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번호:10-33
▣. 산행지:해운대 부흥봉~와우산
▣. 산행일자:2010. 09. 12.....일요일
▣. 날씨: 무덥고 맑은 날씨.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 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남구 경성대 앞에서 139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송정삼거리?에서 하차함(요금은 마이비 카드 950원)
☞올때:산행후 해운대 달맞이고개 교차로 부근의 오산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139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남구 대연동
못골시장에서 하차후 식당으로 돌아옴.(마이비 카드 950원)
▣.순수 산행 시간은?:전날 다른일로 디카 쓸일이 있어 카메라 날짜 및 시간 세팅을 안한 상태에서 그것도 모르고 그냥 찍는
바람에 시간 기록이 없었습니다. 대략적으로 2시간30분이면 널널하게 다녀 올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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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전날인 토요일은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 패스를 하고 일요일날 식당으로 가서 오전 바쁜 시간만 도와주고 오후 적당한
때를 기달려 이곳에서(남구 대연동) 가깝고 아직 미답으로 남은 바닷길과 함게 산길을 걷고 싶어 달맞이고개로 하여 청사포에서
해마루를 거쳐 와우산 및 신곡산 그리고 부흥봉을 거쳐 송정으로 하산 계획을 세웠으나 미그적거리다 출발이 조금 늦었고
또한 139번 시내 버스 배차가 늦은 관계로 상당히 시간이 지체되어 일단 송정까지 가서 송정 주공아파트 단지를 들머리로 삼고
고려암을 거쳐 부흥봉~신곡산~와우산~해마루~달맞이고개로 하여 계획을 세워 본다.
이곳 코스는 그저 밋밋하리만큼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신곡산 부근에서 바라본 송정의 길게 늘어선 해변과 해마루에서
바라보는 청사포의 시원스런 조망은 너무나 좋음을 느낀다. 이 코스는 가족 단위의 널널 산행도 좋겠고 혹은 여인과의 산행도
바다와 그리고 산길 마지막 산행 하산하여 청사포에서 싱싱한 해물로 산행의 풀어봄이 어떨까 생각하여 봅니다^&^ ㅎㅎ
출발전 물 수낭을 잊어먹고? 가지고 오지 못하여 그냥 어깨에 메고 다닌 작은 가방에 전날 생탁의 윗부분 맑은것만 마시고 남은
찌꺼기에 사이다 한병을 전부 넣고 막걸리병을 신문종이에 칭칭둘러 쌓아 둘러맨 가방을 넣고 스틱도 없이 길을 떠났으나
첫 오름부터 땀이 비오듯하고 간혹 시원하게 불어주는 해풍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미답지를 둘러보고 무사히 귀가함에 감사를
드림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나온 코스를 구글어스에 대략적으로 그려 보았습니다.저가 적어 놓은 신곡산은 전에 여러님들의 블로그에
나무 간이의자?가 있는곳으로 부흥봉으로 작성하여 놓았으나 이곳이 신곡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하여
삽입하여 놓았습니다. 이곳 코스는 뚜렷한 어떤 표지가 없어 저의 생각이 틀릴수 있음을 밝혀 둡니다.
첫 초입은 송정에서 출발하여 최종 날머리는 오산마을 버스 정류소에서 종료 하였습니다.
송정터널을 지나 바로 삼거리를 지나 하차하여 좌측으로 주유소를 바라보고 지금 타고온 139번 시내버스 입니다.
버스는 떠나고 자아~~~!! 진행하여 나아갈 방향을 바라보며, 우측 저위의 횡단보도를 건넌 다음 좌측으로 감^^
버스에서 하차하여 지나온 송정터널 방향을 바라 봅니다. 이곳이 송정 삼거리인가요??
위의 주유소 횡단보도를 건넌후 송정 주공아파트 당도전 교각다리 밑에서 바라본 아파트 방향^^
교각을 지나고 아파트 앞 당도후 좌측의 고려암 이정표 방향으로 갑니다^^
위의 지점에서 고령암 방향으로 좌측으로 진입하여 바라본 진행하여야 할 방향 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아파트 입구임.
가는 길 좌측의 부.울산 고속도로 교각 다리밑에는 이렇듯 휼륭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아파트 우측을 끼고 이곳에서 도성암 및 고려암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는 길 우측 도성암이 있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불과3~40미터에 고려암이 있음.
잠시 가는길 우측의 도성암에 들러 둘러 보았으나 그야말로 조용한 절간 입니다^^
도성암을 둘러보고 조금 오름후 고려암에 당도를 하며...
^^
고려암의 포대화상^^
가슴에 새기고 싶은 참으로 좋은 글귀 입니다.
^^
正覺正心을 가슴에 새기며....
고려암을 지키는 백구의 모습. 이방인을 경계하는 눈빛이 역력 합니다 ㅎㅎ
고려암의 해우소^&^
수돗가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한번 고려암을 바라보고
위의 지점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진행은 좌측 시멘트 포장길이고 앞에 오신 저분한데 산길을 여쭤 보았으나.상당히
무서운 표정으로? 저 혼자 산으로 간다고 하니 혼자서 무섭게 어떻게 갈꺼냐고 하면서 휑~~~!! ㅠ.ㅠ. 나는요 산길은 하나도
안 무섭고요 아줌마가 억수로 무섭던데요. ㅜ.ㅜ
등로에는 등골나물이 불현듯 생각 납니다 아까 절에서 일하시는 그분의 표정에 등골이 오싹 ㅜ.ㅜ
오름길 내내 나무 목으로 등로가 형성되어 있었고....
드디어 넓은 공터같은 헬기장을 만나고....진행은 가로질러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함.
헬기장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신곡산? 및 와우산 방향이고
헬기장을 가로질러 가면서 뒤돌아 본 올라온 등로 방향 입니다.
저 멀리 해운대 장산의 좌측부터 옥녀봉과 중봉 그리고 장산의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뚜렸하게 와닿고^^
철조망에 걸려 있는 팻말이 부흥봉임을 알리고....
다시 한번 장산 정상을 바라 봅니다.
부흥봉을 벗어나 신곡산? 가는 길 등로옆에는 이러한 암릉도 잇고^^
말끔하게 벌초를 마친 김해 김씨묘소를 우측으로 하여 지납니다^^
신곡산? 정상으로 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지는 송정의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 봅니다.
다시 한번 줌 약간하여 송정 해수욕장을 바라 봅니다.우측의 죽도산과 그리고 정자 그 너머로 공수마을을 지나 시랑산이 있고
용궁사 사찰도 있겠죠^^
옛 부흥봉이라 부르던 곳이 신곡산이 아닐런지요^^, 지금은 간이 나무 의자가 없어지고 ....
신곡산? 정상에서 지나온 방향을 뒤돌아 보면서 조망처를 찾아 보지만 ...
그리 시원스런 조망처가 없습니다.간신히 발 뒤굽치를 들어 좌측으로 부.울산 고속도로를 그리고 우측으로 송정 죽도산을....
등로옆 이런 표지석을.... 이런 표지석 아홉산에 천지삐깔로 있었는데??ㅋㅋ
신곡산에서 하산하여??좌측으로 달맞이 고개로 이어지는 도로 방향이고
내려와 우측으로 바라보며 가고자 하는 방향 입니다.
위의 방향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하산로 입니다.
궁금하여 위의 철망 너머 달맞이고개로 이어지는 길까지 확인하여 봅니다.사진상으로 안보입니다 마는 저앞에 해마루가 있던데.
다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갈림길이 있고 우측으로 소각장 1.1Km이며 직진은 선경 아파트 방향이고 좌측은
오늘 거고자 하는 해마루 방향의 등로 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침목 게단도 잇고.
가는 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름길 등로이며.....
가면서 뒤돌아 본 갈림길이고 우측에서 와서 오르면서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와우산 가기전 안부의 체육시설, 진행은 좌측으로 오름길 입니다.우측으로 삼각점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이나
시간상 패스하고 바로 좌측으로 산행을 이어감.
와우산 가는 길 뒤돌아 본 안부 체육시설^^
와우산 정상 당도후 뒤돌아 본 모습이고 우측 아래는 정상에 웬 묘지가 있고^^
와우산에서 하산하여 달맞이고개로 이어지는 차도를 만나면서 좌측 해마루로 이어가는 희미한 등로를 따름.
위의 지점에서 뒤돌아 본 와우산에서 하산하여 내려온 지점임.현 바라보는 우측으로 송정이고 좌측은 해운대 방향임.
샛길로 가로질러 가는 중 해마루 오름 나무 테크를 만나 월장??하여 진행을 합니다.
해마루 정자에 당도하여.....
해마루 정자위에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님들을 바라보고....
해마루 정자 위에서 지나온 신곡산? 너머로 부흥봉이 보일듯 하고?? ㅎㅎ
해마루 정자 위에서 바라본 송정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정자에서 바라본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주택 그 옛날 저곳은 골프장이였던걸로.......^&^
다른 각도에서 다시 한번 바라본 해마루의 모습^^
해마루 정자 밑 바위 전망대에서 청사포의 모습을 바라 봅니다.
다시 한번 청사포를 ..우측 달맞이고개 위에 해월정도 같이 넣어 봅니다.
해운대 너머로 금련산과 황령산 그리고 백양산이 넘어가는 햇살에 ㅠ.ㅠ
^^
무릇과 나비.....^&^
해마루 정자 밑의 아래 바위 전망대에서 청사포로 하산하기 위하여 희미한 등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 갑니다. 그런데
어라~~!! 길이 없다. 그곳에서 한참을 우왕좌왕... 결론은 등로가 없는걸로...ㅠ.ㅠ, 다시 턴하여 해마루에서 생각함.
없는 등로를 고집하다 조금 가까이에서 바라본 청사포의 아늑한? 분위기에 눈을 떼지 못하고....
때마침 동해남부선에 열차가 굉음을 내며.. 지나 갑니다. 조준 그리고 발사 ㅎㅎ
청사포의 앞바다도 한번 바라보고....
그곳 해마루에서 한참을 머물다 집 토끼인가 봅니다. 도망가질 않고 마치, 나 ♪ 잡아봐라~~ ♬하는 식으로 ㅎㅎ
공존하는 공간이 참으로 좋습니다^&^
해마루 정자에서 청사포로 하산하는 등로는 없다는걸 깨닫고 달맞이고개로 이어가는 차도를 걷기로 합니다.
차도로 이동하는 도중 좌측으로 바라보는 청사포 입니다.
가는 길 앙옆으로 아름드리? 벚나무가 있어 봄날 드라이브 코스로 좋을듯....^&^
다리 위에서 바라본 청사포로 향하는 길임
가는 길 뒤돌아 본 지나온 해마루 정자가 조망되죠^&^(좌측의 윗쪽)
조금 더 좌측으로 우측은 해마루 그리고 중간은 와우산 바로 좌측은 안부의 체육시설이 있는곳이고 좌측은 삼각점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곳이....???
가는 길 어울마당 앞을 지나며.....
위에서 바라본 어울마당의 전경^^
^^
해월정은 패스하고 주도로를 따라 미포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이곳에서 미포로 접어들까? 합니다.
철길을 무단 횡단하고...ㅠ.ㅠ 무단횡단하면서 송정 방향을 바라보고....
해변가로 내려서서 다시 한번 송정 방향을 바라 봅니다.
세월을 낚는 태공님^&^
역광에 비친 해운대 방향임.
다시 한번 시커먼스로 미포항과 해운대 동백섬 방향으로....
미포항에는 대학생들의 출사지로 좋은 장소인듯....
미포항에서
^^
미포항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역광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석양으로 물들고 있는 해운대의 건물들 사이로 어둠이 깔려오고....^^
해를 등지고 반대편으로 바라 봅니다.
가는 길 다시 한번 미포항과 해운대.
미포항의 전경을 가는 길 다시 한번^^
미포 표지석도 다시 한번 담아보고^^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에 해운대의 피서철 절정은 사라진지 오래고 우측의 여인들만이 백사장을 거닐고....^&^
미포항을 바라보고...
동해 남부선 선로를 송정 방향으로 바라보며....
지나온 미포 철길 건널목을 바라 봅니다^^
달맞이고개 삼거리를 지나 오산마을 표지석이 있는 이곳에서 139번 타고 대연동 못골시장으로 돌아 옵니다.
이상으로 해운대 부흥봉~와우산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