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發하여 55분 걸어서 함창읍 덕통리 「오수중계펌프장」에 到着한 海山, 嚴隊長, 松崗, 牛步. 野草의 밝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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零下의 날씨에 牛步의 수고로 永新숲 駐車場에 到着.... 09:15:31
강물이 얼어붙은 추위에 눈이 내려, 먼 산의 모습이 뚜렷하다.... 09:16:05
永新堡의 강물이 아침 햇살에 비춰 더욱 맑게 흐른다.... 09:17:56
문경시청에서 신축 중인 「영신요양병원」의 외장 피복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면서.... 09:23:56
아침 해를 가슴에 안고, 부모의 손길을 대신하는 「신망애육원」(개원68주년)을 지나서.... 09:31:31
문경 환경 감시단의 경량 항공기 2대가 노천에 눈비를 맞고 있다..... 09:34:34
2014.3.10. 경북일보(황진호기자)
문경환경항공감시단, 낙동강 수계 정화·관리 "더 세밀하게"
낙동강 상류 수계정화 및 항공감시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환경항공감시단에 따르면 최근 낙동강유역 환경청으로부터 국비 2천2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연말까지 문경지역에 분포하는 낙동강 본류 및 지류구간(낙동강, 영강, 양산천, 산이천, 산북천, 초곡천, 조령천 등)을 항공감시활동, 수계정화활동, 수질오염방지 계몽활동, 도랑 살리기 운동, 감시활동 및 수계정화활동 사진전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참여회원들이 사비(300만원)를 보태 추진하는 이 사업들은 항공기를 이용해 깨끗하고 맑은 낙동강이 되도록 수계정화 및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응급환자 전용헬기 환자 인계점」인 전방에 풍향 깃발이 펄럭인다.... 09:42:19
★ 현재는 「영강체육공원」 내에 「응급환자 전용헬기 환자 인계점」이 있음.
영신 들판과 점촌 시가지, 멀리 작약산, 백화산의 雪景이 가까이 닥아 온다... 09:42:55
돈달산 아래 시가지와 백화산, 오정산, 단산, 배너미산의 雪景이 아름답다... 09:42:58
「분뇨연계처리장」에 최신 설비가 가동 중이다. .... 09:48:07
「문경시하수도사업소」가 下水淨化를 위해 오늘도 最善을 다하고 있다... 09:49:21
하수도 사업소 사택 진입로가 문경시 경계이다... 09:52:08
사과 苗木이 越冬을 하고, 舍宅과 코아루아파트 뒤로 芍藥山의 雪景이 멋있다... 09:53:04
대형 사과 묘목장이 줄을 서고 咸昌LH천년나무 아파트가 보인다... 09:54:11
「덕통제」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09:59:11
退安堡에 갇힌 강물이 얼어서 너른 빙판을 만들어 범고래 무늬를 만들었다... 09:59:28
松崗이 앞서서 덕통리 「오수중계펌프장」으로 걷는다..... 10:06:52
영순면 논공단지에서 발생하는 오수 및 함창읍 및 논공단지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차집,
펌프를 이용 점촌하수처리장으로 압송시키는 시설이다.
계획시설용량 7000㎥/일 펌프장 11.1m(B) × 17.7m(L)
전기실 4.6m(B) × 4.8m(L) 수중펌프 1.6m㎥/분 × 23.0mH × 18.5Kw × 4대
얼음과 눈이 어울리는 맑은 강물과 멀리 공덕산, 천주산의 雪景이 자랑스런 風景을 만든다...10:07:07
退安堡를 건너서 3개星霜(왕복35리)을 함창상지여고를 다닌 嚴隊長 弟子의 푸른 추억이 떠오른다... 10:07:48
함창읍 덕통리 「오수중계펌프장」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중 ..... 10:09:28
추위를 이기고 七旬 靑春을 즐기는 嚴隊長, 松崗, 牛步, 野草의 모습.... 10:10:32
독립운동가인 권준선생의 生家가 있는 척동 마을을 끼고 자전거 길을 걷는다... 10:12:47
덕통리 들판의 비닐하우스가 바람을 이기며 봄날을 기다린다.... 10:15:15
들판에서 보이는 雪山의 모습은 볼수록 장엄하다... 10:21:57
아늑한 비닐하우스에서 溫水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間食을 즐기며 談笑한다.... 10:29:04
햇살이 밝은 멋진 겨울 風景을 즐기면서 歸路에 오른다... 10:45:28
비닐하우스 배수로가 길게 늘어진 곁을 지난다..... 10:51:34
新築한 高層아파트가 돋보이고 백화산의 雪景이 더욱 빛난다.... 10:52:58
나무로 가려놓은 도로 옆 구덩이가 깊고, 안쪽으로도 무너져 내려있다.... 10:53:35
겨울 들판이 햇살로 밝고 선명하게 보여 한 폭의 예술작품이다... 10:54:40
상주시 경계에 「자전거의 도시 상주시」라고 안내 한다... 10:56:37
하수도사업소 건너편 潁江에 물오리가 모여서 겨울을 이긴다... 10:57:00
『문희경서의 고장, 녹색생활 선도 도시 문경』의 슬로건을 내건 문경하수도사업소 全景 .... 10:58:24
문경하수도사업소 건너편의 새로 만든 潁江堡의 모습... 11:03:03
『영신요양병원』은 病床 250개, 100人 勤務地로 來年 1월말 竣工 豫定 ... 11:23:17
野草가 얼어붙은 永新 뽀드장 氷板을 걸어 본다... 11:31:54
영신 주차장에서 겨울 풍경을 즐기며,
중식은 영강체육공원 입구 「오늘은 짬봉 땡기는 날」에서 따듯한 짬봉으로 .... 11:32:46
첫댓글 추운 날씨로 몸이 움추려지는데 다섯친구가 얼어붙은 영강의 풍경을 즐기며 주변의 신축중인 영신요양병원, 「응급환자 전용헬기 환자 인계점」, 문경시하수도사업소를 지나, 함창읍 덕통리 들판에 사과묘목장과 대형 비닐하우스를 보고 멀리 작약산, 백화산, 오정산, 공덕산, 천주산의 설경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퇴안보를 지나서 「오수중계펌프장」를 돌아 귀로에 아늑한 비닐하우스에서 온수로 몸을 녹이고 강변의 물오리도 보고 멋진 겨울 풍경을 마음껏 즐긴 하루가 되었다. 중식은 따뜻한 짬봉으로 몸을 녹였다.
매서운 추위가 일주일넘게 이어지고 있다.松崗을 모시고 시내를 크게 일주하여 영신숲에 주차하니 보트장은 스캐이트장 처럼 氷板을 이루고 멀리 오정산~단산의 雲達支脈은 흡사 히말라야가 연상될 白色의 향연을 이룬다.새재자전거길을 따라 南下하는 길은 볕은 좋아도 削風에 寒氣를 느낀다.强추위 속에 强行軍한다는게 무리이지만 친구따라 江南간다고 하지 않는가.두런두런 雜多한 일상의 예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나누자니 어느듯 문경시하수도사업소를 지난다.몇해전 堡를 보수하고 일대를 준설하여 호수처럼 드넓은 潁江은 어지러운 氷板너머로 한무리의 물오리들이 越冬하는 모습은 애처로우면서도 목가적 풍경이다.당초 退安堡를 건너 영순면 일주를 예정했지만 날씨 관계로 덕통들에서 들판길로 돌아간다.바람이 매섭긴해도 작약산,백화산,오정산,공덕산,천주산,숫돌봉을 정자세로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다.차량으로 지나칠땐 무심히 지나갔지만 도보로 천천히 진행하며 돌아보니 사과묘목 등 農心이 아주 깊게 보인다.尙州市의 경계선을 설정한 것도 황당하다.산맥이나 水路가 일반적인데 들판 한가운데가 뭔 일인지.元點回歸하였으나 正午도 되지 않았다.무심결에 빙판답사하는 野草님의 용기가 가상하다.체육공원의 中食堂도 좋다