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
분석 결과 내신 1.5등급 이내 학생들 가운데 인문계열 50%, 자연계열 56%가 각각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문과 43%, 이과 38%였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 대학별 평균 내신
성적은
서울대 지역 균형전형 1.2등급
서울대 일반전형 1.4등급(문과),
1.6등급(이과)
연세대 학교 활동 우수자 전형 1.4등급(문과),
1.6등급(이과)
고려대 융합형 인재 전형 1.7등급(문과),
1.8등급(이과)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한양대 합격자 평균이 문과 1.1등급, 이과 1.3등급으로 매우 높고, 기준이 있는 연세대는 1.2등급, 고려대는 1.3등급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보다 합격자의 내신성적이 매우 높고,
교내 수상 경력 등 비교과 활동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 교과전형보다는 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비교과 활동 및 면접 준비를 위한 서류, 자기소개서 등을 본인의 강점에 맞춰 준비하고, 수시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수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