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현재 80세)께서 림프절에만 있는 미만성거대B세포 림프종2기를 진단 받고 올해 4월부터 항암에 들어가서 현재 3차까지 받았으나 그동안 척추쪽 압박골절이 3개나 가서 엄청 힘들어하시고 현재는 누워서 기저귀차고 코로 호수 꼽고 음식을 드시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3차까지 진행하는동안 4차례나 척추쪽 및 상체에 고통때문에 응급실에 갔으나 말초신경염이라고만 해서 진통제 맞고 참았다가 현재는 척추1번 3번 4번 3개나 압박골절이 난 상태라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응급실 담당의사 및 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의 오진으로 이더운 여름에 어머니만 생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원래 ㅂ ㅅ ㄷ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가 협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무성의하게 진료를 보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4차는 예정이었으나 현재 요양병원에 누워 계셔서 경과를 보고 있는 상태이고 6차까지 3번이나 남은 상태인데
더 진행해야 하는지 고령의 나이때문에 이쯤에서 그만둬야 하는지 너무 혼란스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첫댓글 걱정 많으시겠습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