구여.이번에 보수공사 해줘쓰
@임해원(장종태) 하아...이런 도로는 스산엔 고려시대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