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청소년 직업학교> 사역하고 있는 Jameson에게 10일전(1/26일) 환율이 좀 안정되어서 250만원을 (2,000달러) 송금했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였던 Jameson은 2019년 2월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청소년 직업학교>를 설립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교를 중퇴한 청소년들에게 고등교육 및 직업기술을 가르쳐 경제적 자립을 돕고, 또한 제자훈련을 통해 학생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말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116명의 학생들을 배출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2020년 3월에 휴교로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재적학생 230명).
1년만에 오픈하였는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 휴교했다가 작년 1월에 재오픈하여 2개의 교실에서 306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었으나 증축이 불가피하여 현재 겨울 방학동안에 교실 3개를 추가로 짓고 있습니다. 용역업체 없이 Jameson과 학생들이 직접 재료를 사서 건축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는 <컴퓨터반>을 새롭게 개설하였고 24명이 국가고시를 쳤습니다.
Jameson은 2016년 한국에 와 영남대학교의 새마을대학원에서 1년간 공부하였는데 우리 교회에 출석하여 신앙훈련을 받았고, 2017년 귀국하여 청소년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직업기술교육은 용접 및 금속제조, 목수, 노역, 헤어드레싱/ 화장품학, 가정경제학, 음악무용/드라마/공연예술 등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증축 중인 교실
바닥 기초공사
화장실 정화조 공사
교실 기초공사 시작
운동경기 중인 학생들
학부모 모임
첫댓글 3개 교실의 지붕공사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