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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을 전도기지로 - 인천서부중앙교회 MD전도왕 박순자 권사
안녕하세요. 한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인천서부중앙교회 박순자 권사입니다
* 신앙 배경
저는 진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굿을 하는 가정에서 살았습니다. 가수 송가인의 외할머니 무당이 우리 집 굿을 도맡아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님이 동네에 들어오면 대대로 부유했던 우리 집에 가장 먼저 들렸고 하룻밤 자고 가는데 어린 저는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결혼 전에 알고 지내던 사모님께서 제가 결혼 후에 개척교회에 사람이 없으니 도와달라고 해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저는 맏며느리로 살면서 시댁식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았습니다. 교회 다닌 지 5년 정도 후에 36살 때 출근하다가 대형 교통사고가 나서 오랫동안 중환자실에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걸을 수 없을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5개월 동안 병실생활을 하면서 절망하였으나 오직 말씀보고 기도하고 찬양을 하며 새힘을 얻어 환경을 극복하자 주변 사람들로부터 작은 목사님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후 긴 세월동안 재활치료를 하면서 반드시 걷겠다는 다짐을 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걷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리는 여전히 온전하지 않아서 절뚝거리며 걸을 수밖에 없었고 지금까지도 다리가 아파서 여러 차례 수술을 하고 불편하게 지내지만 받은 은혜 감사하여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사랑하는 아이들과 떨어져 살면서 새벽제단을 쌓으며 아이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어느새 아들 둘은 장성하여 가정을 이루고 사업을 잘하고 있습니다. 또 가끔씩 생각지 않게 저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을 열심히 읽고 목사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려고 섬기면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버지가 귀신에게 시달리시다가 돌아가시고 그후 엄마가 무당에게 점을 치러갔는테 점을 봐주던 무당이 더 이상 굿을 하지 말고 교회 다니라고 말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1년 후부터 제사도 중단하고 어머니는 제가 사는 곳으로 이사를 와서 함께 개척교회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교회 다니면서 우리 어머니처럼 목사님과 교회를 잘 섬기고 헌신하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25년간 섬기던 작은교회에서 코로나로 인해 몇 달 동안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던 중에 친구 이후금 권사님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다니엘 기도회를 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니엘 기도회 참석한 첫날 찬양가운데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었고, 정말 오랜만에 뜨겁게 감격스러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 유산으로 받은 시골 땅 3,000평 소유권이전 문제로 15년 넘게 기도하고 있었는데 기도회 3일째 되는 날 소유권을 넘겨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제 이름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고 2년 전에 서부중앙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서부중앙교회는 현재 전도할 수 있는 교회 분위기 와 지역 환경과 위치 모든 상황이 너무나 잘 준비되어있는 교회라 적극적으로 전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신앙생활하면서 꾸준히 전도는 하고 있었지만, 전도세미나와 같은 전도훈련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 주준석 목사님을 모시고 8주간 MD전도정착사관학교를 한다는 광고를 듣고 너무나 설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미나를 통하여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실지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열정적이신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 보니 시간 시간마다 말씀을 통해서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너무나 큰 은혜속에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그동안 뭔지도 자세히 모르고 그냥 해오던 것들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하나 깨닫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자 - 들어주자) 오만이(오라, 만나보자, 이야기하자 - 들어주자)전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십자가사랑과 복음으로 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전도에 관한 많은 것들을 말씀을 통해 알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를 시작하면서 이수희 전도사님께서 “권사님 우리교회 전도왕이 되세요.”라고 하셨는데 전도사님의 말씀에 ‘나도 과연 전도왕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나도 전도왕이 되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기도하며 성령님의 감동따라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날마다 말씀을 보고 싶은 마음을 주시고 여배가 끝난 후 1시간 이상 기도하게 하시면서 전도왕 준비를 시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훈련을 통하여 MD의 3대 정신, 1.십자가 사랑(죽음+희생+헌신+용서+양보+인내+칭찬=섬김), 2.성령의 감동(말씀+기도) 3.즉각 순종(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말하면 있고 말 안하면 없다.)으로 무장되면 1. 내가 변화되는 복, 2.사람이 붙는 복, 3.재정의 기름 부으심의 복, 4.기도응답의 복 4가지 복이 따른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 내가 변화되는 복
훈련기간 중 간증 시간 첫째 날 두 번째 순서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긴장하고 떨려서 적어 두었던 내용은 하나도 못보고, 무슨 말을 하고 내려왔는지 나중에 녹화영상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 되었고 잘난 척만 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간증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도 훈련하는 시간 시간마다 강사 목사님의 가르침 하나하나가 모두 제 가슴에 찔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십자가사랑으로 많은 영혼들을 섬겼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부족했고, 저는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모든 것은 주님이 다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부족하여도 온갖 정성으로 영혼들을 섬기며 전도했다고 생각했는데 주님이 먼저 나를 위해 십자가 사랑으로 사망의 죄에서 구원하여 영생을 주셨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십자가 앞에서 몇 날 며칠을 통곡하며 회개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주님께서 저의 손을 잡아주시며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감동을 주시며 새 힘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면서 이렇게 깊이 있게 십자가를 묵상하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 뜨겁게 회개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전도하기에 앞서 내가 먼저 철저하게 변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고 십자가 사랑을 진지하게 묵상하고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면서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저는 MD전도정착사관학교 훈련을 받으면서 먼저 내가 변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 사람이 붙는 복
1. 정선옥, 정준희 자매 전도이야기
이전에 피부 관리 샵 고객으로 알고 지내던 정선옥자매가 어느 날 이야기 중에 본인 집 근처에, 예쁜 교회가 있는데 나중에 교회 다니게 되면 그 교회로 다닐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 예쁜 교회가 제가 다니고 있는 서부중앙교회라고 말했더니, 교회 근처 동우아파트에 살고 있는 동생이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잠시 쉬고 있는데 이참에 가까운 교회로 가려고 하고 있다고 동생을 소개시켜주어서 즉시 만났고, 동생 정준희 집사님을 교회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언니인 정선옥 자매를 전도하기 위해, 사업장 예배를 드릴 때 오라고 해서 담임목사님을 만나게 하고, 함께 사업장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다니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정선옥 자매의 남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을 해서 보내고, 김장도 해서 보내고, 셀 예배 끝나고 식사시간에 초대도 하고, 식사대접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사업장에 와서 함께 식사도 했습니다, 저를 가족이라 생각하신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는 너무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말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되면 전도는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진다는 말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 배은순 성도 전도이야기
배은순 성도는 20년 지기 친구입니다. 아들은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데, 본인은 절에 열심히 다니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배은순 친구를 만날 때마다 아들이 열심히 믿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라고 적극 전도했지만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샵으로 찾아와서 이제 교회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교회 다니는 친구들 중에서 누구와 함께 교회를 다닐까 생각하다가 저를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배은순 성도에게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지금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있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 강정엽 집사 전도이야기
강정엽 집사님는 20년 넘은 지인이지만 친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앞 포레나 아파트로 이사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이 와서 전도하려고 작정하고 먼저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센터에 초대해서 식사대접을 하면서, 교회를 다니자고 했는데, “싫다.”라고 해서 조금 망설였습니다. 금요기도회에서 기도하는 중에 성령님께서 마음에 강력한 감동을 주시고, 평안한 마음과 섬기고자 하는 기쁜 마음을 주셔서, 다음날 즉각 순종해서 토요일 날 전화를 해서 교회가자고 했더니, 컨디션도 안 좋고, 머리도 아파서 집에서 쉬어야겠다고 것이었습니다. 저는 “머리가 아프다면서 왜 쉬냐고 머리가 아프니까 교회에 나와 기도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내일 10시 10분까지 집 앞으로 모시러 갈 테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했는데 대답 없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번 주는 안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다시 전화를 해서 “내일 갈 테니까 그런 줄 알고 준비하고 있으라.”고 했더니 “알았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다음 주에도 교회가자고 다시 데리러 간다고 전화를 했더니, 또 “당분간 몸이 아파서 쉬어야겠어.”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안 된다. 몸이 아프니까 더 교회에 나와서 기도를 해야 된다. 내일 데리러 가겠다.”라고 했더니 “그래 알았어.” 라고 했습니다. 주일날 두 번 예배드리고 나서 그 다음부터는 지금까지 계속 교회를 잘 나오고 있습니다.
강정엽 집사님에게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 평생 기도 동역자가 되어주고 함께 하자 라고 말했고, 힘을 모아서 친구 김민정과 다른 친구들도 함께 전도하자 라고 말했더니 “알았어. 그렇게 할게”라고 했습니다. 집사님은 제가 힘들어 할 때마다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간증을 하기위해 준비하면서 너무나 긴장하고 있을 때, 우황청심환을 준비해서 건네주면서 “친구야 이거 먹고 떨지 말고 잘해.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어서 너무 감동받았고 고마워 울컥했습니다. 간증이 끝나고 아쉬워서 속상해하는 나에게 “친구야 처음 한 건데 너무 잘했어”라고 하면서 칭찬하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나는 이 친구를 전도하기 위해서 인도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강정엽 집사님이 전도의 동역자가 되어 자기가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연락을 해서 소개를 해주며, 전도에 협력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4. 심아숙 성도 전도이야기
심아숙 성도는 10년 전쯤 샵에 고객으로 와서 알게 된 사이인데,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관심도 별로 없던 사이였습니다. 10년 만에 제품을 사기 위해 얼마 전에 센터로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얼굴도 잘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름을 듣고 기억이 나서 반갑게 맞이하고, 다음에 또 보자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음날에 전화가 와서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자신은 지금 몸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서 힘든데, 주변에서 병명도 없고 이유 없이 몸이 자꾸 아프니까 남편과 주변 가족들이 귀신이 붙어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면서, 교회를 다녀야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하다가 언니가 생각나서 찾아왔다라고 하면서, 지금도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고 하는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기도해주어야 겠다는 강한 감동이 와서 손을 얹고 대적기도와 보혈을 의지하는 기도를 강력하게 했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심아숙 성도는 머리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하면서, 눈빛도 많이 맑아진 느낌이라고 하였습니다. 같이 있던 강정엽 집사님도 똑같이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후 주일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다음날인 금요기도회 시간에 바로 교회로 데리고 왔고 기도시간에 눈물로 기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두 번 주일날 나왔고 사업장 예배, 셀 예배도 드렸는데 계속적으로 악한 영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화하면 분명히 “주일날 나오겠다.”라고 하면서 결국은 못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나온다고 했는데 못나왔습니다. 악한 영을 이기고 나오기 위해서 강력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함께 중보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아숙 자매를 통해서 전도하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더욱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해서 몇 장만 더 읽으면 2독을 하게 됩니다. 강사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십자가 사랑으로 무장할 수 있다는 말씀에 많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5. 김민정 자매 전도이야기
김민정 자매는 MD전도세미나 중에 강사 목사님께서 “전도하기 위해 누구에게 찾아갈까요? 라고 주님께 물어보면 그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영혼이다”는 말씀을 듣고 누구를 전도할까 기도하다가 35년 된 친구인 김민정 자매가 생각났습니다. 교회를 다니다가 쉬고 있던 김민정 성도에게 연락을 해서 밥을 먹자고 했고, 팀으로 강정엽 집사님께 연락을 하고 또 다른 전도대상자 윤명순 친구를 샵으로 초대해서 4명이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오늘 교회가자고 말하려고 밥 먹자”고 초대했다고 했더니 갑자기 그 친구가 “나 밥 안 먹어.”하면서 숟가락을 내려놔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교회에 가야 된다고 말하자 나중에 가까운 교회로 간다고 해서 내가 차량 운행을 해주겠다고 했더니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기쁨으로 하니까 부담스러워할 것 없다라고 했고, 결국은 “부활절 때 한번 갈게”라고 했는데 약속대로 지난 4월9일 부활절에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주에는 시골 가서 못나온다고 했는데, 토요일 밤늦게 올라와서 교회가려고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고하여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생각지 않았던 센터에서 드리는 셀 예배도 두 번이나 드려 너무나 감사합니다.
김민정 자매는 강정엽 집사님에게 우리가 전도하는 데 박순자 권사님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라는 이야기도 하면서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김민정 자매는 셀 예배에 전도할 친구인 송윤심 자매를 두 번이나 데리고 와서 함께 셀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분도 우리가 전도할 VIP입니다. 곧바로 또 친구인 윤명순 자매도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이분도 전도 대상자입니다.
6. 김순례 성도 전도이야기
김순례 성도는 김민정 자매와는 친구이며 고객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강정엽 집사님이 제가 전도왕이 되는 것을 도와 줘야 된다고 하면서 교회를 쉬고 있는 동갑내기 김순례 자매에게 연락을 해서 박순자 권사님과 함께 교회를 같이 다니고 있는데 “교회를 다 같이 다니자”라고 전도를 했고, 저는 그 말을 듣고 바로 전화를 해서 교회에 오시면 차량운행을 하겠다고 했더니 나온다고 했습니다. 지난주 예배에 나왔고, 셀예배도 같이 드렸습니다.
7. 정희영 자매 전도이야기
정희영 자매는 10여 년 전 고객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상품구매하려 왔다가 교회 앞 포레나 아파트로 이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전도해야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이사 오면 내가 다니고 있는 아파트 앞에 있는 서부중앙교회에 다니자”라고 말했더니, “남편이 심하게 반대해서 그동안 열심히 다니던 교회를 그만두고 쉬고 있는 중이라 교회는 못 다닌다.”고 했지만, 물티슈 한 박스를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 이후 다시 만날 때마다 교회자랑, 목사님 사모님 자랑을 했습니다. 맛있는 커피 마시러 교회에 오라고 했습니다. 주일날 오후에라도 커피 마시러 오라고 몇 번 이야기 했습니다. 어느 주일날 오후 2시쯤 강아지를 안고 교회로 찾아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같이 커피를 마시고, 예배드리고 가라고 했는데, 강아지가 있어서 예배를 드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교회가자고 했습니다. 부활절 때 예배드리러 가자고 문자를 했는데 대답이 없어 데리러 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혹시나 올까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주에 다시 연락을 해서 이번 주에는 교회가자고 했더니, 마침 남편이 주일날 일하려 간다고 나가서 교회갈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셀 예배에 초대하여 와서 예배드리고 밥도 같이 먹었습니다. 예배 중에 축복기도를 돌아가면서 해주었는데 정희영 자매를 위해 기도하다가 울컥하면서 눈물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몸과 영혼이 지쳐있던 자매는 기도를 듣고 위로를 받고, 주일에 바로 교회로 나왔습니다. 밥을 먹을 때 조기를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조기 10마리를 선물로 보냈습니다. 그동안 셀 예배를 두 번 드렸고, 지난주 교회에 나와 등록을 하였습니다. 원래 열심히 다니던 자매인데 잘 훈련받아서 귀한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사업장 예배와 전도
저는 코로나가 있기 전에 잘되던 피부 관리 샵을 뒤로 미루고 애터미 사업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때 기도하면서 사업을 내 힘과 노력으로 하려고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월세가 밀리는 어려운 상황이 생겼으나 오직 하나님의 일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심방과 사업장 예배가 중단되었던 중에도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을 모시고 계속 사업장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 기도 제목은 이 사업장이 하나님의 기업이 되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일터 성전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달라고 기도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에 응답하셨고 많은 영혼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주 2~3회 식사로 섬기는 것이 몸이 불편한 것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컸으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을 때 하나님은 생각지 않은 부분으로 필요한 재정을 공급해 주셨고 밀린 월세를 다 갚게 해주셨습니다. 사업장 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한 새가족들은 담임목사님과 사업장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곳에서 함께 셀 예배를 드리고 나서 교회로 자연스럽게 나와 등록하고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새신자를 교회로 바로 초청하기 전에 MD(징검다리)교회를 거쳐서 등록하게 되면 교회에 오기전 기존에 이미 좋은 관계가 맺어져 있기때문에 섬김이사역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정착도 잘되고 양육을 잘받아 믿음이 쑥쑥 잘 자란다고 하신 말씀이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 말씀을 듣다보니 피부샵을 애터미 사무실로 바꾸어 주신 것이 MD교회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미리 여호와 이레하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기간 동안에 이곳을 통하여 여러 명의 새가족을 교회로 인도하게 된 것을 보면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셔서 미리 준비해 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관계가 중요하기에 관계를 맺고 관계를 오랫동안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 센터에서 한 주에 이틀 또는 삼일 식사봉사를 하면서 고객과 지인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했는데 이것이 결과적으로 오만이전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식사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하게 된 계기는, 출근길 큰 교통사고로 걸을 수 없게 되어, 오랫동안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아직 어린 두 아이들과 떨어져 살면서, 엄마로서 자식에게 좋은 엄마도 못되고, 좋은 가정도 이루지 못하고, 따뜻한 밥도 해주지 못하는 아쉽고 속상한 마음을 가졌고, 이후에도 다리는 여전히 불편하고 아프고 휴우증에 시달렸지만, 교회에서 식사봉사와 섬김을 하면서 기쁨을 찾았고, 이것이 센터에 오는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식사봉사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주 2~3일 사업장 식사 섬김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하나님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전도는 영적 전쟁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낙심되어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고민하다가 목사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강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십자가 사랑으로 무장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간 시간마다 십자가 사랑을 뜨겁게 외치시는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동안 제가 섬기고 사랑하며 전도하려고 했던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며, 정말 강력한 십자가 사랑으로 무장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회개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십자가 사랑을 알고, 경험하게 MD전도정착사관학교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힘들 때마다 늘 마음에 새기고 묵상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전도서 11장 1절입니다 “너는 네 떡을 물에 던지라 여러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저는 힘들 때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섬김과 헌신, 물질과 시간을 주를 위해 던졌습니다.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게 하시고, 생명의 열매로 찾게 하실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하게, 십자가 사랑으로 무장하여 나를 통하여 또한 우리를 통하여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거두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서부중앙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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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한복음 15장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큰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고전 2:20
박순자 권사님의 간증을 읽으면서 떠오른 말씀입니다
우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 나고
평탄한 길을 걸아가면 행복인것 같은데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는 고난(각자의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면 반드시 회개가 나오고
내가 생각하는게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하나님께 항복하게 하는 계기가 되는데
권사님
주님께 아픈 몸과
어려운 조건의 환경을 맡기게 되면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을 봅니다
때마다 일마다 십자가사랑을 실천하시는 결과로 많은 영혼이
서부중앙교회로 인도됨을 함께 감사드립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되어 통로로서 지속적으로 쓰임 받으시길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