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9 아침 일찍 지인2명과 같이 야트막한 주월산 산행을 갔다..
요즈음 아침 저녁은 선선한 날씨라 산행하기에는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괴산과 감물면을 지나 박달산 옛
고갯길로 접어들어 주월산 등산로 입구에 정차를 하고 천천히 산행을 시작했다..
언제나 처럼 세상사을 주고 받으며 오손도손 얘기꽃을 피우며 올랐다. 이산은 높이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이 나는
재밋는 산이라 년중 몇 차례씩 찾는 산이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내려와 맞은편 박달산 임도 한바퀴 돌아보고 감물에 와서 모처럼 짜장면을 한그릇으로 배를 채우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다..
저멀리 보이는 박달산
첫댓글 주월산은 모르는 산인데,
박달산 맞은 편에 있는 산이군요.
높지는 않아도 괜찮은 산 같습니다.
저도 언제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리 멀지않아 다니는 곳입니다.. 고운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