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6M 퉁그스카(Tunguska)-M1은 저고도 대공방어용의 기관포/미사일 자주포 시스템으로 ZSU-23-4 Shilka와 Strela-1 및 Strela-10M3과 대체되었다.
이 시스템은 Igla(SA-18)와 Tor-M1(SA-15) 시스템의 중간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자주대공기관포나 미사일 탑재 차량이야 흔히 있는 예이지만, 러시아의 신형 자주대공 시스템인 퉁그스카처럼 미사일과 기관포가 함께 탑재되어 있는 경우는 흔지않은 경우이다. 이 시스템은 KBP 인스트루먼트 설계局(구 소련과 러시아는 서방세계와는 달리 國營設計局들이 무기를 개발한다. 참고로 KBP는 러시아의 많은 해군함정에 탑재되는 단거리 대공방어 병기인 Kashtan 시스템도 개발하였으며, Kashtan 시스템은 포탑에 8기의 미사일과 GSh-30K 6열 30㎜ Gatling포 2문이 탑재되어 있는 형식의 것으로, 러시아의 항공모함 쿠즈네초프, 우달로이급 구축함, 키로프급 순양함, 뉴트라시미급 프리기트함등에 장착된다.)에서 개발되었으며, 러시아의 울랴노프스크(Ulyanovsk)에 있는 울랴노프스크 기계 제작소에서 제작된다
퉁그스카는 정지시나 기동시에 목표물을 측정할수 있으며 보다 더 먼 거리의 목표물에는 미사일을 사용하고 근거리에는 기관포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고정익기및 헬리콥터 또는 지상 목표물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무장
퉁그스카-M1은 8개의 9M311-M1(나토 분류 명칭:SA-19 Grison) 地對空 미사일을 장찰하고 있으며, 이 미사일은 line-of-sight 유도에 의한 반자동 레이더 지령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무게는 9kg의 탄두를 포함해 40kg이며 길이는 2.5M, 직경은 1.7M, 날개길이는 2.2M이다. 이 미사일의 최고속도는 초당 900M이며, 초당 500M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목표물을 측정할수 있다.(즉 그 이상 속도로는 효과적으로 목표물을 추적할수 없다.) 최대사정거리는 지상목표물일 경우 15M∼6000M이며, 비행체일 경우 15M∼10000M이다.
두개의 30mm 쌍열포를 가진 2A38M 대공 기관포시스템은 차량의 상부에 얹혀져 있다. 이 기관포는 분당 5000발의 최고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비행 목표물에 대한 최대유효사정거리는 3000M이다. 한편 지상목표물에 대한 최대유효사정거리는 4000M이다.
센서
퉁그스카는 표적 탐지 레이더, 표적 포착/추적 레이더, 광학 조준경, 디지탈 컴퓨터 시스템, 경사각 측정 시스템, 항법 장비등을 갖추고 있다. 레이더 검색 범위는 18km이며, 추적 범위는 16km이다.
차체
퉁그스카의 차체는 다중 연료 엔진(multi-fuel engine)으로 추진되는 34톤의 무한궤도 차량으로 모델명칭은 GM-569이다.
이 차량은 유압식 변속기, 도로사정에 따라 자세를 변화시켜주는 유압식 서스펜션, 유압식 궤도 조임장치등을 갖추고 있다.
장갑 포탑은 정지시나 기동시에 모두 작동이 가능하다. 냉방기, 히터, 공기정화기등도 갖추고 있다. 퉁그스카 중대는 6대의 차량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차체는 BUK-M1 시스템과 TOR-M1 시스템에도 사용된다.
1999년 4월 15일 추가된 내용---JDW, 1999년 1월
인도 육군은 러시아제 자주형 대공포 체계인 2S6M Tunguska를 획득하여 운용에 들어갔다. 수량은 정확히 명기되지 않았으나 인도는 지난 2년간 대당 천 4백 2십만 달러 선에서 이 무장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2S6M은 구소련의 자주형 대공방어 체계인 23mm ZSU-23-4를 대체하기 위해 1980년대 중반에 개발되었다.
최신형 생산 버전인 2S6M은 30mm 고속 쌍열포와 8문의 SA-19(Grison) 지대공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SA-19는 포탑의 양측에 각각 4문씩 포와 나란하게 장착되었다. 이 지대공 미사일은 고도 15∼3,500m와 사거리 2,400∼8,000m의 교전 범위를 가지고 있다.(위의 설명과는 약간 다르네요.)
Tunguska 체계는 18km까지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는 두 대의 레이더와 전자전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도의 군 당국은 1998년에 이 무장을 파기스탄과 접하고 있는 북부의 카쉬미르와 서부의 라자스탄 지방에서 새로 조직된 공습부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 육군은 대공방어 부대를 위한 조기경보 체제를 확보하기 위해 Hollandse Signaalapparaten Reporter를 도입하였다. 이 경보기는 동시에 20개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40km 까지 표적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인도의 Bharat Electronics사에서 면허생산되고 있다.
윗글은 이성찬님의 글입니다.
러시아, 대공복합화기 2S6M 퉁그스카(Tunguska)-M1
2S6M 퉁그스카(Tunguska)-M1은 저고도 대공방어용의 기관포/미사일 자주포 시스템으로 ZSU-23-4 Shilka와 Strela-1 및 Strela-10M3과 대체되었다. 이 시스템은 Igla(SA-18)와 Tor-M1(SA-15) 시스템의 중간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자주대공기관포나 미사일 탑재 차량이야 흔히 있는 예이지만, 러시아의 신형 자주대공 시스템인 퉁그스카처럼 미사일과 기관포가 함께 탑재되어 있는 경우는 흔지않은 경우이다. 이 시스템은 KBP 인스트루먼트 설계局(구 소련과 러시아는 서방세계와는 달리 國營設計局들이 무기를 개발한다. 참고로 KBP는 러시아의 많은 해군함정에 탑재되는 단거리 대공방어 병기인 Kashtan 시스템도 개발하였으며, Kashtan 시스템은 포탑에 8기의 미사일과 GSh-30K 6열 30㎜ Gatling포 2문이 탑재되어 있는 형식의 것으로, 러시아의 항공모함 쿠즈네초프, 우달로이급 구축함, 키로프급 순양함, 뉴트라시미급 프리킷함등에 장착된다.)에서 개발되었으며, 러시아의 울랴노프스크(Ulyanovsk)에 있는 울랴노프스크 기계 제작소에서 제작된다.
퉁그스카는 정지시나 기동시에 목표물을 측정할수 있으며 보다 더 먼 거리의 목표물에는 미사일을 사용하고 근거리에는 기관포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고정익기및 헬리콥터 또는 지상 목표물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퉁그스카-M1은 8개의 9M311-M1(나토 분류 명칭:SA-19 Grison) 地對空 미사일을 장찰하고 있으며, 이 미사일은 line-of-sight 유도에 의한 반자동 레이더 지령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무게는 9kg의 탄두를 포함해 40kg이며 길이는 2.5M, 직경은 1.7M, 날개길이는 2.2M이다. 이 미사일의 최고속도는 초당 900M이며, 초당 500M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목표물을 측정할수 있다.(즉 그 이상 속도로는 효과적으로 목표물을 추적할수 없다.) 최대사정거리는 지상목표물일 경우 15M∼6000M이며, 비행체일 경우 15M∼10000M이다.
두개의 30mm 쌍열포를 가진 2A38M 대공 기관포시스템은 차량의 상부에 얹혀져 있다. 이 기관포는 분당 5000발의 최고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비행 목표물에 대한 최대유효사정거리는 3000M이다. 한편 지상목표물에 대한 최대유효사정거리는 4000M이다.
퉁그스카는 표적 탐지 레이더, 표적 포착/추적 레이더, 광학 조준경, 디지탈 컴퓨터 시스템, 경사각 측정 시스템, 항법 장비등을 갖추고 있다. 레이더 검색 범위는 18km이며, 추적 범위는 16km이다.
퉁그스카의 차체는 다중 연료 엔진(multi-fuel engine)으로 추진되는 34톤의 무한궤도 차량으로 모델명칭은 GM-569이다. 이 차량은 유압식 변속기, 도로사정에 따라 자세를 변화시켜주는 유압식 서스펜션, 유압식 궤도 조임장치등을 갖추고 있다.
장갑 포탑은 정지시나 기동시에 모두 작동이 가능하다. 냉방기, 히터, 공기정화기등도 갖추고 있다. 퉁그스카 중대는 6대의 차량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차체는 BUK-M1 시스템과 TOR-M1 시스템에도 사용된다.
<2S6M 퉁그스카(Tunguska)-M1제 원>
크기,성능 승무원 : 4名
전투중량 : 34톤
최고속도 : 65km/h
무장 미사일 : 8×9M311M1(SA-19 Grison)
발사관(8발) 기관포 : 2×30mm 기관포(1904발)
미사일 유도방식 : 레이더/광학식
목표물 탐색범위 : 18km
목표물추적범위 : 16km
유효목표물고도 : 15∼10,000m(미사일), 3,000m(기관포)
유효사정거리 : 15∼6,000m(미사일), 300∼4,000m(기관포)
Tunguska 체계를 이용한 Pantsir-S1 방공체계
Pantsir-S1( Pantsyr-S1 라고도 함) Air Defense Missile/Gun System과 그 개량형들로 트럭탑재형은 UAE가 50대를 도입한 바 있다. 트럭뿐아니라 시스템을 간략하게 하여 BMP형 장갑차에도 탑재가 가능하여 사진처럼 BMP-4를 차대로 한 신형장비도 선보이고 있다.
Pantsir-S1 (NATO 암호명 SA-22)은 러시아 Tula에 있는 KBP사가 개발한 대공시스템이다.
Tungushka 복합방공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Pantsir S1은 이동중에도 기관포와 미사일을 사격할 수 있어 확대된 교전능력을 발휘합니다. Tungushka는 이동중 기관포만 사격이 가능하였다. 교전반응시간은 4~6초로 Tungushka의 8초보다 빠르며 선행형인 Pantsir S1O의 5~7초보다 1초정정도 빨라졌습니다. 또한 동시에 2개의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다.
Pantsir 시스템은 궤도차량과 차륜식의 BTR-80같은 장갑차나 8x8 Ural 5323 같은 트럭에 탑재 할 수 있다. 트럭형의 경우 기관포당 각각 포탄 700발과 12발의 57E6-E 미사일 (9M335 혹은 9M311)을 탑재 한다.
30mm 2A38M 2연장 자동기관포는 2S6M Tunguska 에도 탑재된 것으로 2S6M은 30mm 2A38M 2연장 기관포와 8발의 SA-19 대공미사일을 탑재한다. 16강선을 가진 30 mm 2A38M 기관포는 30 mm 2A42과 2A72 기관포와 동일한 포탄을 사용한다.
이 30mm 2A38M 기관포는 Czech 공화국의 BRAMS 복합식 대공시스템용으로 선정되기고 하였으며 Tulamashzavod Joint Stock Company가 생산하지만 권리는 KBP Instrument Design Bureau가 보유한다.
미사일의 경우 요격율이 0.7 - 0.95에 달하며 유효사거리는 1.2km 에서 20km로 초도형 Pantsir S1O의 1.5 - 18 km과 비교 증가하였다. 도달고도는 5m - 10km이다.
더 긴 텐덤식 부스터를 장착시 도달 고도는 12,000m이며 레이더는 30km까지 탐지하고 동시에 20개의 표적을 추적하며 2개의 표적과 교전이 가능하다. Pantsir S1은 효과적인 ECM능력과 재밍에 대해 고도의 회피능력이 있는 멀티밴드 레이더를 사용하며 수동식 저주퍼 IR 표적획득 시스템및 신호추적과 자동표적 추적 능력이 있다. Pantsir S10의 경우 단지 하나의 수동식 IR시스템만 있는 것과 비교된다.
SA-19 미사일의 경우 SACLOS유도방식에 사거리는 2,500 ? 8,000 m이며 1RL-144M 사격통제장비는 E-Band 수색레이더로 18km거리에서 탐지하며 J band 추적레이더를 사용하며 인도가 85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있다.
전통적으로 항공병력이 열세인 러시아는 방공능력을 극대화 시킨 무기시스템이 많쵸.. 우리도 불곰사업때 몇개 도입해서 국산화 하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게 저기 나온 sa-15~18 이글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이를 프랄스제 미스트랄과 섞어 한국형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신궁을 만든건 유명한 일화고요.. 퉁구스카도 도입하려했는데 기술유출을 우려한 러시아가 거부해서 아쉽게도 따로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토르라는 대공무기는 TV에서 봤었는데 더 무시무시합니다만 근접방공망도 저정도 수준이라면 적기는 살아남기 힘들겠군요.
전통적으로 항공병력이 열세인 러시아는 방공능력을 극대화 시킨 무기시스템이 많쵸.. 우리도 불곰사업때 몇개 도입해서 국산화 하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게 저기 나온 sa-15~18 이글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이를 프랄스제 미스트랄과 섞어 한국형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신궁을 만든건 유명한 일화고요.. 퉁구스카도 도입하려했는데 기술유출을 우려한 러시아가 거부해서 아쉽게도 따로 연구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