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실전처럼”… 의정부시협의회, 재난대응 현장에 따뜻한 손길 보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이동급식차량 운영 시연 및 구호활동 전개
28일 오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의정부시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은 분주한 움직임으로 가득했다.
이날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된 날로, 실제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협업 체계와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대규모 실전형 훈련이었다.
이른 아침 8시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봉사원들이 현장에 모였다.
노란 조끼를 입은 봉사원들은 훈련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식량세트와 응급구호세트를 정리·준비하며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이동급식차량 운영 시연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현장 지원이 이뤄지는 과정을 실제처럼 선보였다.
특히 봉사원들은 훈련 참가자들의 대피 장면과 함께 안전 동선을 안내하며, 현장의 흐름을 원활히 돕는 역할도 맡았다. ‘심리회복 지원소’를 운영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안정 지원 체계도 함께 전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폭넓은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훈련 현장에는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구조 및 통제 훈련을 펼쳤다.
의정부소방서는 드론 정찰과 인명 탐지장비를 활용한 매몰자 수색을 진행하며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선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연이 아니라 실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에 함께한 의정부시협의회 봉사원들은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속에서 적십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준비된 봉사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댓글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양점숙) 임원님들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해 이동급식차량 운영 시연과 재난구호 활동과 실전형 훈련에 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혜숙 총부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