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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동초등 동문카페
 
 
 
카페 게시글
15기 동기회 311만명 준비안된 은퇴 시작이라는 ...
장화홍련(강훈덕) 추천 0 조회 36 10.01.08 13: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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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8 18:39

    첫댓글 요즈음 사회 현실이 정말 그래 ! 우리시대를 적날하게 표현한 훈덕이 글 공감 이가네~~

  • 작성자 10.01.15 11:08

    봉양하는 마지막세대. 버림받는 1세대가 우리 아닐까? 그래서 주변사람들은 자식한테 올인하지 말라는 말도 하잖아.

  • 10.01.08 20:19

    위에 치이고, 아래에 받치며 살아 왔지만, 그래도 참 열심히 살았다. 남은 세월도 끈기와 부드러움으로 살아가야지...우리는 저력이 있잖아.

  • 작성자 10.01.15 11:11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거 있음 하라고 매스컴은 떠들지? 하지만 하고 싶은거 다 어떻게 하지? 손톱닳도록 살아간 우리 윗세대들도 조금씩 버림받는 현실인데. 그래 맞다. 끈기가 우리에게 남아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왔던 세월의 흔적들이 증명해주는구나

  • 10.01.09 16:23

    그래도 길은 있겠지^^*

  • 작성자 10.01.15 11:22

    일찌감치 투잡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길을 찾았을거고, 약삭빠르게 남의 것 뺏는 사람도 길이야 찾겠지만 맘이 편할까? 서로 나눠가면서 사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그래서 가끔씩은 김국환이 부른 <타타타>가 참 의미있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 흥얼거려본다.

  • 10.01.10 20:32

    은퇴가 너무 빠르다. 아직 일 할 능력은 되는데... 하다가도 이태백이나 삼팔선 보면 더 오래 일하는것도 눈치보이고 .. 우리 세대가 이렇구나. 그러나 꿈을 가지고 또 도전해 보는거지... 걱정말고 다들 힘내서 앞으로 나가보자. 길은있다.

  • 작성자 10.01.15 11:19

    나이들수록 판단은 여자들이 빠르단다. 중년넘어서면서 현명한 남자들은 여자들이 하라는대로 한다는구나. 공처가가 아닌 경처가(敬妻가 아닌 傾妻家)가 된다네. 아내 말에 귀 기울이는 남자들이 말년에 편안한 이유가 아내를 존경하는 걸 넘어서 의지하고 귀 기울이기 때문이란다. 넌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부부가 합심해서 밝은 길을 찾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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