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사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제306회 덕통리오수펌프장 12.19(月)
海山 추천 1 조회 77 22.12.20 12: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2.12.25 07:14

    첫댓글 추운 날씨로 몸이 움추려지는데 다섯친구가 얼어붙은 영강의 풍경을 즐기며 주변의 신축중인 영신요양병원, 「응급환자 전용헬기 환자 인계점」, 문경시하수도사업소를 지나, 함창읍 덕통리 들판에 사과묘목장과 대형 비닐하우스를 보고 멀리 작약산, 백화산, 오정산, 공덕산, 천주산의 설경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퇴안보를 지나서 「오수중계펌프장」를 돌아 귀로에 아늑한 비닐하우스에서 온수로 몸을 녹이고 강변의 물오리도 보고 멋진 겨울 풍경을 마음껏 즐긴 하루가 되었다. 중식은 따뜻한 짬봉으로 몸을 녹였다.

  • 22.12.20 20:56

    매서운 추위가 일주일넘게 이어지고 있다.松崗을 모시고 시내를 크게 일주하여 영신숲에 주차하니 보트장은 스캐이트장 처럼 氷板을 이루고 멀리 오정산~단산의 雲達支脈은 흡사 히말라야가 연상될 白色의 향연을 이룬다.새재자전거길을 따라 南下하는 길은 볕은 좋아도 削風에 寒氣를 느낀다.强추위 속에 强行軍한다는게 무리이지만 친구따라 江南간다고 하지 않는가.두런두런 雜多한 일상의 예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나누자니 어느듯 문경시하수도사업소를 지난다.몇해전 堡를 보수하고 일대를 준설하여 호수처럼 드넓은 潁江은 어지러운 氷板너머로 한무리의 물오리들이 越冬하는 모습은 애처로우면서도 목가적 풍경이다.당초 退安堡를 건너 영순면 일주를 예정했지만 날씨 관계로 덕통들에서 들판길로 돌아간다.바람이 매섭긴해도 작약산,백화산,오정산,공덕산,천주산,숫돌봉을 정자세로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다.차량으로 지나칠땐 무심히 지나갔지만 도보로 천천히 진행하며 돌아보니 사과묘목 등 農心이 아주 깊게 보인다.尙州市의 경계선을 설정한 것도 황당하다.산맥이나 水路가 일반적인데 들판 한가운데가 뭔 일인지.元點回歸하였으나 正午도 되지 않았다.무심결에 빙판답사하는 野草님의 용기가 가상하다.체육공원의 中食堂도 좋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